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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고대 그리스어: Φαρισαῖος 파리사이오스, 영어: Pharisees) 는 바리새파, 바리사이파라고도 불린다. 바리새인은 성자 예수가 활동하던 시대에 활동했던 정통 유대교의 분파로서 경건한 삶은 강조하는 분파이다.
부활과 영혼불멸을 믿었다. 반대로 또다른 정파였던 사두개파는 영혼불멸과 부활을 믿지 않았다.
(이걸 보면 바리새인은 헬라화 즉 당시 학문의 중심이었던 그리스 등 주변국이나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유태인들은 남유다가 멸망하면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바리새인 당대 시대에도 로마의 지배. 그리고 디아스포라라고 이미 그때도 주변 여러 나라에 유대인들이 흩어져서 살고 있었다. 당연히 주변국에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신약성경 시대에도 헬라화된 유대인들이 많았다
전통적으로 유태인들은 부활이나 이런 걸 믿지 않고 죽으면 지하에 있는 스올이라는 한국어 번역은 음부라고도 하는데 그곳에 간다고 믿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의 입을 통해서도 독사의 자식이라든지 율법을 지키는 것에만 집착하는 위선자라고 유독 바리새인에 대한 비판이 많다.
(대조적으로 사두개파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사실 당시 기득권층은 바리새인 보다는 사두개파였다.
신약성경만 보면 사두개파는 그런게 있었나 싶고, 도리어 바리새인이 기득권층 같다.)
사두개파가 로마지배에 순응했다며, 바리새인은 로마의 지배에 저항하였다.
당연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로마의 괴뢰왕 비슷한 헤롯왕 일가에도 비판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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