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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습격사건(土城襲擊事件)은 1934년 1월 22일 밤 11시 30분 (또는 1월 23일 새벽 0시 5분이라고도 함.) 만주의 공산군 300여명이 평북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平北 慈城郡 長土面 土城洞)<ref>[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954 자성군(慈城郡)]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ref>현재의 자강도 중강군 토성리이다 : [http://www.cybernk.net/infoText/InfoAdminstDetail.aspx?ac=A04&cp=0&mc=AD04&order=0&tid=AD0400044546&direct=1 토성동] - 북한지역정보넷</ref>을 습격한 사건을 말한다.
'''토성습격사건'''(土城襲擊事件)은 1934년 1월 22일 밤 11시 30분 만주의 공산군 300여명이 평북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平北 慈城郡 長土面 土城洞)<ref>[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7954 자성군(慈城郡)]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f><ref>현재의 자강도 중강군 토성리이다 : [http://www.cybernk.net/infoText/InfoAdminstDetail.aspx?ac=A04&cp=0&mc=AD04&order=0&tid=AD0400044546&direct=1 토성동] - 북한지역정보넷</ref>을 습격한 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당시 일본 경찰이나 군수비대(軍守備隊)의 기록에는 침입군은 반만비수(反滿匪首) 왕전양(王殿陽)<ref name="wang">[http://www.thrbs.com/html/szbz/20190410/szbz128487.Html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ref>, 마적두목(馬賊頭目) 구주(九州)가 인솔하는 마비적(馬匪賊) 대도회(大刀會) 혼합대(混合隊) 100~140여명이라고 한다.<ref name="koba"/><ref>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파일:1936-8-小林忠治 토성습격사건.pdf|「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의 추상(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の追想)」]] :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6%9C%9D%E9%AE%AE%E3%81%AE%E6%95%8E%E8%82%B2%E7%A1%8F%E7%A9%B6#viewKey=5093867&viewType=AH1&category=%EB%8F%84%EC%84%9C&pageIdx=2 朝鮮初等敎育硏究會 編,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敎育硏究)』 1936년 8월호] pp.98~100.</ref>


북한은 1937년 6월 4일의 [[보천보 사건|보천보 습격 사건]]을 [[김일성]]의 엄청나게 중요한 항일전공으로 선전하고, 남한의 좌파 학자들도 항일무장투쟁이 끊어진 줄 알던 시기에 일어난 [[보천보 사건]]으로 조선인들이 독립에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둥 하면서 부풀려 미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규모였던 1935년 2월 13일의 [[동흥습격사건]]도 있었고, 1934년 1월 23일의 토성습격사건도 [[보천보 사건]]보다 더 큰 규모였다. 하지만 이런 두 사건이 [[보천보 사건]]의 명성(?)을 가릴까보아 남북한 어디에서도 거론조차 하지 않아 잊혀져 있다.  
북한은 1937년 6월 4일의 [[보천보사건|보천보 습격 사건]]을 [[김일성]]의 엄청나게 중요한 항일전공으로 선전하고, 남한의 좌파 학자들도 항일무장투쟁이 끊어진 줄 알던 시기에 일어난 [[보천보사건]]으로 조선인들이 독립에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둥 하면서 부풀려 미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규모였던 1935년 2월 13일의 [[동흥습격사건]]도 있었고, 1934년 1월 22일의 토성습격사건도 [[보천보사건]]보다 더 큰 규모였다. 하지만 이런 두 사건이 [[보천보사건]]의 명성(?)을 가릴까보아 남북한 어디에서도 거론조차 하지 않아 잊혀져 있다.
 
[[동흥습격사건]]과 토성습격사건을 보면 [[보천보사건]]을 남북한 모두에서 얼마나 터무니 없이 과장하여 선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파일:1934-01-23 동아일보호외 토성습격사건.jpg|400픽셀|섬네일|오른쪽|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
[[파일:1934-01-23 동아일보호외 토성습격사건.jpg|400픽셀|섬네일|오른쪽|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
[[동흥습격사건]]과 토성습격사건을 보면 [[보천보 사건]]을 남북한 모두에서 얼마나 터무니 없이 과장하여 선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남한의 좌파들은 흔히 [[보천보사건]] 당시 [[동아일보]]가 호외<ref>[[:파일:1937-06-05 보천보사건 동아일보 호외.jpg|보천보 사건을 보도한 1937년 6월 5일자 동아일보 호외 1]] / [[:파일:1937-06-05 보천보사건 동아일보 호외2.jpg|1937년 6월 5일자 동아일보 호외 2]]</ref>를 발행한 때문에 이 사건과 김일성 이름이 하루 아침에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u>토성습격사건은 [[동아일보]]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매일신보]]도 같은 날 호외를 발행하여 보도</u>했음에도<ref>[[:파일:1934-01-23 동아일보호외 토성습격사건.jpg|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ref><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40023920101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3&pageNo=1&printNo=4541&publishType=00020 本紙號外發行(본지호외발행)] 1934.01.24 조선일보 1면<br>[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400239202014&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3&pageNo=2&printNo=4541&publishType=00020 삼백여명 토병단(三百餘名 土兵團)이 자성군하(慈城郡下)를습격(襲擊)] 조선일보 1934.01.24 석간2면 : 기사 말미의 이상 호외 재록(以上 號外 再錄)</ref><ref>[[:파일:1934-01-24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ref> 완전히 잊혀져 있으므로 이런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남한의 좌파들은 흔히 보천보 사건 당시 동아일보가 호외를 발행한 때문에 이 사건과 김일성 이름이 하루 아침에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토성습격사건은 동아일보 뿐만 아니라 매일신보도 같은 날 호외를 발행하여 보도했음에도<ref>[[:파일:1934-01-23 동아일보호외 토성습격사건.jpg|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ref><ref>[[:파일:1934-01-24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ref> 완전히 잊혀져 있으므로 이런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 [https://www.google.com/maps/place/41%C2%B040'58.3%22N+126%C2%B042'11.5%22E/@41.6902438,126.58807,11z/data=!4m5!3m4!1s0x0:0x1b44aafdcba4efeb!8m2!3d41.6828533!4d126.7031972 평안북도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 (현 자강도 중강군 토성리)] 구글 지도
: 좌표 : N 41.67477395214348, E 126.69657993818245
* [http://www.cybernk.net/infoText/InfoAdminstList.aspx?mc=AD0101&ac=A0416010&tid=AD010100038210&direct=1 자강도 중강군 토성리 개요] - 북한지역정보넷


==개요==
==개요==
이 사건의 대체적인 경과는 아래와 같다.<ref>[https://ko.wikipedia.org/wiki/허동찬 허동찬(許東粲, 1932~ )], 『김일성 평전(金日成 評傳) - 허구와 실상』, (북한연구소, 1987) pp.427~428.</ref>
[[파일:1934-12-05 동아일보-왕전양 사살.jpg|250픽셀|섬네일|오른쪽|자성군 토성 침입군의 두목 왕전양(王殿陽)이 사살되었다는 1934년 12월 5일자 동아일보 동아일보 기사]]
{{인용문|1936年 평북 경종 편집부(平北 警鐘 編輯部)가 발행(發行)한 「국경경비(國境警備)」에는 중강서(中江署) 토성주재(土城駐在) 경찰관(警察官)이 쓴 「토성(土城)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馬賊襲擊事件)」이라는 문장(文章)이 실려 있다. 이에 따르면 1934年 1月 22日 오후(午後) 11 時 20 分 호수(戶數) 86, 인구 462 名의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慈城郡 長土面 土城洞)에 반만비수(反滿匪首) 왕전양(王殿陽)<ref>[http://www.thrbs.com/html/szbz/20190410/szbz128487.Html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ref>, 마적두목(馬賊頭目) 구주(九州)의 부하(部下) 140 名이 압록강(鴨綠江)을 건너서 엄습(掩襲)하여 왔다. 전투(戰鬪)는 23日 오전 0시(午前零時) 20 分까지 진행(進行)되고 즉사(卽死) 6名, 중경상자(重輕傷者) 2名, 전소(全燒) 4호(戶), 현금(現金) 1,700 원(圓), 물픔(物品) 2,300 원(圓)의 피해(被害)를 입었다. 그러나 주재경관(駐在警官)에는 사상자(死傷者)가 없었다. <br>(同書, 25面 以下).}}  
이 사건의 대체적인 경과는 아래와 같다.<ref>[https://ko.wikipedia.org/wiki/허동찬 허동찬(許東粲, 1932~ )], 『김일성 평전 [속](金日成 評傳 [續])』, (북한연구소, 1988) pp.427~428.</ref>
당시 신문보도에는 침입한 병력의 수는 300여명이라 하였고, 두목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인용문|1936年 평북 경종 편집부(平北 警鐘 編輯部)가 발행(發行)한 「국경경비(國境警備)」에는 중강서(中江署) 토성주재(土城駐在) 경찰관(警察官)이 쓴 「토성(土城)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馬賊襲擊事件)」이라는 문장(文章)이 실려 있다. 이에 따르면 1934年 1月 22日 오후(午後) 11 時 20 分 호수(戶數) 86, 인구 462 名의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慈城郡 長土面 土城洞)에 반만비수(反滿匪首) 왕전양(王殿陽)<ref name="wang"/>, 마적두목(馬賊頭目) 구주(九州)의 부하(部下) 140 名이 압록강(鴨綠江)을 건너서 엄습(掩襲)하여 왔다. 전투(戰鬪)는 23日 오전 0시(午前零時) 20 分까지 진행(進行)되고 즉사(卽死) 6名, 중경상자(重輕傷者) 2名, 전소(全燒) 4호(戶), 현금(現金) 1,700 원(圓), 물픔(物品) 2,300 원(圓)의 피해(被害)를 입었다. 그러나 주재경관(駐在警官)에는 사상자(死傷者)가 없었다.<br><br>
 
* [[:파일:자성군 토성습격사건.pdf|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ref name="koba">[[:파일:자성군 토성습격사건.pdf|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A%B5%AD%EA%B2%BD%EA%B2%BD%EB%B9%84 國境警備 平安北道警察部 編] (平北警鐘編輯部, 昭和11[1936]년 3월 20일) pp.25~34.</ref><br>[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는 당시 토성주재소(土城駐在所)  경찰관임.]}}  
 
당시 신문보도에는 침입한 병력의 수는 300여명이라 하였고, 두목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군 수비대(守備隊)의 기록에는 침입한 병력의 수가 100여명이라 했다.


1933년 12월 중순 임강현(臨江縣) 서방에 왕전양의 부대 400여명이 있다고 했으므로,<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312130020920201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3-12-13&officeId=00020&pageNo=2&printNo=4672&publishType=00020 臨江縣西方(임강현서방) 反滿軍員數(반만군원수)] 1933.12.13 동아일보 2면</ref><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3121300209202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3-12-13&officeId=00020&pageNo=2&printNo=4672&publishType=00020 反滿軍(반만군)과提携(제휴)하야 朝鮮(조선)○○團活動(단활동)] 1933.12.13 동아일보 2면</ref> 그의 부대가 침입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1933년 12월 중순 임강현(臨江縣) 서방에 왕전양(王殿陽, 1892~1934.11.27)의 부대 400여명이 있다고 했으므로,<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312130020920201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3-12-13&officeId=00020&pageNo=2&printNo=4672&publishType=00020 臨江縣西方(임강현서방) 反滿軍員數(반만군원수)] 1933.12.13 동아일보 2면</ref><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3121300209202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3-12-13&officeId=00020&pageNo=2&printNo=4672&publishType=00020 反滿軍(반만군)과提携(제휴)하야 朝鮮(조선)○○團活動(단활동)] 1933.12.13 동아일보 2면</ref> 그의 부대가 침입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왕전양(王殿陽, 1892~1934.11.27)은 1934년 11월말 귀순했다고 당시 신문에 보도되었으나 실제로는 사살 당했다.<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12050020920200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12-05&officeId=00020&pageNo=2&printNo=5029&publishType=00020 反滿軍巨頭(반만군거두) 王殿陽射殺(왕전양사살) 石棚子附近(석붕자부근)서] 1934.12.05 동아일보 2면</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075092 又も散る桐一葉, 匪賊討伐着着進み王殿陽遂に歸順, 王道樂土の理想鄕建設近き滿洲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17일 3면 1단</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078841 秘中の秘, 匪首“王殿陽”歸順顚末を語る, 高橋守備隊長と會見約二千の歸順を見ん]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30일 3면 3단</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093567354 ◈滿軍의 頭目 王殿陽被捉說]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1934년 11월 29일 2면 4단</ref>
왕전양(王殿陽)은 중국인으로 1934년 11월말 귀순했다고 당시 신문에 보도되었으나 실제로는 11월 27일에 사살 당했다.<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120500209202006&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12-05&officeId=00020&pageNo=2&printNo=5029&publishType=00020 反滿軍巨頭(반만군거두) 王殿陽射殺(왕전양사살) 石棚子附近(석붕자부근)서] 1934.12.05 동아일보 2면</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075092 又も散る桐一葉, 匪賊討伐着着進み王殿陽遂に歸順, 王道樂土の理想鄕建設近き滿洲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17일 3면 1단</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078841 秘中の秘, 匪首“王殿陽”歸順顚末を語る, 高橋守備隊長と會見約二千の歸順を見ん]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30일 3면 3단</ref><ref>[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3567354 ◈滿軍의 頭目 王殿陽被捉說]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1934년 11월 29일 2면 4단</ref>


==당시의 신문 보도==
==당시의 신문 보도==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300200101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3&officeId=00020&pageNo=1&printNo=s1&publishType=00030 平北慈城郡土城(평북자성군토성)을 共軍三百名(공군삼백명)이 襲擊(습격)] 1934.01.23 동아일보 호외 1면
* [[동아일보]]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400209202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0&pageNo=2&printNo=4714&publishType=00020 共產軍三百餘名(공산군삼백여명)이 慈城土城村(자성토성촌)을襲擊(습격)] 1934.01.24 동아일보 (23일)석간 2면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300200101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3&officeId=00020&pageNo=1&printNo=s1&publishType=00030 평북자성군토성(平北慈城郡土城)을 공군삼백명(共軍三百名)이 습격(襲擊)] 1934.01.23 동아일보 <font color="red">'''호외(號外) 1면'''</font>
:::今曉에 越江駐在所等에 襲來, 中江鎭軍警이 擊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400209202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0&pageNo=2&printNo=4714&publishType=00020 공산군 삼백여명(共產軍 三百餘名)이 자성토성촌(慈城土城村)을 襲擊] 1934.01.24 동아일보 (23일)석간 2면<br>今曉에 越江駐在所等에 襲來, 中江鎭軍警이 擊退<br>民家六戶燒却(민가육호소각) 共軍一名(공군일명)은 射殺(사살)<br>鴨綠江岸一帶(압록강안일대)를 嚴重히 警戒中(경계중), 大部隊가 侵入 襲擊 한 것은 近來의 稀有한 事件
::民家六戶燒却(민가육호소각) 共軍一名(공군일명)은 射殺(사살)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400209102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0&pageNo=2&printNo=4714&publishType=00010 兩方(양방)의死者七名(사자칠명)] 1934-01-24 동아일보 조간 2면
::鴨綠江岸一帶(압록강안일대)를 嚴重(엄중)히警戒中(경계중), 大部隊가 侵入 襲擊 한 것은 近來의 稀有한 事件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2060020910202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2-06&officeId=00020&pageNo=2&printNo=4727&publishType=00010 馬賊二百名(마적이백명)이 또慈城襲擊說(자성습격설)] 1934.02.06 동아일보 2면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12400209102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0&pageNo=2&printNo=4714&publishType=00010 兩方(양방)의死者七名(사자칠명)] 1934-01-24 동아일보 조간 2면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3402060020910202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34-02-06&officeId=00020&pageNo=2&printNo=4727&publishType=00010 馬賊二百名(마적이백명)이 또慈城襲擊說(자성습격설)] 1934.02.06 동아일보 2면


* 삼백여명 토병단이 자성군하를 습격 부락에 衝火(충화) 6호 燒盡(소진). 국경 수비대 출동 : 조선일보 1934.01.24 석간2 2 면
* [[조선일보]]
: 반만군. 王殿揚 맹활동 : 조선일보 1934.03.21 석간2 2 면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400239202014&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3&pageNo=2&printNo=4541&publishType=00020 삼백여명 토병단(三百餘名 土兵團)이 자성군하(慈城郡下)를 습격(襲擊)] 조선일보 1934.01.24 석간2 2 면<br>부락(部落)에 충화 육호소진(衝火 六戶燒盡) 국경수비대 출동(國境守備隊 出動)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400239201018&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4&officeId=00023&pageNo=1&printNo=4541&publishType=00020 본지호외발행(本紙號外發行)] 조선일보 1934.01.24 석간1면<br>본사(本社)에서는 이십삼일(二十三日) 자성군하(慈城郡下)의 토병습격사건(土兵襲擊事件)으로 <font color="red">'''호외(號外)를 발행(發行)'''</font>하엿습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50023910200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5&officeId=00023&pageNo=2&printNo=4542&publishType=00010 토성사건 피해(土城事件 被害) 사상자 팔명(死傷者 八名)] 조선일보 1934.01.25 조간 2면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12500239202002&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1-25&officeId=00023&pageNo=2&printNo=4542&publishType=00020 국경(國境)에 지뢰부설(地雷敷設)]  조선일보 1934.01.25 석간2면<br>반만군(反滿軍)의 월경침입(越境侵入)에 비(備)하야 / 국경경비(國境警備)에 신대책(新對策)<br>22일 밤에 평북 중강진(中江鎭)서 관내 토성(土城) 주재소를 습격한 삼백여명의 대부대 반만군은 삼산호(三山好) 일파로 판명되엿다는데...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34032100239202020&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34-03-21&officeId=00023&pageNo=2&printNo=4597&publishType=00020 반만군(反滿軍) 왕전양 맹활동(王殿揚 猛活動)] 조선일보 1934.03.21 석간2 2 면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094626207 三百餘의 大匪賊團 昨夜中江鎭에 侵入 放火와 掠奪의 警急을 듯고 警官과 守備隊가 出動擊退] 매일신보[每日申報] 1934년 01월 24일 석간 7면
* [[매일신보]]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094626363 <span style="font-family: 새굴림, sans-serif; font-size: 13px; letter-spacing: -0.25px; background-color: rgb(247, 250, 252);">中江鎭管內匪賊侵入後報 賊團은 大刀會匪 住民六名이 被殺 돈도 三백五十원을 앗겻다 沍寒의 國境極度로 緊張</span>] 매일신보[每日申報] 1934년 01월 25일 7면 8단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4626207 三百餘의 大匪賊團 昨夜中江鎭에 侵入 放火와 掠奪의 警急을 듯고 警官과 守備隊가 出動擊退] 매일신보[每日申報] 1934년 01월 24일 석간 7면 : <font color="red">'''호외재록(號外再錄)'''</font>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4626363 <span style="font-family: 새굴림, sans-serif; font-size: 13px;">中江鎭管內匪賊侵入後報 賊團은 大刀會匪 住民六名이 被殺 돈도 三백五十원을 앗겻다 沍寒의 國境極度로 緊張</span>] 매일신보 1934년 01월 25일 7면 8단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472990 馬賊團!鮮內侵入, 土城駐在所を襲擊, 一部は部落に放火掠奪を開始, 一時間の交戰で擊退]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4일
* [[경성일보|경성일보(京城日報)]]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473995 土城襲來の匪賊を發見して急襲す, 福崎大尉以下の追擊]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7일
#[[:파일:1934-01-24 경성일보 토성사건 기사.jpg|匪賊三百,河を渡つて土城で放火掠奪, 警官隊出動し追擊中]]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석간 2면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476132 平安北道, 土城事件以來匪賊の跳梁甚だし, 渭原署で嚴重に警戒對岸の避難民新川へ]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02일
#[[:파일:1934-01-24 경성일보 토성사건 기사2.jpg|三百の匪賊を擊退僅十名の警官, 土城駐在所員の奮戰]]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11면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09480259 近寄る匪賊共には手榴彈が欲しいもの, 土城事件の實例に鑑みて痛切と丹下平北警察部長語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17일
#[[:파일:1934-01-25 경성일보 토성습격사건 기사.jpg|匪賊は上山好の部隊越境して追跡中, 警務局に情報到着]]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5일 석간 2면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26263150 土城襲擊匪賊を越江して追擊す, 中江鎭隊長の活躍]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28일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26263226 本據をつき賊七名を射殺, 土城襲擊後報]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29일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26263783 頭目の上山好歸順を申出でる, 土城襲擊は汪殿陽か]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31일


*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id=CNTS-00114277223 대안의 비적, 토성<nowiki>[土城]</nowiki>에 침입] 부산일보[釜山日報] 1934년 01월 25일
* [[조선신문|조선신문(朝鮮新聞)]]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472990 馬賊團!鮮內侵入, 土城駐在所を襲擊, 一部は部落に放火掠奪を開始, 一時間の交戰で擊退]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4일 2면 1단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473261 間一髪危しと見て單身决死の突入戰, 小村部長の勇,敵匪を走らす, 土城事件の詳報いた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4일 7면 1단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473995 土城襲來の匪賊を發見して急襲す, 福崎大尉以下の追擊 / 廿二日匪賊襲來した土城駐在所]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7일 2면 1단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476132 平安北道, 土城事件以來匪賊の跳梁甚だし, 渭原署で嚴重に警戒對岸の避難民新川へ]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02일 3면 1단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09480259 近寄る匪賊共には手榴彈が欲しいもの, 土城事件の實例に鑑みて痛切と丹下平北警察部長語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17일 2면 5단


==주요 기사 원문 이미지==
* [[부산일보]]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114277223 대안의 비적, 토성<nowiki>[土城]</nowiki>에 침입] 부산일보[釜山日報] 1934년 01월 25일
 
===주요 기사 원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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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34-01-24 동아일보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동아일보 기사.
파일:1934-01-24 동아일보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동아일보 기사.
파일:1934-01-24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
파일:1934-01-24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
파일:1934-01-25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5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파일:1934-01-25 每日申報 토성습격사건.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5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파일:1934-01-24 경성일보 토성사건 기사.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석간 2면 기사.
파일:1934-01-24 경성일보 토성사건 기사2.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11면 기사.
파일:1934-01-25 경성일보 토성습격사건 기사.jpg|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5일 석간 2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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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수비대(守備隊)의 기록==
*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01002960600、昭和９年「陸満密綴 第３号」 自 昭和９年２月５日 至 昭和９年３月１３日(防衛省防衛研究所)」
: [https://www.jacar.archives.go.jp/aj/meta/image_C01002960600 標題：守備隊の随伴憲兵の件]
{{인용문|陸満密受第一三七号 憲秘庶第七号 守備隊ノ越境進出ニ憲兵隨伴ノ件報告 昭和９年１月３１日 憲兵司令官 秦真次 陸軍大臣 林銑十郎殿 １月２２日午後朝鮮平安北道慈城郡土城邑内ニ匪賊約百名対岸ヨリ侵入民家ニ放火警察官ト交戦ヲ開始シタルニ付中江鎮守備隊ノ一部ハ同地ヨリ之ヲ追撃翌２３日越境進出セリ憲兵ハ守備隊長ノ要求ニ依リ朝鮮軍防衛要領第六十二条ニ基キ左記人員ヲ同部隊ニ隨伴セシメタルニ付報告ス 左記 平壌憲兵隊中江鎭憲兵分遣隊ヨリ 憲兵下士官 一 憲兵補 一 計二名}}
*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13020872600、歴史資料　昭和９～１２年(防衛省防衛研究所)」
: [https://www.jacar.archives.go.jp/aj/meta/image_C13020872600 標題：軍歴史関係事項調査の件報告　朝平憲秘庶第１４０号／昭和９年度] : 資料作成年月日 昭和１４年１１月９日（1939/11/09）
{{인용문|昭和九年度 一、編制及制度改正中ノ主要事項 該当事項ナシ 二、派遣出動及事変業務<br>(一)派遣出動 ○越境部隊随伴 (１)一月二十三日午後十一時三十分頃平安北道慈城郡土城洞ニ対岸ヨリ匪賊百余名来襲殺傷掠奪、防火ヲ敢行対岸ニ引揚ケタルニヨリ第二十師団第一守備中江鎮慈城守備隊ノ一部追撃ノ為越境中江鎮憲兵分遣隊ヨリ左記四名右部隊ニ随伴同月三十日皈還ス 記 憲兵伍長佐久間政一 以下四名<br>(２)三月三十一日午後八時平安北道慈城郡長土面中里ニ対岸ヨリ匪賊数名侵入満人一名ヲ拉去外走セルニ依リ第二十師団第一守備隊中江鎮守備隊ノ一小隊越境追撃ニ伴ヒ中江鎮憲兵分遣隊ヨリ左記ノ者右部隊ニ随伴四月一日皈還ス 記 憲兵伍長佐久間政一}}


==참고 자료==
==참고 자료==
* [https://ko.wikipedia.org/wiki/허동찬 허동찬(許東粲, 1932~ )], 『김일성 평전(金日成 評傳) - 허구와 실상』, (북한연구소, 1987) pp.427~428.
[[파일:1936-8-小林忠治 토성습격사건.pdf|250픽셀|섬네일|오른쪽|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의 추상(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の追想)」,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敎育硏究)』 1936년 8월호.]]
* [https://kknews.cc/history/jm5zjxl.html 九一八事變之後讓日軍近似瘋狂的傳奇人物 : 王殿陽] 每日頭條 2017-12-06
* 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파일:자성군 토성습격사건.pdf|「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 (1936년 3월)<ref name="koba"/>
* 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파일:1936-8-小林忠治 토성습격사건.pdf|「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의 추상(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の追想)」]] :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6%9C%9D%E9%AE%AE%E3%81%AE%E6%95%8E%E8%82%B2%E7%A1%8F%E7%A9%B6#viewKey=5093867&viewType=AH1&category=%EB%8F%84%EC%84%9C&pageIdx=2 朝鮮初等敎育硏究會 編,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敎育硏究)』 1936년 8월호] pp.98~100.
 
* [http://db.history.go.kr/id/tcmd_1934_01_23_0050 共軍 300명, 평북 慈城郡 土城 습격] 신동아 4-3(1934. 3. ) :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kwd=%EC%8B%A0%EB%8F%99%EC%95%84+1934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 [https://ko.wikipedia.org/wiki/허동찬 허동찬(許東粲, 1932~ )], 『김일성 평전 [속](金日成 評傳 [續])』, (북한연구소, 1988) pp.427~428.
 
*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pageNum=1&pageSize=30&srchTarget=total&kwd=%E6%9C%80%E8%BF%91%E3%81%AB%E6%96%BC%E3%81%91%E3%82%8B%E6%9C%9D%E9%AE%AE%E6%B2%BB%E5%AE%89%E7%8B%80%E6%B3%81# 最近に於ける朝鮮治安狀況] (朝鮮總督府警務局 編 朝鮮總督府, 昭和9[1934])
: 비적현세표(匪賊現勢表) - 1934년 2월 : pp.223~230
: p.224 비수(匪首) 구주(九州), 구승(九勝) 부하 130명 : 삼도외 지방(三道崴地方)
: p.228 비수(匪首) 왕전양(王殿楊), 정서림(丁書林) 부하 500명 : 임강현(臨江縣) 사도양차(四道陽岔)
 
* [https://kknews.cc/history/jrn4zae.html 9.18事變後這位抗日英雄曾下令將日寇大佐砍頭示眾] 每日頭條 2017-10-19
: [https://kknews.cc/history/jm5zjxl.html 九一八事變之後讓日軍近似瘋狂的傳奇人物 : 王殿陽] 每日頭條 2017-12-06
: [http://www.thrbs.com/html/szbz/20190410/szbz128487.Html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
: [http://www.thrbs.com/html/szbz/20190410/szbz128487.Html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12120177700、満洲帝国協和会史料　協和会史資料集　第４集　中央事務局新京移転前後(防衛省防衛研究所)」
: [https://www.jacar.archives.go.jp/aj/meta/image_C12120177700 歸順工作の一班　平山工作員と匪首との会見記録及同往復文書] 昭和８年 (1933)
: 일본측 귀순공작반(歸順工作班)에 왕전양(王殿陽)이 보내온 답신이 나옴.


==함께 보기==
==함께 보기==
* [[보천보 사건]]
* [[보천보 사건]]
* [[동흥습격사건]]
* [[동흥습격사건]]
* [[독산사건]]


==각주==
==각주==
61번째 줄: 114번째 줄:


[[분류:사건]]
[[분류:사건]]
[[분류:북한]]
[[분류:역사왜곡]]
[[분류:공산계열 항일운동]]
[[분류:북한의 역사왜곡]]
[[분류:김일성]]
[[분류:보천보사건]]
[[분류:동북항일연군]]

2022년 10월 22일 (토) 20:04 기준 최신판

토성습격사건(土城襲擊事件)은 1934년 1월 22일 밤 11시 30분 만주의 공산군 300여명이 평북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平北 慈城郡 長土面 土城洞)[1][2]을 습격한 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당시 일본 경찰이나 군수비대(軍守備隊)의 기록에는 침입군은 반만비수(反滿匪首) 왕전양(王殿陽)[3], 마적두목(馬賊頭目) 구주(九州)가 인솔하는 마비적(馬匪賊) 대도회(大刀會) 혼합대(混合隊) 100~140여명이라고 한다.[4][5]

북한은 1937년 6월 4일의 보천보 습격 사건을 김일성의 엄청나게 중요한 항일전공으로 선전하고, 남한의 좌파 학자들도 항일무장투쟁이 끊어진 줄 알던 시기에 일어난 보천보사건으로 조선인들이 독립에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둥 하면서 부풀려 미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규모였던 1935년 2월 13일의 동흥습격사건도 있었고, 1934년 1월 22일의 토성습격사건도 보천보사건보다 더 큰 규모였다. 하지만 이런 두 사건이 보천보사건의 명성(?)을 가릴까보아 남북한 어디에서도 거론조차 하지 않아 잊혀져 있다.

동흥습격사건과 토성습격사건을 보면 보천보사건을 남북한 모두에서 얼마나 터무니 없이 과장하여 선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

남한의 좌파들은 흔히 보천보사건 당시 동아일보가 호외[6]를 발행한 때문에 이 사건과 김일성 이름이 하루 아침에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토성습격사건은 동아일보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매일신보도 같은 날 호외를 발행하여 보도했음에도[7][8][9] 완전히 잊혀져 있으므로 이런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밝혀진다.


좌표 : N 41.67477395214348, E 126.69657993818245

개요

자성군 토성 침입군의 두목 왕전양(王殿陽)이 사살되었다는 1934년 12월 5일자 동아일보 동아일보 기사

이 사건의 대체적인 경과는 아래와 같다.[10]

1936年 평북 경종 편집부(平北 警鐘 編輯部)가 발행(發行)한 「국경경비(國境警備)」에는 중강서(中江署) 토성주재(土城駐在) 경찰관(警察官)이 쓴 「토성(土城)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馬賊襲擊事件)」이라는 문장(文章)이 실려 있다. 이에 따르면 1934年 1月 22日 오후(午後) 11 時 20 分 호수(戶數) 86, 인구 462 名의 자성군 장토면 토성동(慈城郡 長土面 土城洞)에 반만비수(反滿匪首) 왕전양(王殿陽)[3], 마적두목(馬賊頭目) 구주(九州)의 부하(部下) 140 名이 압록강(鴨綠江)을 건너서 엄습(掩襲)하여 왔다. 전투(戰鬪)는 23日 오전 0시(午前零時) 20 分까지 진행(進行)되고 즉사(卽死) 6名, 중경상자(重輕傷者) 2名, 전소(全燒) 4호(戶), 현금(現金) 1,700 원(圓), 물픔(物品) 2,300 원(圓)의 피해(被害)를 입었다. 그러나 주재경관(駐在警官)에는 사상자(死傷者)가 없었다.

당시 신문보도에는 침입한 병력의 수는 300여명이라 하였고, 두목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군 수비대(守備隊)의 기록에는 침입한 병력의 수가 100여명이라 했다.

1933년 12월 중순 임강현(臨江縣) 서방에 왕전양(王殿陽, 1892~1934.11.27)의 부대 400여명이 있다고 했으므로,[11][12] 그의 부대가 침입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왕전양(王殿陽)은 중국인으로 1934년 11월말 귀순했다고 당시 신문에 보도되었으나 실제로는 11월 27일에 사살 당했다.[13][14][15][16]

당시의 신문 보도

  1. 평북자성군토성(平北慈城郡土城)을 공군삼백명(共軍三百名)이 습격(襲擊) 1934.01.23 동아일보 호외(號外) 1면
  2. 공산군 삼백여명(共產軍 三百餘名)이 자성토성촌(慈城土城村)을 襲擊 1934.01.24 동아일보 (23일)석간 2면
    今曉에 越江駐在所等에 襲來, 中江鎭軍警이 擊退
    民家六戶燒却(민가육호소각) 共軍一名(공군일명)은 射殺(사살)
    鴨綠江岸一帶(압록강안일대)를 嚴重히 警戒中(경계중), 大部隊가 侵入 襲擊 한 것은 近來의 稀有한 事件
  3. 兩方(양방)의死者七名(사자칠명) 1934-01-24 동아일보 조간 2면
  4. 馬賊二百名(마적이백명)이 또慈城襲擊說(자성습격설) 1934.02.06 동아일보 2면
  1. 삼백여명 토병단(三百餘名 土兵團)이 자성군하(慈城郡下)를 습격(襲擊) 조선일보 1934.01.24 석간2 2 면
    부락(部落)에 충화 육호소진(衝火 六戶燒盡) 국경수비대 출동(國境守備隊 出動)
  2. 본지호외발행(本紙號外發行) 조선일보 1934.01.24 석간1면
    본사(本社)에서는 이십삼일(二十三日) 자성군하(慈城郡下)의 토병습격사건(土兵襲擊事件)으로 호외(號外)를 발행(發行)하엿습니다.
  3. 토성사건 피해(土城事件 被害) 사상자 팔명(死傷者 八名) 조선일보 1934.01.25 조간 2면
  4. 국경(國境)에 지뢰부설(地雷敷設) 조선일보 1934.01.25 석간2면
    반만군(反滿軍)의 월경침입(越境侵入)에 비(備)하야 / 국경경비(國境警備)에 신대책(新對策)
    22일 밤에 평북 중강진(中江鎭)서 관내 토성(土城) 주재소를 습격한 삼백여명의 대부대 반만군은 삼산호(三山好) 일파로 판명되엿다는데...
  5. 반만군(反滿軍) 왕전양 맹활동(王殿揚 猛活動) 조선일보 1934.03.21 석간2 2 면
  1. 三百餘의 大匪賊團 昨夜中江鎭에 侵入 放火와 掠奪의 警急을 듯고 警官과 守備隊가 出動擊退 매일신보[每日申報] 1934년 01월 24일 석간 7면 : 호외재록(號外再錄)
  2. 中江鎭管內匪賊侵入後報 賊團은 大刀會匪 住民六名이 被殺 돈도 三백五十원을 앗겻다 沍寒의 國境極度로 緊張 매일신보 1934년 01월 25일 7면 8단
  1. 匪賊三百,河を渡つて土城で放火掠奪, 警官隊出動し追擊中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석간 2면
  2. 三百の匪賊を擊退僅十名の警官, 土城駐在所員の奮戰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11면
  3. 匪賊は上山好の部隊越境して追跡中, 警務局に情報到着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5일 석간 2면
  4. 土城襲擊匪賊を越江して追擊す, 中江鎭隊長の活躍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28일
  5. 本據をつき賊七名を射殺, 土城襲擊後報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29일
  6. 頭目の上山好歸順を申出でる, 土城襲擊は汪殿陽か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01월 31일
  1. 馬賊團!鮮內侵入, 土城駐在所を襲擊, 一部は部落に放火掠奪を開始, 一時間の交戰で擊退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4일 2면 1단
  2. 間一髪危しと見て單身决死の突入戰, 小村部長の勇,敵匪を走らす, 土城事件の詳報いた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4일 7면 1단
  3. 土城襲來の匪賊を發見して急襲す, 福崎大尉以下の追擊 / 廿二日匪賊襲來した土城駐在所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1월 27일 2면 1단
  4. 平安北道, 土城事件以來匪賊の跳梁甚だし, 渭原署で嚴重に警戒對岸の避難民新川へ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02일 3면 1단
  5. 近寄る匪賊共には手榴彈が欲しいもの, 土城事件の實例に鑑みて痛切と丹下平北警察部長語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02월 17일 2면 5단
  1. 대안의 비적, 토성[土城]에 침입 부산일보[釜山日報] 1934년 01월 25일

주요 기사 원문 이미지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동아일보 기사.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5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석간 2면 기사.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4일 11면 기사.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경성일보(京城日報) 1934년 1월 25일 석간 2면 기사.

일본군 수비대(守備隊)의 기록

  •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01002960600、昭和９年「陸満密綴 第３号」 自 昭和９年２月５日 至 昭和９年３月１３日(防衛省防衛研究所)」
標題：守備隊の随伴憲兵の件
陸満密受第一三七号 憲秘庶第七号 守備隊ノ越境進出ニ憲兵隨伴ノ件報告 昭和９年１月３１日 憲兵司令官 秦真次 陸軍大臣 林銑十郎殿 １月２２日午後朝鮮平安北道慈城郡土城邑内ニ匪賊約百名対岸ヨリ侵入民家ニ放火警察官ト交戦ヲ開始シタルニ付中江鎮守備隊ノ一部ハ同地ヨリ之ヲ追撃翌２３日越境進出セリ憲兵ハ守備隊長ノ要求ニ依リ朝鮮軍防衛要領第六十二条ニ基キ左記人員ヲ同部隊ニ隨伴セシメタルニ付報告ス 左記 平壌憲兵隊中江鎭憲兵分遣隊ヨリ 憲兵下士官 一 憲兵補 一 計二名


  •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13020872600、歴史資料　昭和９～１２年(防衛省防衛研究所)」
標題：軍歴史関係事項調査の件報告　朝平憲秘庶第１４０号／昭和９年度 : 資料作成年月日 昭和１４年１１月９日（1939/11/09）
昭和九年度 一、編制及制度改正中ノ主要事項 該当事項ナシ 二、派遣出動及事変業務
(一)派遣出動 ○越境部隊随伴 (１)一月二十三日午後十一時三十分頃平安北道慈城郡土城洞ニ対岸ヨリ匪賊百余名来襲殺傷掠奪、防火ヲ敢行対岸ニ引揚ケタルニヨリ第二十師団第一守備中江鎮慈城守備隊ノ一部追撃ノ為越境中江鎮憲兵分遣隊ヨリ左記四名右部隊ニ随伴同月三十日皈還ス 記 憲兵伍長佐久間政一 以下四名
(２)三月三十一日午後八時平安北道慈城郡長土面中里ニ対岸ヨリ匪賊数名侵入満人一名ヲ拉去外走セルニ依リ第二十師団第一守備隊中江鎮守備隊ノ一小隊越境追撃ニ伴ヒ中江鎮憲兵分遣隊ヨリ左記ノ者右部隊ニ随伴四月一日皈還ス 記 憲兵伍長佐久間政一

참고 자료

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의 추상(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の追想)」,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敎育硏究)』 1936년 8월호.
비적현세표(匪賊現勢表) - 1934년 2월 : pp.223~230
p.224 비수(匪首) 구주(九州), 구승(九勝) 부하 130명 : 삼도외 지방(三道崴地方)
p.228 비수(匪首) 왕전양(王殿楊), 정서림(丁書林) 부하 500명 : 임강현(臨江縣) 사도양차(四道陽岔)
九一八事變之後讓日軍近似瘋狂的傳奇人物 : 王殿陽 每日頭條 2017-12-06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
  • 「JACAR(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Ref.C12120177700、満洲帝国協和会史料　協和会史資料集　第４集　中央事務局新京移転前後(防衛省防衛研究所)」
歸順工作の一班　平山工作員と匪首との会見記録及同往復文書 昭和８年 (1933)
일본측 귀순공작반(歸順工作班)에 왕전양(王殿陽)이 보내온 답신이 나옴.

함께 보기

각주

  1. ↑ 자성군(慈城郡)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 현재의 자강도 중강군 토성리이다 : 토성동 - 북한지역정보넷
  3. ↑ 3.0 3.1 抗日英雄王殿阳 —— 阳岔故事之七 通化日报 2019.4.10
  4. ↑ 4.0 4.1 4.2 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 國境警備 平安北道警察部 編 (平北警鐘編輯部, 昭和11[1936]년 3월 20일) pp.25~34.
  5. ↑ 고바야시 추지(小林忠治), 「토성에 있어서의 마적습격사건의 추상(土城に於ける馬賊襲擊事件の追想)」 : 朝鮮初等敎育硏究會 編, 『조선의 교육연구(朝鮮の敎育硏究)』 1936년 8월호 pp.98~100.
  6. ↑ 보천보 사건을 보도한 1937년 6월 5일자 동아일보 호외 1 / 1937년 6월 5일자 동아일보 호외 2
  7. ↑ 만주 공산군의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 호외
  8. ↑ 本紙號外發行(본지호외발행) 1934.01.24 조선일보 1면
    삼백여명 토병단(三百餘名 土兵團)이 자성군하(慈城郡下)를습격(襲擊) 조선일보 1934.01.24 석간2면 : 기사 말미의 이상 호외 재록(以上 號外 再錄)
  9. ↑ 토성습격사건을 보도한 1934년 1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 기사 : 기사 말미에 호외의 내용을 재록한다고 하였다.
  10. ↑ 허동찬(許東粲, 1932~ ), 『김일성 평전 [속](金日成 評傳 [續])』, (북한연구소, 1988) pp.427~428.
  11. ↑ 臨江縣西方(임강현서방) 反滿軍員數(반만군원수) 1933.12.13 동아일보 2면
  12. ↑ 反滿軍(반만군)과提携(제휴)하야 朝鮮(조선)○○團活動(단활동) 1933.12.13 동아일보 2면
  13. ↑ 反滿軍巨頭(반만군거두) 王殿陽射殺(왕전양사살) 石棚子附近(석붕자부근)서 1934.12.05 동아일보 2면
  14. ↑ 又も散る桐一葉, 匪賊討伐着着進み王殿陽遂に歸順, 王道樂土の理想鄕建設近き滿洲國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17일 3면 1단
  15. ↑ 秘中の秘, 匪首“王殿陽”歸順顚末を語る, 高橋守備隊長と會見約二千の歸順を見ん 조선신문[朝鮮新聞] 1934년 11월 30일 3면 3단
  16. ↑ ◈滿軍의 頭目 王殿陽被捉說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1934년 11월 29일 2면 4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