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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陸上自衛隊
영어: Japan Ground Self Defense Force, JGSDF

1. 개요

육상자위대는 육군에 해당하는 자위대의 구성군으로 자위대 내에서 일본 영토 방위, 육상 경비 부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줄여서 육자대라고 부른다.

일본이 섬나라다 보니 해군에 해당하는 해자대 쪽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도 그렇지만, 그럼에도 병력자체는 역시 육자대가 그나마 제일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치면 합창의장에 해당하는 역대 막료장에는 육자대 출신 인사가 많은 편이다.

마크는 욱일기다. 해자대도 욱일기인데, (구 일본 육군, 해군기도 욱일기였다.) 육자대 마크의 욱일기는 해가 중간에 위치한다면, 해자대의 욱일기는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있다.

자위대 자체가 전수방어 개념이기 때문에( 법(평화헌법)을 바꾸려고 하고 대만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바뀌고는 있지만 )

육자대는 상륙해 오는 적을 저지하거나 소탕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냉전시에는 일본의 제1주적은 소련이었기에 홋카이도 방면이 최전선 취급을 받았고, 병력도 홋카이도 방면부대에 많았다.

지금은 병력배치를 옮기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병력에 1/3 가량이 홋카이도 북부방면대에 있다.

자위대다 보니 은근히 법적제한이 많은 편이다. 우선순위에서 일본 경찰에게도 밀리는 경우가 꽤나 있을정도. 경찰과 육자대간의 알력도 꽤나 심한 편이다.

(육자대 창설시에는 일본 경찰출신들이 많았다. 아예 육자대에 전신이 일본경찰예비대다.

(일본은 미국이 만들어준 평화헌법으로 아예 교전권 자체가 부정되고, 군대도 해체된 상황이었으니)

해자대는 그래도 일본 구 해군 출신들이 은근히 많았던 것과 비교된다.

참고로 구일본군에는 공군이 독립된 군이 아니었고 육군 해군만 있었다.

구 일본 육군과 해군은 서로 다른 나라 군대처럼 반목했고 거의 따로 놀았다. )

또한 일본인들은 일제시대 일본 군부가 폭주해 거의 10년마다 전쟁을 벌이고, 일본인들이 군부에게 엄청난 압제를 당했기에,

(일본인들도 대부분 군국주의로 폭주하고 일본인들을 억압했던 일본제국시대 특히 태평양전쟁 시기를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도 일본인들은 군대에 대한 반군정서가 은근히 강한편이다. 자위대가 무슨 행사를 하거나 자위대가 뭐를 할려고 하면 반대하는 여론이나 단체들이 많다.

(주로 일본 좌익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