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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년 국내의 외화가 부족해져서 IMF로부터 외화를 빌리고 그 대가로 IMF가 요구하는 경제구조개혁을 실시했던 사건.
국민 경제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때까지 한국인이 익숙해져 있던 일본식 인사기법인 종신고용제, 연공서열제가 폐지되고,
현재의 고용환경으로 노동시장이 변화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한국경제는 imf 전과 후로 구분된다고 할 정도. 한국경제는 imf이전의 고성장 시대의 기조로 아직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imf이전까지는,
한국사회는 어제보다는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 거라는 사회전반적인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있었고
누구나 노력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그런 낙관적인 신화가 있었다. 사회분위기도 희망차고 명랑한 분위기 였다.
imf 이후로 이런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신화가 무너졌다.
imf 직전에는 은근히 공무원은 일은 힘들고, 월급은 적은 박봉이라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적었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박봉이었고, 복지도 형편없었다. 월급이 적었기 때문에 미래의 연금을 주겠다는 것을 달랜 것이다.
지금 공무원들은 정말 월급도 그때에 비해 많이 오르고, 복지도 정말 좋아진 것이다. 96년도 정도는 실업률 2%로 사상최저치를 갱신하고
완전고용 상태였다.)
,
월급을 많이 주는 대기업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았으나,
imf 환란기 때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그 환란기에서 큰 영향없이 넘어갔고, 사기업들은 회사가 도산하거나 정리해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imf전에는 정부가 상호출자를 규제하는 30대기업이 있었는데,(이것도 관치경제라고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은 대기업이라고 규제하는 게 많다)
그중 절반가량이 망하거나 오너가 바뀌었다. )
imf 이후에는 안전성이 높고 자리가 보전되는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9급 공무원 같은 경우는 imf 전에는 고졸이나 가는 직종으로 정 할거 없으면 공무원이나 해라 그런 말이 있던 시기였다.
군대에서 부사관 같은 경우도 자기가 전역하겠다 안하면 계속 복무기간이 연장되는 식이었다.
(근데 지금 군대 부사관은 다시 지원미달이 나고 있다.
초급장교들 또한 전역러시가 일어나고 있으며, rotc 지원율도 반정도로 떨어졌고, 육사 자원조차 5년차에 전역하는 인원들이 엄청 많다.
원래 rotc는 사기업에서 장교출신을 특별채용하거나 우대하는 기업들이 많았는데 요즈음에는 그런 문화도 많이 없어졌다.)
지하철 건설계획이라든지 뚝섬돔구장이라던지 imf 이전에 야심차게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이 imf로 엎어진 경우도 많다.
ktx도 imf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며 개통이 늦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