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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희'''(黃順姬, 1919년 5월 3일 - 2020년 1월 17일)는 [[김일성]], 김정숙과 함께 [[동북항일연군]] 소속으로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였고, 일본군의 토벌에 쫓겨 소련으로 넘어갔다. 해방 후 북한으로 왔으며, 1990년부터 조선혁명박물관장으로 있었다.<ref>[https://nkinfo.unikorea.go.kr/nkp/theme/viewPeople.do?nkpmno=1269 황순희(여성)] 통일부 북한정보 포털</ref> [https://ko.wikipedia.org/wiki/%EB%A6%AC%EC%9D%84%EC%84%A4 이을설(李乙雪, 1921 ~ 2015)] 사망 후 마지막 남은 혁명 1세대였으나, 2020년 1월 17일 100세로 사망했다.
'''황순희'''(黃順姬, 1919년 5월 3일 - 2020년 1월 17일)는 [[김일성]], 김정숙과 함께 [[동북항일연군]] 소속으로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였고, 일본군의 토벌에 쫓겨 소련으로 넘어갔다. 해방 후 북한으로 왔으며, 1990년부터 조선혁명박물관장으로 있었다.<ref>[https://nkinfo.unikorea.go.kr/nkp/theme/viewPeople.do?nkpmno=1269 황순희(여성)] 통일부 북한정보 포털</ref> [https://ko.wikipedia.org/wiki/%EB%A6%AC%EC%9D%84%EC%84%A4 이을설(李乙雪, 1921 ~ 2015)] 사망 후 마지막 남은 혁명 1세대였으나, 2020년 1월 17일 100세로 사망했다.


남편은 역시 빨치산 출신인 [https://ko.wikipedia.org/wiki/%EB%A5%98%EA%B2%BD%EC%88%98 유경수(柳京洙, 1915 ~ 1958)]이고, [[김정일]]과 [[김정은]]의 집사 김창선은 사위이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hlyd-lZUYo 김정은, 연말시한 앞두고 살빼기 수술...] 5분 25초부터 황순희에 대한 말이 나옴.</ref><ref>[https://news.joins.com/article/22583927 <nowiki>[단독]</nowiki> 김정은 집사 김창선 파워, 손 '까딱'해 이선권 호출] 중앙일보 2018.05.01 종합 4면</ref><ref>[https://www.yna.co.kr/view/AKR20190418155452080 "김정은 위원장 '집사' 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보안점검"(종합2보)]  연합뉴스 2019-04-18</ref>
남편은 역시 빨치산 출신인 [https://ko.wikipedia.org/wiki/%EB%A5%98%EA%B2%BD%EC%88%98 유경수(柳京洙, 1915 ~ 1958)]이고, [[김정일]]과 [[김정은]]의 집사 김창선이 사위이다.<ref>[https://www.youtube.com/watch?v=-hlyd-lZUYo 김정은, 연말시한 앞두고 살빼기 수술...] 5분 25초부터 황순희에 대한 말이 나옴.</ref><ref>[https://news.joins.com/article/22583927 <nowiki>[단독]</nowiki> 김정은 집사 김창선 파워, 손 '까딱'해 이선권 호출] 중앙일보 2018.05.01 종합 4면</ref><ref>[https://www.yna.co.kr/view/AKR20190418155452080 "김정은 위원장 '집사' 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보안점검"(종합2보)]  연합뉴스 2019-04-18</ref>


[[김일성]] 등 만주 빨치산 세력은 일본군에 쫓겨 1940년 소련으로 도망간 덕에 [[88여단|소련군]]에 편입되어 해방될 때까지 아무 항일투쟁도 하지 않고 5년간 편히 지냈다. 이후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들이 쥐어준 최고 권력으로 목숨 걸고 끝까지 항일투쟁했던 다른 세력들을 죄다 숙청, 처형하고 권력을 독점하여 호의호식하며 살았고, [[백두혈통|김일성 일족]]의 세습전제왕조를 만들었다. 황순희도 그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다.
[[김일성]] 등 만주 빨치산 세력은 일본군에 쫓겨 1940년 소련으로 도망간 덕에 [[88여단|소련군]]에 편입되어 해방될 때까지 아무 항일투쟁도 하지 않고 5년간 편히 지냈다. 이후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들이 쥐어준 최고 권력으로 목숨 걸고 끝까지 항일투쟁했던 다른 세력들을 죄다 숙청, 처형하고 권력을 독점하여 호의호식하며 살았고, [[백두혈통|김일성 일족]]의 세습전제왕조를 만들었다. 황순희도 그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다.

2020년 1월 25일 (토) 05:16 판

1941년 소련 연해주 라즈돌노예 마을 남야영의 김일성-김정숙 부부. 오른쪽 맨 앞의 비스듬히 누운 사람이 김일성이고, 앞줄 여자 4명중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김정숙(金貞淑, 1917 ~ 1949), 세번째가 황순희(黃順姬, 1919 ~ 2020), 네번째가 김철호(崔賢의 처)이다. 이들은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이 쥐어준 권력으로 김일성 일족 세습전제왕조를 만들어 인민들을 70년 이상 노예로 부려왔다.

황순희(黃順姬, 1919년 5월 3일 - 2020년 1월 17일)는 김일성, 김정숙과 함께 동북항일연군 소속으로 만주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였고, 일본군의 토벌에 쫓겨 소련으로 넘어갔다. 해방 후 북한으로 왔으며, 1990년부터 조선혁명박물관장으로 있었다.[1] 이을설(李乙雪, 1921 ~ 2015) 사망 후 마지막 남은 혁명 1세대였으나, 2020년 1월 17일 100세로 사망했다.

남편은 역시 빨치산 출신인 유경수(柳京洙, 1915 ~ 1958)이고, 김정일과 김정은의 집사 김창선이 사위이다.[2][3][4]

김일성 등 만주 빨치산 세력은 일본군에 쫓겨 1940년 소련으로 도망간 덕에 소련군에 편입되어 해방될 때까지 아무 항일투쟁도 하지 않고 5년간 편히 지냈다. 이후 북한을 점령한 소련군들이 쥐어준 최고 권력으로 목숨 걸고 끝까지 항일투쟁했던 다른 세력들을 죄다 숙청, 처형하고 권력을 독점하여 호의호식하며 살았고, 김일성 일족의 세습전제왕조를 만들었다. 황순희도 그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다.

약력

사망

북한 '여자 빨치산' 황순희 장례식 국장으로 열려…김정은 불참 연합뉴스 2020.01.20
북한 '여자 빨치산' 황순희 장례식 연합뉴스 2020.01.20
北 '여자 빨치산' 황순희 장례식, 국장으로 진행… 김정은 불참 조선일보 2020.01.20


김일성 동료 '여성 빨치산'…올해 100세로 사망
김정은 얼굴 어루만지는 등 빨치산 혈통 존재감




함께 보기

각주

  1. ↑ 황순희(여성) 통일부 북한정보 포털
  2. ↑ 김정은, 연말시한 앞두고 살빼기 수술... 5분 25초부터 황순희에 대한 말이 나옴.
  3. ↑ [단독] 김정은 집사 김창선 파워, 손 '까딱'해 이선권 호출 중앙일보 2018.05.01 종합 4면
  4. ↑ "김정은 위원장 '집사' 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보안점검"(종합2보) 연합뉴스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