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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미래통합당]] 측은 [[김은혜]]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가안위를 두고 도박을 했다'<ref>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409</ref>고 표현했으며,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북한에 놀아난 문정권의 몰락을 예상한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23809302?cloc=rss-news-total_list</ref>며 비판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미래통합당]] 측은 [[김은혜]]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가안위를 두고 도박을 했다'<ref>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409</ref>고 표현했으며,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북한에 놀아난 문정권의 몰락을 예상한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23809302?cloc=rss-news-total_list</ref>며 비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볼턴을 네오콘이라 비난하며 '네오콘, [[일본]], [[일본]]과 손잡은 토착 분단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방해하는 3대 분단세력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ref>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179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f> [[반일 프레임]]을 다시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볼턴을 [[네오콘]]이라 비난하며 '[[네오콘]], [[일본]], [[일본]]과 손잡은 토착 분단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방해하는 3대 분단세력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ref>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179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f> [[반일 프레임]]을 다시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 연관 문서 ==
== 연관 문서 ==

2020년 6월 25일 (목) 23:59 판

존 볼턴.jpg

John Robert Bolton
존 로버트 볼턴

개요

볼턴은 미국의 정치인, 외교관이다.2018년 4월 9일부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직에 취임하였으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특히 외교정책에 있어서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매파로 분류된다.

회고록

2020년 6월 23일 볼턴의 회고록이 공식출간되었다. 그런데 여러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한국에서 수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었는데 한국에서 논란이 된 내용은 2019년 2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미북정상회담에 관한 것이다.

볼턴의 회고록에 따르면 미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트럼프에게 영변 핵시설을 없애는 대가로 거의 모든 대북제재를 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상태로 제재를 해제하는 것은 차마 미국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와 김정은이 자국으로 복귀한 후에 한국의 국가안보실장인 정의용은 미국의 의교안보보자관인 볼턴에게 영변 핵시설을 철거하는 것만으로도 북한의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의지를 보여준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1]

또한 미북정상회담의 의제 중 하나였던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북한도 관심이 없고 문재인만이 원하는데 미국이 왜 추진해야 하느냐[2]고 썼다.

반응

이러한 내용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미래통합당 측은 김은혜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가안위를 두고 도박을 했다'[3]고 표현했으며,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북한에 놀아난 문정권의 몰락을 예상한다'[4]며 비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가 볼턴을 네오콘이라 비난하며 '네오콘, 일본, 일본과 손잡은 토착 분단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방해하는 3대 분단세력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5] 반일 프레임을 다시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연관 문서

도널드 트럼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