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철(朴金喆, 1911년 7월 1일[1]~1967년?)은 북한의 정치인으로 부수상을 지냈으며, 갑산파(甲山派)의 리더였다. 북한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던 파벌 갑산파는 1967년 숙청되었는데, 이후 그의 행방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생애

주요 행적

  • 1937년 6월 4일의 보천보 사건 당시 동북항일연군 6사장 김일성에게 보천보 지역 지도를 그려 줌.
  • 혜산사건으로 검거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 8.15 해방으로 서대문 감옥에서 석방됨.
  • 1946년 강계군 당조직부장[2]
  • 1948년 3월 30일 박금철이 노동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됨.(67명중 서열 66위)[3]
  • 6.25 전쟁 중 박헌영이 초대 군총정치국장이 되면서 김재욱과 박금철이 부국장을 맡음.[4] 김재욱은 박헌영 후임 군총정치국장이 됨.
  • 1967년 갑산파 숙청 당시 이효순(李孝淳), 김도만 등과 함께 숙청됨.
  • 함경북도 온성.회령.경성군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12곳서 15만명 중노동에 신음-인권死角 北정치범수용소 중앙일보 1994.08.01
증언에 따르면 함경북도 온성.회령.경성군에 있는 정치범수용소에는 前 부수상 朴金喆, 前 당비서 金道滿. 柳章植등이 수용돼 있고 ....

참고 자료

북한 부수상 박금철의 숙청(2) - Radio Free Asia 2018. 7. 24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