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조약 기구
Organisation du traité de l'Atlantique nord
약칭
NATO, OTAN
설립일
1949년 4월 4일 (74년 전)
유형
본부
회원
언어
회장
웹사이트
  • 북대서양 조약 기구(北大西洋條約機構)
  • 영어: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 프랑스어: Organisation du Traité de l'Atlantique Nord, OTAN


개요

NATO는 국제 군사 기구로 1949년 4월 4일 체결된 북대서양 조약에 의해 창설되었다. 이 기구는 회원국이 어떤 비가입국의 공격에 대응하여 상호 방어하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집단 방어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부는 벨기에의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최고사령관 또한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벨기에는 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회원국 중 한 곳이며, 2017년 6월 기준으로 29개국이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1개국이 평화를 위한 동반자 관계의 회원국이며 15개국이 개별적으로 제도화된 대화 및 회담의 가입국이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의 군사 지출비는 세계 전체 군사 지출비의 70%을 차지한다. 회원국의 방어 비용은 GDP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국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은 1949년 설립되었고 이후에 현재 31개국으로 늘어났다.

1949년 가입


1952년 가입


1955년 가입


1982년 가입


1999년 가입


2004년 가입


2009년 가입


2017년 가입


2020년 가입


2023년 가입


비준 절차 진행 중


윤석열 대통령의 첫 나토 초청 방문

대한민국 대통령의 첫 나토 초청에 대하여 대통령실은 나토 방문의 성과에 대하여 세가지로 요약하였다. 이에 앞서 폴란드로 부터 무기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가치규범 연대와 관련해 "인권, 법치에 대한 공감대 확인을 넘어 나토가 문제시하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러시아 책임성에 대해 나토 동맹국이 신전략개념을 들고 나왔다"며 "이번에 초청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은 새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 중국에 대한 고민과 딜레마가 섞여 있다"
  • 신흥안보 협력에 대해선 "결국 안보 문제가 포괄 안보문제로 확대되고 신흥안보에서 한국의 초격차 기술을 나토·유럽연합(EU)과 심화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결국 신흥안보 협력의 첫 단추를 끼웠다"
  • 글로벌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은 스페인 국왕 갈라 만찬에서 20여개 나라 정상과 인사를 나누면서 구체적인 협력 어젠다의 물꼬를 텄다"면서 "양자회담에서는 각국 맞춤형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밖의 성과로서

  • 호주와는 그린수소 및 북핵 공조.
  •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공급망.
  • 프랑스와는 원전기술 및 우주산업.
  • 폴란드와는 인프라(신공항) 및 원자력·방위산업.
  • 덴마크와는 기후변화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논의.

나토를 방문하면 세계 정상들은 "모든 양자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자국 방문 요청이 있었고, 윤 대통령도 상대국 정상이 한국을 방문해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자고 약속했다"고 하였다.

또한 '한미일정상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언급이 있었나'는 질문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나토 동맹국의 모든 연설에선 (중국의) 책임있는 역할, 국제사회의 보편 타당한 가치와 규범, 합의를 존중하는 가운데 국제관계를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됐다"며 "반중(反中) 노선이라기보다는 어떤 나라도 국제 사회에서 예외 없이 룰과 법치를 거스르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협력 관계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는 있는 것 같다"며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링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문제삼으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대놓고 반대하였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서유럽 국가들은 반대하였는데, 그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회원국이 되어 러시아등의 공격이 있을 경우에 나토 회원국이 자동적으로 전쟁에 참전한다는 규정으로 회원국들의 안보 위협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불필요한 긴장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는데, 러시아는 이를 빌미로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러시아가 침공한 지역은 전통적으로 러시아인이 많이 살다보니 지역여론은 러시아로의 귀속을 원하는 여론이 높게 나오는 지역이다. 이른바 국가는 우크라이나인데 러시아가 지배하기를 원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 지역인데 끝없이 김일성-일정일-김정은을 대변하고 찬양하는 종북 성향의 집단적 행태와 동일하다.

결과적으로 나토는 러시아의 확장을 막기 위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다. 미국, 영국, 유럽을 대리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걔속되고 있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이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수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다.


아이러니는 부패와 경제 실정의 위기로 인하여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던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시작된 후 자신의 이미지를 싹바꾸었다. 죽어가는 나라를 살린 대통령으로 대내외적으로 거듭난 것이다.[1] 지금도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영토 회복을 위해서 세계를 향해 호소하고 있다.[2]


최근에 젤렌스키는 대한민국에 전후 북구에 대한 협력 요청을 하였으며, 실제로 실무진이 방문하였다. 우크라이나 실무진은 대한민국에 전후 북구에 대한 백데이타를 제일 먼저 제공하는 진정성까지 보였다. 항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결과와 지원사업에 윤석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각주

  1.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부패 지수가 워낙에 최하위권인데, 푸틴의 러시아보다도 낮다고 알려져 있다.
  2. 지도자와 국민의 부패지수를 뺀다면 위기의 나라를 구하려는 지도자의 행보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