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명(明)씨는 중국과 한국의 성씨다.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9,110 명(0.06 %)으로 조사되어, 대한민국 성씨 인구 순위 80위 이다. 전국적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경기도, 서울시, 충남, 전남 순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다.


서촉 명씨(西蜀明氏)

서촉 명씨(西蜀明氏)의 시조 명옥진(明玉珍)은 중국 호북성 소주[隨州] 출신이며, 원나라 말기 쓰촨[四川] 지방을 평정하고, 1362년 대하(大夏)를 건국하여 촉왕(蜀王)이라 자칭하였다. 1366년에 명옥진이 죽자 그의 아들 명승(明昇, 1355년 ~ 1393년)이 뒤를 이었으나 1371년 명(明) 태조에게 항복하면서 1372년(공민왕 21년) 18세의 나이에 어머니 팽씨(彭氏)와 함께 가족 27명을 거느리고 고려에 귀화하였다. 총랑(摠郎) 윤희종(尹熙宗)의 딸과 혼인하여 개경(開京)에서 살았다. 조선이 개국되자 왕족으로서의 예우를 받으며 태종 때 화촉군(華蜀君)에 봉해지고 충훈세록(忠勳世錄)이 하사되었다. 사후 황해도 연안군에 사당이 세워지면서 연안 명씨(延安明氏)라고도 한다.


전국 분포

자료: 한국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 [1]

지역 인구 퍼센트 퍼센트
전국분포 29,110 0.1%
 
서울특별시 6,242 21.4%
 
부산광역시 1,497 5.1%
 
대구광역시 312 1.1%
 
인천광역시 2,090 7.2%
 
광주광역시 1,063 3.7%
 
대전광역시 1,267 4.4%
 
울산광역시 312 1.1%
 
세종특별자치시 120 0.4%
 
경기도 7,480 25.7%
 
강원도 405 1.4%
 
충청북도 414 1.4%
 
충청남도 3,027 10.4%
 
전라북도 401 1.4%
 
전라남도 2,446 8.4%
 
경상북도 477 1.6%
 
경상남도 1,372 4.7%
 
제주특별자치도 185 0.6%
 



주요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