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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찬 논란==
==강남구 공천 논란==
태영호에 대한 지역구 공천을 한것에 대하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는 부적절하다며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를 비판하였다. [[문재인]]과 [[김정은]]의 묵인과 양해 없이 어떻게 태영호가 지역구 후보로 나올수 있냐는 것이다. 태영호와 같이 북한에 대한 정보통인 최고위층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공천받는것이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북한의 태러로 부터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태영호는 미래통합당이든 민주당이든 좌우파 정권을 떠나서 국회의원이 아닌 국정원등의 정보관련 핵심 부서에서 활용되어야 할 인물이라며 세가지르 꼬집었다. [https://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660 @]
태영호에 대한 지역구 공천을 한것에 대하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는 부적절하다며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를 비판하였다. [[문재인]]과 [[김정은]]의 묵인과 양해 없이 어떻게 태영호가 지역구 후보로 나올수 있냐는 것이다. 태영호와 같이 북한에 대한 정보통인 최고위층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공천받는것이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북한의 태러로 부터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태영호는 미래통합당이든 민주당이든 좌우파 정권을 떠나서 국회의원이 아닌 국정원등의 정보관련 핵심 부서에서 활용되어야 할 인물이라며 세가지르 꼬집었다. [https://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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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지만원 박사에 따르면 태영호의 부친은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을 했던 태병렬 인민군 대장이다. 태병렬은 1916년생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일성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1997년 사망했다. 태영호 형인 태형철(1953년생)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다. 다만 태영호 본인은 자신의 부친이 태병렬 장군인 것을 부인했다. 반면 태영호 부인 오혜선 역시 대단한 집안 출신이다. 그녀는 오백룡의 아들 오금철(제24광수)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의 친인척이다.  
셋째, 지만원 박사에 따르면 태영호의 부친은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을 했던 태병렬 인민군 대장이다. 태병렬은 1916년생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일성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1997년 사망했다. 태영호 형인 태형철(1953년생)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다. 다만 태영호 본인은 자신의 부친이 태병렬 장군인 것을 부인했다. 반면 태영호 부인 오혜선 역시 대단한 집안 출신이다. 그녀는 오백룡의 아들 오금철(제24광수)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의 친인척이다.  


이들 부부는 그야말로 김일성 백두혈통 가문과 함께 할 수 있는 로열패밀리이다. 이들 부부가 망명했다면, 이 두 가문에 대한 피바람나는 숙청이 진행되었야하는게 상식이다.<ref>실제 황장엽의 망명 이후, 황장엽 일가는 부인과 아들까지 포함 초토화되었다.</ref> 그런데 태영호 망명 이후, 이 두 로알패밀리에 대한 김정은의 어떤 숙청과 보복이 있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들 부부는 그야말로 김일성 백두혈통 가문과 함께 할 수 있는 로열패밀리이다. 이들 부부가 망명했다면, 이 두 가문에 대한 피바람나는 숙청이 진행되었야하는게 상식이다.<ref>실제 황장엽의 망명 이후, 황장엽 일가는 부인과 아들까지 포함 초토화되었다.</ref> 그런데 태영호 망명 이후, 이 두 로알패밀리에 대한 김정은의 어떤 숙청과 보복이 있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4.15총선에서 당선==
==4.15총선에서 당선==

2022년 5월 16일 (월) 21:55 판

태영호
태영호.png
국적태극기.jpg 대한민국
출생1962년 7월 25일 (61세)
북한 평양직할시 중구역 종로동
본관협계 태씨
의원 선수초선
의원 대수제21대
지역구서울 강남구 갑
정당국민의힘
소속 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경력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
학력평양국제관계대학 국제관계학(학사)
북경외국어대학 영문학 학사
국민대학교 통일융합법무 석사
종교개신교(침례회)
가족태형길(부), 김명덕(모)
배우자오혜선
웹사이트홈페이지 아이콘.png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아이콘.png인스타그램
유튜브 아이콘.png 링크

태영호(太永浩, 1962년 7월 25일~ 61세)는 영국 주제 북한 외교관으로 근무하다가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북한이탈주민이며, 제21대 국회의원이다.


강남구 공천 논란

태영호에 대한 지역구 공천을 한것에 대하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는 부적절하다며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를 비판하였다. 문재인김정은의 묵인과 양해 없이 어떻게 태영호가 지역구 후보로 나올수 있냐는 것이다. 태영호와 같이 북한에 대한 정보통인 최고위층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공천받는것이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북한의 태러로 부터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태영호는 미래통합당이든 민주당이든 좌우파 정권을 떠나서 국회의원이 아닌 국정원등의 정보관련 핵심 부서에서 활용되어야 할 인물이라며 세가지르 꼬집었다. @

첫째, 태영호 후보의 과거 북한 김정일, 김정은 정권 시절 외교관 활동에 대해 검증할 방법이 없다. 예를 들면 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오준 전 유엔 대사의 외교관으로서의 활동은 신문 기사, 동료 외교관, 외무부 출입기자 증언, 각종 관계 기록 등을 통해 손쉽게 검증할 수 있다. 반면 태영호 후보의 과거 경력이었던 북한 외교관으로서의 행각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슨 자료로 판단할 수 있는가. 과거 경력을 확인할 길이 없는 후보자를, 제1야당이 공천해서 유권자에게 선택을 맡긴다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특히 북한 외교관으로서의 활동이란 정상 국가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북한의 외교라는 것은 김정일, 김정은의 인권말살 체제를 은폐하기 위해, 타국가의 정치인과 지식인 등을 매수하는 일이 핵심 아닌가. 더 나아가, 그간 무수히 저질렀던 외국인 납치, 테러 사건에 북한 외교부가 개입하지 않았겠는가. 태영호 후보가 이런 심각한 범죄행위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는가.

둘째, 태영호 후보의 북한 외교관으로서의 행적을 그나마 파악하고 있을 쪽은 문재인이다. 태 후보는 2016년 7월 망명 뒤, 국정원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즉, 태 후보의 북한에서의 행적을 철저히 조사한 측은 오직 국정원이고 현재 국정원은 문재인의 지휘를 받는다.

만약 태 후보가 북한 외교관 시절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어떠한 범죄행위에 가담했고, 그것을 문재인이 알고 있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게 되면 문재인은 언제라도 야당의 강남(갑) 후보를 낙선시킬 수 있다. 만에하나 문재인이 이를 알고도 은폐한다면, 문재인과 태영호의 야합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셋째, 지만원 박사에 따르면 태영호의 부친은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을 했던 태병렬 인민군 대장이다. 태병렬은 1916년생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일성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1997년 사망했다. 태영호 형인 태형철(1953년생)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다. 다만 태영호 본인은 자신의 부친이 태병렬 장군인 것을 부인했다. 반면 태영호 부인 오혜선 역시 대단한 집안 출신이다. 그녀는 오백룡의 아들 오금철(제24광수)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의 친인척이다.

이들 부부는 그야말로 김일성 백두혈통 가문과 함께 할 수 있는 로열패밀리이다. 이들 부부가 망명했다면, 이 두 가문에 대한 피바람나는 숙청이 진행되었야하는게 상식이다.[1] 그런데 태영호 망명 이후, 이 두 로알패밀리에 대한 김정은의 어떤 숙청과 보복이 있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4.15총선에서 당선

2020년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서 당선된 이들중 가장 주목해야 할 인사다. 북한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가서 국회의원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다.

 태 당선자는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이다. 귀순 이후 내 목숨을 대한민국에 바치겠다고 다짐해왔다” “강남은 나의 고향”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태영호 당선자는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며 “아직 강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강남 주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찾아서 온 저의 용기를 보고 더 큰 일을 해보라고 저를 선택하신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티 반응


진중권이 태영호 안티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 진중권 “親文들의 태구민 혐오 캠페인, 스산한 광경” 세계일보 2020.04.18.


-해외 반응-


태영호는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의 동생이 아니다

김일성 바로 오른쪽의 아이를 안고 있는 남자가 태영호 부인 오혜선의 친척 오백룡(吳白龍, 1913 ~ 1984)[2]이고, 안긴 아이는 김정일이다.

태영호가 탈북한 직후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太炯哲, 1953년 - )[3]의 동생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것이 사실인 줄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이 있다. 태형철은 김일성의 빨치산 동료 태병렬(太炳烈, 1916 ~ 1997)[4]의 아들이며, 태영호와는 다른 집안 사람이다. 다만 태영호의 부인 오혜선은 빨치산 오백룡(吳白龍, 1913 ~ 1984)[2]의 형의 딸이며, 오백룡의 아들로 공군사령관을 지낸 오금철과는 사촌간이라한다.[5]

"기회주의적 삶 살수 밖에 없었던 것 부끄러워"


태영호 탈북 직후 나온 아래 기사들은 오보이다. 태영호 탈북 후에도 태형철이 김일성대 총장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이 형제간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최근 訪北했던 러 연구원 확인… 北, 국제사회 비난 의식 숙청 안한 듯



각주

  1. 실제 황장엽의 망명 이후, 황장엽 일가는 부인과 아들까지 포함 초토화되었다.
  2. 2.0 2.1 오백룡(吳白龍, 1913년 ~ 1984년) - 위키백과
  3. 태형철(太炯哲, 1953년 - )
  4. 태병렬(太炳烈, 1916~1997)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5. 혼혈인 출신으로 김정은 시대 북한 공군 사령관과 해군 정치위원을 지낸 형제 이야기 (3분 20초 경) : 주성하TV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