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4일 ‘신시대의 중국 국방’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1998년 이후 발표한 10번째 백서이자 18차 당대회 이후 발표한 최초의 종합적 국방백서다.[1][2]

개요

백서 전문은 2만 7천 자 분량,

백서 본문 1 국제 안보 정세. 2 신시대 중국의 방위적 국방정책. 3 신시대 군대 사명 및 임무 이행. 4. 개혁 중인 중국 국방 및 군대. 5 합리적이고 적정한 국방 지출. 6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적극적인 이바지

중국의 사회주의 국가 성격,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전략적 선택, 독립 자주적인 평화 외교 정책, ‘화합’을 표방하는 중화문화 전통이 바로 중국이 시종일관 방위적인 국방정책을 표방하게 한 이유.

신시대 중국 국방의 근본 목표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결연히 수호, 신시대 중국 국방의 특징은 영원히 패권과 확장을 추구하지 않고, 세력범위를 도모하지 않는 것을 견지, 신시대 중국 국방의 전략 지침은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관철∙이행하는 것, 신시대 중국 국방의 발전 경로는 중국 특색의 강군 노선을 견지, 신시대 중국 국방의 세계적인 의미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

백서는 최초로 신시대 군대의 ‘4대 전략 버팀목’의 사명 및 임무를 전격 공개. “중국 군대는 신시대를 맞아 국가안보와 발전 전략의 요구에 따라 당과 인민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결연히 이행, 중국 공산당 영도와 사회주의 제도를 위한 전략 버팀목 제공, 국가주권과 통일, 영토보존 수호를 위한 전략 버팀목 제공, 국가의 해외 이익 수호를 위한 전략 버팀목 제공, 세계의 평화와 발전 촉진을 위한 전략 버팀목을 제공할 것”

백서는 “중국은 신시대를 맞아 세계의 새로운 군사혁명 발전 추세 및 국가안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방 및 군대 현대화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국방과 군대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체제적인 장애와 구조적인 모순, 정책적인 문제 해결에 힘써 강군 건설의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

백서는 중국의 합리적이고 적정한 국방 지출을 상세하게 서술하고, 중국의 국방비 규모와 구조를 소개한 다음 국방비 세계 선두권 국가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의 국방비는 투명하며, 지출 수준은 합리적이고 적정하다”면서 “세계 주요국과 견주어 국내총생산(GDP)과 재정지출 대비 국방비 비중 및 1인당 국방비는 낮은 수준”. 중국의 국방 지출은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이익 수호를 위한 수요, 대국으로서의 국제적 책임과 의무 이행을 위한 수요, 자국의 건설 발전을 위한 수요와 비교해 아직 격차가 크다면서 중국의 국방 지출을 국가 경제 발전 수준에 맞도록 계속해서 적정하고 안정적으로 증액할 것.

요약 도표


한국 카디즈 침범

‘신시대의 중국 국방’ 백서 발표 하루전 23일 중국 폭격기가 한국 카디즈를 러시아와 함께 침범하였다. [6][7]

분명히 중국 국방 백서에는 "신시대 중국 국방의 특징은 영원히 패권과 확장을 추구하지 않고, 세력범위를 도모하지 않는 것" 이라 하였으나, 백서 발표 하루전이니 발표 이후에는 카디즈 침범 안할까???????


미국의 대응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의 한국 카디즈 침범한 23일 바로 다음날에 미국은 미군 함정을 대만 해협을 통과 시켰다. [8]

한국의 메인 스트림 언론에서는 다루어지지 않는다. 눈을 가리는가?

대한민국은 대만과 홍콩과 한 세트로 동북아 지정학에서 다루어짐을 확인하는 경우이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응하는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으로 바둑 두듯이 홍콩 항의 시위 대만과 대한민국의 카디즈 침범, 반일종족주의 그리고 Nonojapan 일본제품불매는 동시에 이루어 지는 바둑돌 또는 체스판의 장기알이다.

푸틴이 이야기 하였듯이 약소국은 강대국의 주사위로 굴려지고 있다.

참고하기

일대일로 인도 태평양 전략 보고서 카디즈 문재인 라인 홍콩 항의 시위 북한 비핵화 Nonojapan 반일종족주의 중국몽 초한전 미중무역전쟁


각주

  1. http://kr.people.com.cn/n3/2019/0725/c414496-9600529.html ‘신시대의 중국 국방’ 백서 발표
  2. http://kr.people.com.cn/n3/2019/0724/c208060-9599960.html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019년 7월 24일 오전 10시 후카이훙(胡凱紅)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변인과 국방부 신문대변인 우첸(吳謙) 대령,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작전국 부국장 차이즈쥔(蔡志軍) 소장,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 선전국 판칭화(潘慶華) 상교, 중앙군사위원회 군수지원부 재무국 부국장 왕타이궈(王太國) 공군 대령, 중앙군사위원회 개혁편제판공실 조정감사국 부국장 왕웨이(王偉) 해군 대령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열어 ‘신시대의 중국 국방’ 백서 관련 상황을 소개 및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번역: 이인숙)
  3. FOREIGN201907251010000332786913003.jpg
  4. FOREIGN201907251038000069905212823.jpg
  5. FOREIGN201907251040000142702234289.jpg
  6.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725_0000721730&cID=10101&pID=10100 "카디즈 침범사태, 한일갈등 손해 상기시켜" 美전문가
  7. http://image.newsis.com/2019/07/23/NISI20190723_0000367250_web.jpg?rnd=20190723154940
  8.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251542335890?did=NA&dtype=&dtypecode=&prnewsid= 美 함정, 대만해협 통과... 중국 보란 듯 ‘항행자유’ 맞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