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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自由主義(NEO-liberalism)
1. 개요
정부(국가)의 민간시장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며, 시장이 시장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내버려 두는게 더 낫다는 경제 사상이다.
경제학의 역사를 보면,
자본주의 초창기에는 국가는 경찰국가 즉 치안 유지 등만 하고 경제에는 가능한 개입하지 않는 방임주의 입장을 취했다. 애덤스미스의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 같은 이론에 입각한 것인다. 이것을 경제학에서는 고전주의 혹은 시장자유주의 라고 한다.
대공항이후에는 케인즈 주의가 득세하여 정부가 시장에 적극 개입하는 정책을 피게 된다.
1970년대까지 케인즈 주의가 득세하지만 그때가 되면 스태그플레이션 경기불황 중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그전까지 당연시하던 케인즈 주의적 해법이
말그대로 백약이 무효,
당시 경제문제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않게 된다.
이래서 통화주의자라고도 하는데, 불경기 때 정부가 나서서 개입해 돈을 푸는 케인즈 주의가 아니라, 통화를 다시 흡수하는 대내적으로 고금리에 정부 지출을 줄이는 긴축재정과 기업에는 감세정책을 피고,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는 작은 정부를 추구해야 한다는
다시 고전주의적 자유주의 경제학이 등장하게 된다.
밀턴 프리드먼 같은 학자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또 이 사람의 제자들이 많았던 시카고 대학의 이른바 시카고 학파가 이 이론을 정립하였다.
이것을 신자유주의라고 부르게 된 것.
좌파들에게는 거의 악마적 존재로 취급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 악 이런식으로
2. 연관 인물
밀턴 프리드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