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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國功臣
1. 개요
개국공신은 왕조의 창시자를 도운 공신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일례로 조선의 공신으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을때 정도전, 하륜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정권을 창출에 도움을 준 인물을 말하며 이들에게 살아있는 권력이 과도한 혜택을 주거나 배려할때 비판하려는 목적에서 주로 쓰인다.
중국사를 보면 개국공신들은 토사구팽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나라를 만드는데 공이 많은 공신들은 나라가 통일되고 난후
도리어 반란 등을 일으킬 잠재적 체재의 위협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통일과정은 기본적으로 전쟁인 경우가 많은데 , 공신들은 공적이 많고(공이 많으니 논공행상에서 공적에 따라 큰 벼슬 같은 것을 줄 수 밖에 없다.), 전쟁에서 동거동락을 하면서 그들을 지지하는 신하들이나 병사 등의 막강한 세력도 있을 수 있다.)
통일 이후 한나라의 유방,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도 공신들을 잔인하게 토사구팽한 황제들이다.
토사구팽으로 공신들 세력을 죽여놔야 그 아들 후대왕이나 황제의 권력이 공고해지고 왕조가 오래 가는 경우도 많았다.
청나라 같은 경우 청나라가 중원을 제패할 때 공이 컸던 오삼계, 상지신, 경정충이라는 명나라 항장(한족입장에서는 한간)들을
왕으로 봉하고 삼번이라는 사실상의 거의 독립된 자치령 같은 걸 주고 남명을 소탕하게 했는데, 이들도 청나라가 중원을 제패하는데 개국공신들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강희제 때 이 삼번을 철폐하려고 하다가 삼번(특히 세력이 가장 강했던 오삼계)이 반란을 일으킨게 삼번의 난이다.
강희제 때 아버지가 강희제를 보좌하라고 한 4명의 보정대신 오보이(오배)도 개국공신 비슷한 위치였는데, 강희제가 친정을 시작하려고 할 때 전횡을 저지르다가 강희제에게 제압된다.
코미디 빅리그라는 개그프로그램에서
개국공신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사극인 용의눈물에서 박포가 망나니에게 참형되는 동안 수차례 망나니에게 물세례를 당하는게 이게 화제가 되서
(막걸리 미스트라고 치면 나온다.)
, 이걸 패러디한 프로그램이다.
박포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라는 용의 눈물의 나레이션이 뒤에 깔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