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면적은 7,567만 헥타르 정도이다. 영토가 남북으로 좁고 매우 길지만, 인구의 절대다수는 중앙부의 얼마 없는 저지대에 몰려 산다. 북쪽은 매우 건조해서 사람이 살기 힘들다. 또 남쪽은 매우 춥기 때문.(남극과 가깝다) 영토가 극단적으로 좁고 길어서 한 나라에서도 서로 기후가 극단적으로 다르고 다채롭다.

경제

칠레의 경제는 남아메리카 국가들 중 상위권에 속한다. 2018년 기준으로 칠레의 국내총생산은 약 2,982억 달러로 세계 41위를 기록하였으며, 1인당 국내총생산은 1만 5,923달러로 세계 46위를 기록하였다.

세계 최대 구리 매장국이자 생산국이며 수출국이다. 구리의 시세에 따라 국가경제가 좌지우지 되는 측면이 강하다. 물론 구리에만 의존하는 건 아니고(옛날에는 거의 그랬다.) 낙농업(안데스 산맥에서 재배하는 과일 등이 유명하다.) 과 it 금융 등의 산업이 존재하다.

역사

북부는 잉카 제국의 영토였으며 남부는 잉카에 복속되지 않은 마푸체 등의 부족이 거주했다. 16세기 들어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스페인에 복속되었다. 200년 이상의 식민지배를 거친 후 1810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1970년대 초 살바도르 아옌데가 집권하여 각종 사회주의 정책을 시행하였으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에 의해 정권교체된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집권기에 각종 인권 유린이 있었으나 그 기간 동안 칠레 경제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여 남아메리카의 부국 대열에 합류했다.

대외관계

대한민국과의 관계

칠레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우방이었기에 1962년에 대한민국과 수교하였다. 그러나 살바도르 아옌데 집권기인 1972년 북한과 수교하였으며 이듬해 단교하였다가 좌파정부 재집권기인 1992년에 재수교하였다.

2003년에는 대한민국과 FTA를 체결하였는데, 이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체결한 FTA이다.

볼리비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볼리비아를 내륙국으로 만든게 칠레이기 때문. 지금도 볼리비아는 칠레에 해안가 영토를 돌려 달라고 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가 칠레가 속하기를 원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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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사용법은 틀:나라 정보 참조.

[1] 자세한 사용법은 틀:나라 정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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