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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최근 수정 : 2020년 11월 30일 (월) 00:30
성공회대학교
聖公會大學校

SUNGKONGHOE UNIVERSITY
100%
표어 인권과 평화의 대학
교시 열림, 나눔, 섬김
상징물 교목 느티나무 교화 목련
국가 대한민국 국기.jpg 대한민국
종류 사립
개교 1914년 인천 강화도에서 성 미카엘신학원으로 개교
1994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 변경
총장 김기석
설립자 마크 트롤로프
재단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
위치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 320
대학기본 역량진단 자율협약형 선정대학(2019년)
웹사이트 홈페이지

개요

성공회신학대학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4년제 종합대학이다. 1914년 4월 30일 대한성공회의 3대 주교인 마크 트롤로프(Mark Napier Trollope, 한국이름 조마가)주교가 강화도에 성미가엘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재단은 대한성공회이며 총장은 2018년 7월부터 역임하고 있는 김기석 신부다.

학교의 기본 이념은 그리스도교의 3대 모토인 '열림, 나눔, 섬김'인데, 이 중 섬김을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타인을 섬긴다'라는 뜻을 내걸고 있다. 학교의 슬로건은 '인권과 평화의 대학'이다. 교파 이름을 대학 이름으로 하고 있지만 종합대학이며 미션스쿨의 정체성이 옅어 일반 대학교와 동일하다.

사회계를 중심으로 좌파적인 학풍으로 유명하며, 한국에서 가장 비주류 경제학 연구가 충실한 대학교로 유명하다. 재직했던 교수로는 신영복, 김동춘, 김수행, 한홍구 등이 있다.

역사

1914년 4월 대한성공회는 인천 강화에 성 미가엘 신학원이라는 학교를 설립했다. 일제시대 강제 폐교되는 위기를 겪지만 1961년 현재 위치인 서울시 구로구 항동으로 이전해 1982년 천신신학교로 이름을 재인가 받으면서 4년제 대학학부 과정을 개설했다.

1992년 성공회신학대학으로 이름을 바꿀 때까지만 해도 2개의 학과(신학과/사회복지과)에 한 학년 학생 수 100명에 불과했던 신학대학이었지만 성 미가엘 신학원 출신의 이재정교수가 부임하면서 근본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재정은 신학대학교에 불과했던 성공회대를 1994년 지금의 종합대학으로 완성시켰다. 단과대학과 학과 구성은 신학대학을 필두로 영어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가 생기고 여기에 중어중국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이 추가됐다. 이후에는 자연과학계열 학과들이 더해졌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NGO대학원도 국내 최초로 생겼다. NGO 대학원은 노동운동 경험이 많은 좌파 시민사회단체 간부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곳이다. 이재정은 2004년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종교적 말씀을 사회과학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아시아적 맥락에서 시민사회단체 등 NGO들의 활동을 통해 구현해보겠다는 취지"에서 이렇게 학과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성공회대의 3대 교육이념은 열림, 나눔, 섬김이지만 이재정 교수 이후 성공회신학대학에서 성공회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왼쪽에만 열리고 오른쪽에는 닫혀있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좌편향 교수 임용[1]

  • 성공회대는 1988년 신영복을 교수로 임용했다. 좌파 진영에서 '우리 사회 지성의 뿌리'로 일컬어지는 인물이자 1968년 역사상 최대의 간첩단 사건인 통혁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20년 동안 복역한 신영복은 출소해 성공회신학대학에 임용됐다. 1988년 10월 마당 세실극장 이영윤 대표의 소개로 신영복을 만난 이재정은 교수직을 제안했고 신영복은 경제원론과 한국사상사를 강의하게 된다.
  • 이재정이 영입한 두번째 인물은 사회과학부 조희연교수다. 유신시절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된 바 있는 그는 박원순서울 시장과 함께 참여연대창립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 신영복과 함께 통혁당 사건으로 검거된 박성준을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로 임용했다.
  • 성공회대 영문과 진영종 교수는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교수임용에는 무리가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2006년 월간중앙 보도내용에 따르면 진영종 교수가 이력서를 제출할 때 "운동 경력이 우대사항이라고 해서 썼다"고 말했다고 한다.
  • 대표적인 좌파 학자 사회과학부 정해구 교수도 이재정이 영입한 학자다.
  • 김일성에 대해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고 찬사한바 있는 좌파 역사학계의 대부인 한홍구 교수도 2000년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 1974년 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사건에 연루돼 옥살이한 권진관, 이종구를 교수로 영입했다.
  •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이영환을 교수로 영입했다.
  • 1990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약칭 사노맹) 사건에 연루됐던 임규찬을 교수로 영입했다.
  •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딸이자 노동운동가 출신인 백원담을 교수로 영입했다.
  •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부로 꼽히는 김수행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학교 정년퇴임 이후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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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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