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글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중국의 역사}}
金나라
金나라


4번째 줄: 5번째 줄:


==개요==
==개요==
금나라 또는 대금은 [[여진족]] [[완안부]]의 [[아골타]](아구다)가 1115년 황제에 즉위하여 국호를 대금(大金), 연호를 수국(收國)으로 정하면서 건국됐다. 이후 금은 [[북송(北宋)|북송]]을 멸망시켰고, 여진의 공세를 피하기에 급급하였던 [[남송]]의 고종은 1141년에 금에 보낸 서표(誓表)에서 자신의 이름 ‘구(構)’를 직접 사용하면서 신하를 자칭하고, 폐읍(弊邑)인 송이 상국인 금에 회하 이북의 땅을 할양하고, 황제의 생일과 신년을 하례하는 사절을 보내며, ‘세공(歲貢)’으로 매년 은(銀) 25만량과 비단 25만 필을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금나라 또는 대금은 [[여진족]] [[완안부]]의 [[아골타]](아구다)가 1115년 황제에 즉위하여 국호를 대금(大金), 연호를 수국(收國)으로 정하면서 건국됐다. 이후 금은 [[북송(北宋)|북송]]을 멸망시켰고, 여진의 공세를 피하기에 급급하였던 [[남송]]의 고종은 1141년에 금에 보낸 서표(誓表)에서 자신의 이름 ‘구(構)’를 직접 사용하면서 신하를 자칭하고, 폐읍(弊邑)인 송이 상국인 금에 회하 이북의 땅을 할양하고, 황제의 생일과 신년을 하례하는 사절을 보내며, ‘[[세폐|세공(歲貢)]]’으로 매년 은(銀) 25만량과 비단 25만 필을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통치체제==
==통치체제==
[[요나라]]와 비슷하게 이중지배 체제를 채택하였는데, [[유목민]]은 [[맹안모극제]]로 다스렸고 한족을 비롯한 [[농경민]]은 [[주현제]]로 통치했다.
[[요나라]]와 비슷하게 이중지배 체제를 채택하였는데, [[유목민]]은 [[맹안모극제]]로 다스렸고 한족을 비롯한 [[농경민]]은 [[주현제]]로 통치했다.


==관련==
==관련==
13번째 줄: 15번째 줄:
*[[몽골제국]]
*[[몽골제국]]


[[분류:중국사]][[분류:북방사]]
 
{{각주}}
{{분류|중국사|몽골사|}}

2023년 2월 19일 (일) 21:52 기준 최신판

중국의 역사
중국사 / 中国史
고대

  • 상고시대
    • 하(기원전 2070년? ~ 기원전 1600년?)
    • 상(기원전 1600년? ~ 기원전 1046년?)
    • 주(기원전 1046년? ~ 기원전 256년?)
  •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1년 ~ 기원전 221년)
  • 진(기원전 9세기 ~ 기원전 206년)
  • 한(기원전 202년 ~ 서기 220년)
    • 전한(기원전 202년 ~ 서기 8년)
    • 후한(25년 ~ 220년)
  • 신(8년 ~ 23년)
  • 삼국 시대(220년 ~ 280년)
    • 위(220년 ~ 265년)
    • 촉(221년 ~ 263년)
    • 오(229년 ~ 280년)
  • 진(265년 ~ 420년)
고전후시대

근세

근현대

金나라

(1115년 1월 28일 ~ 1234년)

개요

금나라 또는 대금은 여진족 완안부의 아골타(아구다)가 1115년 황제에 즉위하여 국호를 대금(大金), 연호를 수국(收國)으로 정하면서 건국됐다. 이후 금은 북송을 멸망시켰고, 여진의 공세를 피하기에 급급하였던 남송의 고종은 1141년에 금에 보낸 서표(誓表)에서 자신의 이름 ‘구(構)’를 직접 사용하면서 신하를 자칭하고, 폐읍(弊邑)인 송이 상국인 금에 회하 이북의 땅을 할양하고, 황제의 생일과 신년을 하례하는 사절을 보내며, ‘세공(歲貢)’으로 매년 은(銀) 25만량과 비단 25만 필을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통치체제

요나라와 비슷하게 이중지배 체제를 채택하였는데, 유목민은 맹안모극제로 다스렸고 한족을 비롯한 농경민은 주현제로 통치했다.


관련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