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3번째로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되었다.

민주당의 트럼프 탄핵 시도가 우한 폐렴 조기 대응 방해

상원 다수당 대표 매커넬은 트럼프 탄핵 심판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들어올 때 정부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게 만들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원 소수당 대표 케빈 매카시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연초에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보다는 트럼프 탄핵에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2019년 12월 18일 가결된 하원의 탄핵안을 아무 법적 근거도 없이 한 달 가까이 잡고 있다가 2020년 1월 16일에야 상원으로 넘겨 탄핵 문제 결말을 한 달 이상 지연시킨 책임도 말할 수 없이 크다.

상원의 탄핵안 부결

2020년 2월 5일 상원의 탄핵 심판 투표에서 탄핵안 1항 권력 남용(abuse of power)에는 유죄 48표, 무죄 52표, 2항 의회 방해(obstruction of Congress)에는 유죄 47표, 무죄 53표로 2개항 모두 부결되었다.

대체로 상원의 정당 의석수에 따른 투표 결과이나 (무소속 2명은 민주당 성향),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유타주 상원의원 밋 롬니만 1항에 유죄로 투표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2개항 중 적어도 하나는 유죄 67표 이상이 되어야 한다.

탄핵에 찬성표 던졌다 역풍 맞는 밋 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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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밋 롬니는 미국 보수주의 연합의 연례 행사인 CPAC 2020에도 초청되지 않았다.

하원의 탄핵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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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COVERAGE: All day House debate leads to President Trump IMPEACHMENT on both articles[1]


도널드 트럼프, 펠로시와 전쟁선언! @ 배틀크리크, MI (2019.12.19.) - 자막[2]


트럼프 탄핵을 비꼰 QAnon Posts[6]
너 아직도 몰라? 탄핵은 트럼프의 부정행위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정행위를 네가 알지 못하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거야!
탄핵의 주역들인 하원의장 Pelosi (여자) - 하원 법사위원장 Nadler (맨 오른쪽) - 하원 정보위원장 Schiff (맨 왼쪽)
미시간주 유세에서 “이 사람들 제정신 아냐” 분노
“의회의 급진 좌파, 질투와 증오에 사로잡혀 있다”
백악관 “가장 수치스러운 정치사건…상원서 무죄 확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미시간주 배틀크릭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이 수천만명의 애국적인 미국인들의 투표를 무효로 하려 하고 있다” “이 무법적이고 당파적인 탄핵은 민주당의 정치적 자살 행진”
“의회의 급진 좌파는 질투와 증오, 분노에 사로잡혀 있다” “이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탄핵당해야 할 대상”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에서 “오늘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정치 사건 중 하나의 정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에서 완전히 무죄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탄핵의 이해

  • 트럼프 탄핵소추안, 하원 본회의서 가결! [2019.12.18] 원용석의 옵에드 484

트럼프 탄핵안 통과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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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탄핵: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데도 왜 민주당은 표결을 강행할까?[9][10]
 - 탄핵이 불가능한 이유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는 상원 의원의 3분의 2가 탄핵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즉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67명의 상원의원이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해야 한다.하지만 현재 미국 상원 100석 중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의석은 53석. (현재 민주당 45석에, 무소속 2명이 탄핵에 찬성한다는 가정 하에) 공화당 소속 의원 20명이 당론을 따르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 위험한 움직임
 민주당 측면에서 선거가 있는 해에 트럼프를 탄핵하려는 것은 정치적으로 위험한 움직임이다.탄핵은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트럼프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재선되는 것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헌법수호
 "민주당이 우려하는 것은 대통령이 1년도 안 남은 선거를 조작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들의 마음에 뿌리내리고 있어요."
 - '선거와의 연관성'
 "마찬가지로 공화당은 만약 그들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재선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직자들이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가장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의 분노를 무릅써야 했을 것"
 "지지자들이 분노하면 투표장에 나오지 않겠죠. 그렇게 되면 총선에서 패배하거나, 당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커다란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 트럼프를 수세로 몰아넣기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적 거래와 관련된 소송이 많을 것입니다.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민주당이) 초점을 맞출 수단은 탄핵 외에도 많을 겁니다."
 - 미국 유권자들이 흔들릴까?
 
  • <美하원 ‘트럼프 탄핵안’ 가결>트럼프 ‘불명예’ 뒤집어썼지만…‘탄핵의 역설’ 가능성도[12][13]
 상원 재판 심리 절차 후 탄핵안 표결에 들어가게 되는데 상원 의석 분포상 부결 가능성이 높다. 상원 가결을 위해서는 3분의 2인 6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현재 의석이 공화당 53석, 민주당 45석, 무소속 2석으로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공화당은 하원 탄핵 표결 전부터 탄핵안 상원 부결을 공언하면서 백악관과 탄핵 재판 전략을 공유하는 등 이인삼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앤드루 존슨 대통령(1868년), 빌 클린턴 대통령(1998년) 이후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세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되면서 2020년 재선 가도에는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을 계기로 민주당의 역풍을 경고하면서 공화당 지지층 결집이라는 효과를 토대로 재선에 역이용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유력한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가 연루된 우크라이나 관련 비리 문제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한 것은 적반하장으로 볼 수 있다는 점, 민주당 인사들이 2016년 트럼프 당선 직후 취임도 하기 전부터 탄핵을 거론하고 있었다는 점[14][15], 오바마 행정부와 힐러리 대선캠프가 불법으로 트럼프 대선캠프에 스파이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2년간 진행된 멀러 특검에서 트럼프 캠프 도청의 근거가 된 러시아 스캔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나, 이 때문에 불리한 상황으로 몰리게 된 민주당이 무리하게 탄핵을 시도했다는 지적이 많은 점에서 민주당이 지배하는 하원의 탄핵안 가결이 2020 대선에서 트럼프 재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트럼프에 대한 탄핵은 그가 취임도 하기 전부터 거론되고 있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여러 구실과는 달리 실질적 탄핵 사유는 "힐러리를 꺾고 당선된 죄"로 볼 수 있다[15].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가결된 탄핵안을 상원으로 보내지 않고 손에 쥐고 있는 것이나, 민주당이 새로운 탄핵 사유를 추가 의결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이미 가결된 탄핵안의 탄핵 사유가 명분이 약하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세번째 '탄핵소추' 불명예…존슨·클린턴은 회생, 닉슨은 사임[16][17][18]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발단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서 비롯됐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때 4억 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고리로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비리 조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도중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인 헌터를 조사하라는 압력을 넣으면서, 이 문제를 놓고 자신의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와 협력하라고 거듭 요구했다는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2016년 초 자신의 아들이 이사로 지내던 우크라이나 현지 에너지 회사가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가자, 10억 달러 상당의 미국 대출보증 보류를 위협하며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에게 수사를 지휘하던 빅토르 쇼킨 전 검찰총장의 해임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트럼프 탄핵안 하원 표결 앞서 與野 신경전 최고조[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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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원 못넘는데 트럼프 탄핵 밀어붙인 하원…민주당 역풍 우려[21][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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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화당 장악’ 상원 “탄핵심판 서두르겠다”…실제 파면 가능성은?[25]
  • 상원 '속전부결' 차단 나서는 美 하원 민주, 탄핵안 상원에 바로 안 넘긴다[26]
  • 美 하원 ‘트럼프 탄핵 가결‘ 펠로시 “상원에 바로 넘기지 않을 것”[27]


의사당의 심장부에서 위대한 우리나라를 파괴하려는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소련 공안첩보기관 체카를 설립한 펠릭스 제르진스키도 울고 갈, 현대판 내무인민위원회(소련 KGB의 전신 NKVD)의 여론조작 재판이다. 이 마녀사냥은 할리우드 극이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쉬프(민주당 소속)가 내무인민위원회 수장 라브렌티 파블로비치 베리야 역할을 하고 CNNNYT가 소련 공산당기관지 <프라우다> 역할을 맡았다. 스탈린은 아직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젠가는 등장한다.

하원에서 이제 탄핵이 가결되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는 셈이다. 물론, 상원이 기각할지도 모른다. 상원의원들이 이 사기날조 행각을 기각하고 심리까지 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다음은? 그러고 나면 민주당이 정말로 손 털고 순순히 물러나리라고 보는가? 헌법을 난도질해온 이런 세력은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는 패거리다. 사기탄핵으로 트럼프가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민주당이 처참한 패배를 맛보리라고 쉽게 예단하는 사람은 망상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좌익의 속성과 그들이 어떤 비수를 품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입은 피해는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심각하고 이 모두가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 전조인지는 그 누구도 가늠할 수 없다. 민주당은 권력에 대한 탐욕에 눈이 멀어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자유를 훼손해왔다. 그 권력 너머에는 암흑죽음 밖에 없다. 그들이 꿈꾸는 이상향이라는 환상에 우리 공화국과 그 이상의 소중한 것들을 제물로 바치고 있다. 세계에서 자유의 빛을 밝히는 마지막 희망이 사라질지 모른다. 그들은 그들이 추구해온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위험하리만치 가까워졌다.

오웰이 옳았다. <동물농장>에서처럼 돼지들이 두 발로 걷고 하원을 장악하고 그들의 러시아식 별장 다차에서 닥치는 대로 먹고 마시며 파티를 하는 동안 대중은 농장에서 천천히 말없이 가난에 찌든 비루한 삶을 이어간다. 좌익은 우리가 스웨덴처럼 잘 살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망상일 뿐이다. 20년 안에 우리는 베네수엘라 찜 쩌 먹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배급이 모자라 굶주리고 고통 받는 생지옥 말이다.

지금 우리는 미국이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독립전쟁보다, 남북전쟁보다 심각한 위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과거의 그 투쟁이 낳을 최악의 결과는 여전히 대영제국의 식민지에 머무는 사태였다. 18-19세기 대영제국의 식민지 통치는 민주당 좌익 패거리들이 할 짓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지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라. 그는 결함도 많고 불완전하고 혐오감도 주지만, 자유로운 미국이 칠흑 같은 심연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온몸으로 막고 서있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트럼프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는 오늘날 우리의 조지 워싱턴이다. 그는 우리에게 보내졌다. 그에게 신의 손길이 닿아있다.

증오의 대상인 트럼프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믿음가치를 옹호한 사람이다. 그는 조롱당하고 놀림당하고 모욕당해왔다. 유감스럽게도 같은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를 그런 눈길로 보는 이들이 있다. 여전히 “절대로 트럼프는 안 돼(NeverTrumpers)”라고 부르짖는 부류도 있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한 채 그가 실패하기를 바라면서, 트위터 팔로어를 잃고 기부금이 끊어질까봐 두려워 말없이 지켜보는 이들도 있다.

잘 될거라고 장담하는 이야기들은 지겹도록 들었다. 하원은 탄핵을 가결했지만 상원은 유죄를 선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럴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니면 어쩌면 1974년에 목소리 큰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백악관으로 달려가서 닉슨에게 그랬듯이, 나라를 비통에 빠뜨리지 않으려면 하야하라고 다그칠지도 모른다. 현재까지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좌익의 음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탄핵 가결은 이제 첫 발을 띤 셈에 불과하다.

풍향이 심상치 않게 바뀌면 공화당 상원의 미치 매코널, 린지 그레이엄 같은 일당이 좌익의 압력에 굴복해 나라를 “비통”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다른 건 몰라도 나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지조를 믿는다는 게 얼마나 헛된 희망인지는 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지만 장담하지는 말라. 전쟁과 마찬가지로 다음 전투가 시작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공화당 기득권층은 민주당과 뒷거래를 하고 이번 기회에 자기들로부터 권력을 강탈해간 트럼프로부터 당을 탈환하려 할지도 모른다. 의사당에서 의리는 절대로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공화당의 미트 롬니, 폴 라이언, 그리고 나머지 기득권 세력이 다시 공화당을 장악하면 우리는 파멸이다. 그들이 공화당을 장악해도 공화국은 서서히 쇠락하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다만 시기가 오래 걸릴 뿐이다. 결과는 민주당이 집권하는 경우나 마찬가지다. 청명에 죽든지 한식에 죽든지 차이일 뿐이다.

앞으로 격변이 일어난다. 트럼프가 살아남을까? 그가 일으킨 보수운동이 요람을 벗어나지 못하고 질식해 사망할까? 아니면 절실하게 필요한 미국인들의 의식을 일깨워 미국을 다시 태어나게 할까? 트럼프가 살아남으면 잠시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되겠지만 좌익은 중단 없이 집요하게 권력의 탈환을 추구할 것이고 트럼프에 맞서는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하원의 탄핵 표결은 시작일 뿐이다. 정신무장을 단단히 해야 한다.

하원, 탄핵안 상원 넘겨

  • 미중서명 '의기양양' 트럼프 50분 연설…하원은 탄핵안 상원 넘겨[29][30]
  • 트럼프 탄핵안 美 상원으로.. 부결 가능성 무게[31]

미국 증시 반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한 미국 하원 투표가 미국과 유럽 증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다음 날인 19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테랑 주식중개인이자 거시경제 전문 블로그 매크로투어리스트(MacroTourist) 운영자인 케빈 무어에포크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직에서 쫓겨날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알기 때문에 시장은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어는 “이번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시장은 알고 있다. 이번 사건은 증시에선 무의미한 이벤트”라며 “스푸즈(spooz·스탠더드 앤드 푸어즈 500지수)가 지난밤 변동하지 않았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 500지수 선물은 주식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시장 동향의 미리 가늠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미중) 무역협상이 완전히 끝났고 기술적 법적 문제만 남았다”며 “내년 초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한다”고 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발언도 증시를 뒷받침하는 호재가 됐다.
 이날 S&P 500지수는 0.5% 오른 3,205.37로 마감해 3,200선을 돌파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는 137.68포인트(0.5%) 오른 2만8376.9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0.7% 오른 8,887.22로 장을 마감했다.[32][33]

트럼프 트윗 반응

Quid Pro Quo #사용 예

미국 민주당의 자살

  • 세뇌탈출 826탄 - 미국민주당 자살하다 (20191219)


트럼프와 공화당의 한국 파트너는?

미하원에서 트럼프 탄핵에 단 한명의 공화당원도 찬성하지 않았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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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임기초부터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한창인 트럼프와 미국 공화당[34]은 자기 정당 대통령을 탄핵한 자유한국당을 파트너로서 인정이 가능한가와 황교안자유한국당은 트럼프와 미공화당에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매우 궁금해지는 사안이다.[35][36][37][38]




트럼프의 승리

 상원에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증언 청취가 성사되려면 53명의 공화당 상원의원 중 4명이 민주당에 가담해야 한다. 그러나 이날 표결에서 공화당밋 롬니,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 2명만 증인 채택에 찬성표를 던졌다.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증인 출석을 통해 탄핵 심판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던 민주당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민주당의 탄핵소추위원단은 볼턴 전 보좌관 등의 증언이 성사되지 않으면 역사에 길이 남을 불공정 탄핵 심판 전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며 공화당 온건파의 합류를 유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뉴욕 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계기로 공화당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3분의 1 및 주지사를 새로 뽑는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상·하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을 같이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NYT가 전했다.

기타

미국 주류 좌파 미디어스트림에 빠져 허우대는 한국의 소위 진보 언론 경향의 시각

  • 위에 군림하려는 트럼프보다 바 장관이 더 문제다. 그는 1970년대 리처드 닉슨 행정부 시절 ‘워터게이트 사건’ 이래 법무부가 백악관이나 당파적 이해와는 거리를 유지해온 전통을 깨고 정치 개입의 빌미를 주고 독립성과 신뢰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그가 트럼프의 위법행위에 눈을 감음으로써 향후 트럼프가 민주당 후보들의 약점을 조사하는 빌미를 줄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오는 11월 미 대선을 향한 레이스 초반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피트 부티지지보다 더 뜨거운 인물이 된 바 장관. ‘제왕적 대통령제’를 옹호하는 그의 행보의 종착점은 어디일까.[40]

함께 보기

각주

  1. 미하원에서 탄핵소추안 의결전의 디베이트가 장장 11시간을 넘는다. 한국에서 박근혜대통령 탄핵안 결의할때 몇분이었을까
  2. https://youtu.be/spfBk9j-8SE Trump holds rally in Michigan after being impeached
  3.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52368&date=20191219&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4 트럼프, 탄핵소추안 통과에 “민주당의 정치적 자살” 독설
  4. 0003052368_002_20191219153110748.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과 만나면서 이날 하원 법사위를 통과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격앙된 표정으로 발언하고 있다
  5. 0003052368_003_20191219153110770.jpg 美 하원 본회의서 트럼프 탄핵소추안 투표 -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6. QAnon PostsDec 22, 2019 7:34:41 PM EST]
  7. Donald J. Trump ‏ @realDonaldTrump
  8. Donald J. Trump ‏ @realDonaldTrump
  9.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0876069 트럼프 탄핵: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데도 왜 민주당은 표결을 강행할까?
  10. _109670440_trump_impeachment_640_korean-nc.png 미국 탄핵절차
  1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62062&date=20191220&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4 트럼프 탄핵 역풍…"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 꼴 날 수도"
  12.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411603&date=20191219&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美하원 ‘트럼프 탄핵안’ 가결>트럼프 ‘불명예’ 뒤집어썼지만…‘탄핵의 역설’ 가능성도
  13.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19/12/19/0002411603_001_20191219122101247.jpg?type=w647
  14. The campaign to impeach President Trump has begun washington post Jan. 21, 2017 at 2:19 a.m. GMT+9
  15. 15.0 15.1 Deroy Murdock: Pelosi’s blocking of Senate trial leaves Trump unable to defend himself Fox News 2019.12.25
  16. 0003303686_003_20191219152902632.jpg
  1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303686&date=20191219&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4 트럼프, 세번째 '탄핵소추' 불명예…존슨·클린턴은 회생, 닉슨은 사임
  18. 0003303686_004_20191219152902666.jpg 역대 탄핵
  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3423320&sid1=001 트럼프 탄핵안 하원 표결 앞서 與野 신경전 최고조
  20. 20191218514569_20191218230206616.jpg
  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961635&sid1=001 상원 못넘는데 트럼프 탄핵 밀어붙인 하원…민주당 역풍 우려
  22. 0002961635_001_20191219173301474.jpg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8일 사상 세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권력남용, 의회방해 혐의로 탄핵안을 가결한 뒤 발언하고 있다
  23. 0002961635_003_20191219173301517.jpg 탄핵절차
  24. 0002961635_004_20191219173301536.jpg 미 여론조사 분석기관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집계한 18일 현재 탄핵 찬반 여론조사 2주 평균치에서 탄핵(파면) 반대가 48.0%로 찬성 47.1%을 근소하게 역전했다
  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3423524&sid1=001 ‘공화당 장악’ 상원 “탄핵심판 서두르겠다”…실제 파면 가능성은?
  2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6&aid=0001616066&sid1=001 상원 '속전부결' 차단 나서는 美 하원 민주, 탄핵안 상원에 바로 안 넘긴다
  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3423501&sid1=001 美 하원 ‘트럼프 탄핵 가결‘ 펠로시 “상원에 바로 넘기지 않을 것”
  28. 트럼프의 탄핵이 상원에서 부결된다고 절대로 장담하지 말라
  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338467 미중서명 '의기양양' 트럼프 50분 연설…하원은 탄핵안 상원넘겨
  30.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국의 항복을 받아낸 트럼프에게 튀통수를 때리는 미국 민주당의 민낯
  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358469 트럼프 탄핵안 美 상원으로.. 부결 가능성 무게
  32. https://kr.theepochtimes.com/%eb%af%b8%ea%b5%ad-%ec%a6%9d%ec%8b%9c-%ed%8a%b8%eb%9f%bc%ed%94%84-%ed%83%84%ed%95%b5%ec%86%8c%ec%b6%94%ec%95%88-%ec%b6%a9%ea%b2%a9-%ec%97%86%ec%9d%b4-%ec%83%81%ec%8a%b9-%eb%ac%b4%eb%93%9c_512920.html 미국 증시, 트럼프 탄핵소추안 충격 없이 상승 무드
  33. SPX-chart-e1576839381386.jpg 기록적 증가세를 보인 S&P500지수
  34. 미 하원의 탄핵소추안에서 공화당은 꿋꿋이 반대하였다
  3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99924 심상정·윤소하, 나경원 맹비난 "미국에 선거 도와 달라고 갔나?"
  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242424 靑 "'총선前 북미회담 자제 요청' 나경원 머릿속엔 선거만 있나"
  37. 20160125001822.jpg
  38. 201607061632467862525A_1.jpg
  39.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434976&date=2020020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美, 5개월 탄핵 드라마… 트럼프 승리로 폐막 예고
  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993225 트럼프 위해 '법치' 파괴하는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 [조찬제의 월드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