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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가에서 중국유학생들의 반발==
==국내 대학가에서 중국유학생들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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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유학생들 ‘엇나간’ 애국심, 한양대 ‘홍콩’ 대자보 훼손…욕설로 위협까지<ref>https://kr.theepochtimes.com/%ec%a4%91%ea%b5%ad%ec%9c%a0%ed%95%99%ec%83%9d%eb%93%a4-%ec%97%87%eb%82%98%ea%b0%84-%ec%95%a0%ea%b5%ad%ec%8b%ac-%ed%95%9c%ec%96%91%eb%8c%80-%ed%99%8d%ec%bd%a9-%eb%8c%80%ec%9e%90%eb%b3%b4_508147.html 중국유학생들 ‘엇나간’ 애국심, 한양대 ‘홍콩’ 대자보 훼손…욕설로 위협까지</ref><ref></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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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은 이날 오후 5시경 페이스북에 긴급 호소문을 게재했다. 긴급 호소문에서 “[[한양대]] 인문관에서 리플릿을 나눠 주는 학생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위협 행위가 있었다”면서, “대자보 훼손에 이어 완력으로라도 한양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표현까지 무산시키려는 비민주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학생들은 이날 오후 12시경 한양대학교 인문관 중앙 현관 옆 게시판에 전지 크기의 대자보를 부착했다. 지난 8일 경찰의 최루탄을 피하려다 추락해 사망한 [[홍콩과기대]] [[차우츠록]] 학생이 사망한 사실과 [[홍콩 항쟁]]에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0431583 홍콩 시위: 한국 대학가에서 한-중 대학생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5575/production/_109677812_image_from_ios_720.jpg 한양대에 붙여진 홍콩 시위 지지 게시물에 내용에 반대하는 메모가 붙어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13BED/production/_109677808_img_1125.jpg 13일 한양대 인문관 앞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 10여명과 이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대치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162FD/production/_109677809_img_1121.jpg 연세대 벽면에 붙여진 홍콩 관련 게시물이 찢겨져 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7C85/production/_109677813_capture.jpg 중국대사관이 15일 오전 담화를 내놓았다.
*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0431583 홍콩 시위: 한국 대학가에서 한-중 대학생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5575/production/_109677812_image_from_ios_720.jpg 한양대에 붙여진 홍콩 시위 지지 게시물에 내용에 반대하는 메모가 붙어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13BED/production/_109677808_img_1125.jpg 13일 한양대 인문관 앞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 10여명과 이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대치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162FD/production/_109677809_img_1121.jpg 연세대 벽면에 붙여진 홍콩 관련 게시물이 찢겨져 있다</ref><ref>https://ichef.bbci.co.uk/news/624/cpsprodpb/7C85/production/_109677813_capture.jpg 중국대사관이 15일 오전 담화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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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는 지난 15일 한양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한양대 서울캠' 게시판에 ‘중국 학생 여러분, 좀 예의 바르게 삽시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웨이보에 사진이 무단으로 배포된 이후 왕십리를 지나가면 제게 동전을 던지는 사람이 많다"며 "홍콩 민주화운동이 폭도들의 소행이고 공공안전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시민성이 겨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적었다.
   김씨는 지난 15일 한양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한양대 서울캠' 게시판에 ‘중국 학생 여러분, 좀 예의 바르게 삽시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웨이보에 사진이 무단으로 배포된 이후 왕십리를 지나가면 제게 동전을 던지는 사람이 많다"며 "홍콩 민주화운동이 폭도들의 소행이고 공공안전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시민성이 겨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적었다.
   김씨는 18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지난 충돌 때는 한국어로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우리가 혐오적 표현을 쓰지 않고 주장을 하는 것처럼 중국인 유학생들도 신상털이나 살해 협박 등이 아닌 성숙한 목소리로 말씀드리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씨는 18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지난 충돌 때는 한국어로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우리가 혐오적 표현을 쓰지 않고 주장을 하는 것처럼 중국인 유학생들도 신상털이나 살해 협박 등이 아닌 성숙한 목소리로 말씀드리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자유 홍콩 시위와 관련된 풍경==
==자유 홍콩 시위와 관련된 풍경==

2019년 11월 21일 (목) 00:07 판

세상 사람들에게: 중국 공산당은 당신의 정부로 침투할 것이고 중국 기업은 당신의 정치성향에 개입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당신네 나라를 위구르처럼 착취할 것이다. 깨어 있어라. 조심해라. 아니면 우리의 다음이 되던가.
  • 홍콩 경찰, AR15 소총 사용



자유 아시아를 위한 첫 시작, 홍콩

Will the World Allow Hong Kong to Become Another Tiananmen?

국내 대학가에서 중국유학생들의 반발

3-17.jpg

  • 중국유학생들 ‘엇나간’ 애국심, 한양대 ‘홍콩’ 대자보 훼손…욕설로 위협까지[1]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이 없는 ref 태그는 반드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은 이날 오후 5시경 페이스북에 긴급 호소문을 게재했다. 긴급 호소문에서 “한양대 인문관에서 리플릿을 나눠 주는 학생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위협 행위가 있었다”면서, “대자보 훼손에 이어 완력으로라도 한양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표현까지 무산시키려는 비민주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학생들은 이날 오후 12시경 한양대학교 인문관 중앙 현관 옆 게시판에 전지 크기의 대자보를 부착했다. 지난 8일 경찰의 최루탄을 피하려다 추락해 사망한 홍콩과기대 차우츠록 학생이 사망한 사실과 홍콩 항쟁에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한국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원하는 거 뭐예요! (중국인 유학생)

"민주주의란 세계 모두가 누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한국 학생)"

13일 오후 서울의 한양대 인문관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 10여 명과 이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대치했다. 이날 3시 경 중국인 유학생 10여 명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가 붙어 있는 곳을 찾아와 대자보를 지키고 있던 한국 학생들에게 항의했다. 대자보를 가리려고 하는 중국 유학생들과 이를 말리는 한국 학생들의 목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졌다.

다른 학교 중국 유학생들까지 몰려들면서 대치 상황은 네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중간에는 어깨를 밀치는 등 몸싸움도 있었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까지 나오기도 했다.


 '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上***’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 네티즌이 "한양대, 연세대, 건국대에서 애국하는 학생(중국학생)들과 항독을 지지하는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대첩"이라는 글과 함께, 대자보를 손에 든 한양대생 사진을 올렸다. 이날 교내에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를 붙인 김모(23)씨였다. 김씨의 얼굴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 있었고, 홍콩 독립 지지자 비하 표현인 ‘항독분자(港独分子)’라고 쓰인 화살표가 붙었다. 이 말은 홍콩(香港·향항)의 ‘항(港)'과 독립(独立)의 '독(独)'을 조합한 단어에 부정적인 관점에서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을 일컫는 ‘분자(分子)’를 합친 말이다.
 웨이보를 통해 김씨의 신상을 알게 된 중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김씨를 비롯해 대자보 앞을 지키고 있던 한국 학생들을 찾아가 10원, 50원, 100원짜리 동전을 던졌다. 한 중국인 유학생은 "중국 유학생들이 학교에 돈을 더 많이 내니까 돈 많은 우리가 불쌍한 한국인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한양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한양대 서울캠' 게시판에 ‘중국 학생 여러분, 좀 예의 바르게 삽시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웨이보에 사진이 무단으로 배포된 이후 왕십리를 지나가면 제게 동전을 던지는 사람이 많다"며 "홍콩 민주화운동이 폭도들의 소행이고 공공안전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시민성이 겨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적었다.
 김씨는 18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지난 충돌 때는 한국어로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우리가 혐오적 표현을 쓰지 않고 주장을 하는 것처럼 중국인 유학생들도 신상털이나 살해 협박 등이 아닌 성숙한 목소리로 말씀드리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자유 홍콩 시위와 관련된 풍경

언론사 습격

  • 홍콩 에포크타임스 인쇄소에 느닷 없이 괴한들이 침입해 방화한 이유는?[10]
'  홍콩 경찰이 대학 캠퍼스에 난입한 이튿날, 관련 사건을 단 두 곳에서만 1면으로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포크타임스와 빈과일보를 제외한 6개 신문사는 관련 보도 대신 친중국 광고를 실었다.
 홍콩 가수 겸 민주운동가인 데니스 호(何韻詩)는 13일 트위터에 8개 주요 신문의 1면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12일 항의 활동(캠퍼스에 난입한 홍콩 경찰에 대한 학생 시위)에 대해 보도한 신문은 ‘빈과일보(蘋果日報)’와 ‘에포크타임스(大紀元)’ 둘 뿐이었다”면서, “나머지 6개 신문사(문회보(文匯報), 명보(明報), 신보(信報), 경제일보(經濟日報), 동방일보(東方日報), 성도일보(星島日報)는 1면에 친중국 광고를 실었다”고 밝혔다. '[13]

미중, 보편법 vs 자연법

  • 미중무역전쟁의 개괄.

최소한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큰 형님이었던 역사를 통해, 자연법으로, 패권을 가짐이 정당하다.- 시진핑중국몽 vs 중국도 여러 국가중의 하나일뿐이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보편법법의 지배를 받는 문명세계에 있든가 나가든가. - 트럼프MAGA

  • China Has Started World War 3


같이 보기

홍콩 항의 시위
박근혜 탄핵
미중무역전쟁
헤게몬
초한전
중국몽
셰일혁명
천안문
인도 태평양 보고서
인도 태평양 전략 보고서
문재인
조국의 사모펀드에 중국에서 6,000억 투자 MOU 작성

각주

  1. https://kr.theepochtimes.com/%ec%a4%91%ea%b5%ad%ec%9c%a0%ed%95%99%ec%83%9d%eb%93%a4-%ec%97%87%eb%82%98%ea%b0%84-%ec%95%a0%ea%b5%ad%ec%8b%ac-%ed%95%9c%ec%96%91%eb%8c%80-%ed%99%8d%ec%bd%a9-%eb%8c%80%ec%9e%90%eb%b3%b4_508147.html 중국유학생들 ‘엇나간’ 애국심, 한양대 ‘홍콩’ 대자보 훼손…욕설로 위협까지
  2. _109677812_image_from_ios_720.jpg 한양대에 붙여진 홍콩 시위 지지 게시물에 내용에 반대하는 메모가 붙어있다
  3. _109677808_img_1125.jpg 13일 한양대 인문관 앞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 10여명과 이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대치했다
  4. _109677809_img_1121.jpg 연세대 벽면에 붙여진 홍콩 관련 게시물이 찢겨져 있다
  5. _109677813_capture.jpg 중국대사관이 15일 오전 담화를 내놓았다. 중국 대사관 측은 "개별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청년 학생들의 감정대립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도 "중국의 청년 학생들이 중국의 주권을 해치고 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에 분노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며 사리에 맞는 일"이라고 발표했다.
  6. 2019111901541_0_20191119172401987.png 지난 13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한양대생 김모씨의 사진. 홍콩 독립 지지자 비하 표현인 ‘항독분자(港独分子)’라는 글귀가 쓰인 화살표가 김씨를 가리키고 있다
  7. 2019111901541_1_20191119172402018.jpg 지난 15일 한양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자보 앞을 지키는 한국 학생들에게 던진 동전들. 10원, 50원, 100원, 500원이 섞여있다
  8. 2019111901541_2_20191119172402056.jpg 지난 15일 중국 정부 지지자로 추정되는 학생이 한국외대 인문관 계단 게시판에 붙인 A4용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인 여학생의 사진과 함께 욕설이 적혀있다.
  9. 2019111901541_3_20191119172402079.png 15일 중국 웨이보에는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고려대 여학생의 얼굴이 공개된 영상이 올라왔다.
  10. 현지시각 19일 새벽 3시 40분. 홍콩 에포크타임스 인쇄소에 괴한 4명이 난입해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홍콩 시위대 복장의 괴한들은 구겨진 신문지, 휘발유, 삼단봉을 들고 있었습니다. 괴한들이 움직이지 말라고 인쇄소 직원들을 위협하는 사이 한 명은 윤전기와 그 주변에 휘발유를 뿌렸고 다른 한 명은 불을 붙였습니다.
  11. 1-15.jpg 홍콩 가수 겸 민주운동가 데니스호(何韻詩)가 13일 트위터에 올린 홍콩 주요 신문 1면 사진. 데니스호는 12일 홍콩 경찰에 대학에 난입해 폭력 진압한 내용을 보도한 신문은 ‘빈과일보’와 ‘에포크타임스’ 둘 뿐이라며, “신문사가 송환법 개정을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가 일목 요연하게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 데니스 호 트위터 캡처
  12. 2.png 13일 CNN 뉴스 화면. CNN은 “홍콩의 중국어 신문 대다수가 친 베이징 광고를 실었고, ‘빈과일보’와 ‘에포크타임스’만 광고를 싣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13. https://twitter.com/hoccgoomusic/status/1194467971650899969/phot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