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
民主言論市民連合
민주언론시민연합.png
약칭
민언련
국가
설립일
1984년 12월 19일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유형
NGO
성향
진보좌파
회원
약 4,000여명
대표
김서중[1]
링크

민언연은 진보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로써 1984년 언론을 견제,감시,비판하여 건강한 언론문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였다.

현재는 강성 진보좌파 성향이 강하며 조중동유튜브 등 우파 매체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 단체 출신들이 민주당 정부의 고위공직자나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문재인 정권들어서 한상혁 민언련 공동대표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행태는 노무현 정권에서도 자행되었다. 민언련 상임대표였던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이 차관급인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에서 낙선한 최 전 의원은 현재도 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2]

2021년 7월 문재인은 새로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정연주KBS사장을 임명하여 논란의 재가열 시켰는데 야당인 국민의힘당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인 방송을 통제하겠다는 의도라며 방송장악의 완결 선언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에서서는 정연주를 임명강행하여 정부 여당 추천위원 6명만으로 제5기 방심위 출범을 강할할 뜻을 밝혔다.[3]


비판

민언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조중동 등 보수언론에 대한 보도 모니터링이였고 실제로 한경오 등 진보언론에는 당근을 주는 반면 조중동 등 보수언론에는 채찍을 휘두르는 한쪽에 치우지는 좌파언론 시민단체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오히려 친정부 스탠스로 전환하면서 시민단체 감시 기능이 상실했다고 평하고 있다. 특히나 정부에 비판적인 뉴스에 대해, 모니터 인프라가 강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성토하고 항의하며 민언련의 언론 길들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그리고 민언련 공동대표인 한상혁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되면서 정치권과의 유착이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과거 노무현 정부때 당시 최민희 민언련 상임대표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해 편향성 논란을 낳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도 정권에 우호적인 시민단체 인사를 요직에 내정하면서 코드인사 문제가 나오고있다.

KBS·MBC·YTN 등 방송사 시청자위원회에 좌파·운동권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프로그램 편성과 내용 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거기에도 민주언론시민연합 인사들이 있는데 각 방송사 시청자위에 참여한 좌파·운동권 인사들은 시청자위 회의에서 현 정권 기조에 맞는 방향으로 각종 '지적'을 쏟아내고, 방송사들은 이를 대부분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문성향 언론인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진이 여권 편향적 인사들에 치우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주로 출연하는 시민단체 인물들도 대부분 친정부·친여권 인사들이었는데 민주언론시민연합이 34회로 가장 많았다.


관련 뉴스

문재인정부 2년, 언론이 사라졌다

민언련 출신 한상혁, 좌편향 논란에 "보수·진보 언론 구분하는 이분법에 동의 못해"

KBS·MBC 시청자위원 30%가 좌파·운동권… 프로그램 편성에 '영향력'

親與 인사 2배 더 불러 '조국 방어' 총력… "뉴스공장 아닌 뉴스 공작"


관련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