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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일성(金日成, 1912~1994)]]은 북한에서는 신격화 되어 있고, 근자에는 한국에서조차 학계가 종북화되어 북한의 조작된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며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대접받기 시작했고, 그가 했다고 주장하는 [[보천보사건]]은 교과서에도 들어와 있다. [[보천보사건]]이 [[6.25|6.25 남침]]보다 더 중요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언론과 학계조차 김일성의 실상을 호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실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김일성 관련 표제어}}[[김일성|김일성(金日成, 1912~1994)]]은 북한에서는 신격화 되어 있고, 근자에는 한국에서조차 학계가 종북화되어 북한의 조작된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며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대접받기 시작했고, 그가 했다고 주장하는 [[보천보사건]]은 교과서에도 들어와 있다. [[보천보사건]]이 [[6.25|6.25 남침]]보다 더 중요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언론과 학계조차 김일성의 실상을 호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실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자가 되었던 인물에 대해서는 그가 권력을 잡는 과정이 어떠했고, 집권 후에 무슨 일을 했는가로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전에 그가 무슨 일을 했는가는 다소간 참고는 할 수 있겠으나 큰 의미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는 중요하지만, 그 전에 별 영향력이 없던 시절에 한 일들을 시시콜콜 다 캐내어 논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고질병은 나중에 지도자가 된 사람에 대해서 그가 지도자로서 한 일은 무시하고, 그전 일제시대에 무엇을 했느냐로 평가하려드는 것이다. 그 사람이 일제시대에 무얼했든 이전에는 관심도 없다가 지도자가 되어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일에 대한 평가는 내팽개치고 일제시대 일만 뒤져 친일파로 몰아 모든 업적을 부정한다. 또 지도자가 제아무리 폭정을 해도 일제시대에 항일투쟁을 했다며 영웅으로 떠받들기도 한다. 자신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는 따지지 않고,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았던 시기의 일만 가지고 모든 평가를 재단한다. 이렇게 해서 조작된 김일성 신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김일성이 엄청난 항일투쟁을 했으니 그가 지도자가 된 후 국가를 사유화하여 국민을 노예로 부리고 제마음대로 죽이고 가두며,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동족을 살상하고 최고권력을 세습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u>이런 사람들은 자유민주국가의 시민이 되기에는 수준미달이지만 김일성 일족의 노비될 자격은 충분하다 하겠다.</u>  
지도자가 되었던 인물에 대해서는 그가 권력을 잡는 과정이 어떠했고, 집권 후에 무슨 일을 했는가로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전에 그가 무슨 일을 했는가는 다소간 참고는 할 수 있겠으나 큰 의미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는 중요하지만, 그 전에 별 영향력이 없던 시절에 한 일들을 시시콜콜 다 캐내어 논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고질병은 나중에 지도자가 된 사람에 대해서 그가 지도자로서 한 일은 무시하고, 그전 일제시대에 무엇을 했느냐로 평가하려드는 것이다. 그 사람이 일제시대에 무얼했든 이전에는 관심도 없다가 지도자가 되어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일에 대한 평가는 내팽개치고 일제시대 일만 뒤져 친일파로 몰아 모든 업적을 부정한다. 또 지도자가 제아무리 폭정을 해도 일제시대에 항일투쟁을 했다며 영웅으로 떠받들기도 한다. 자신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는 따지지 않고,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았던 시기의 일만 가지고 모든 평가를 재단한다. 이렇게 해서 조작된 김일성 신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김일성이 엄청난 항일투쟁을 했으니 그가 지도자가 된 후 국가를 사유화하여 국민을 노예로 부리고 제마음대로 죽이고 가두며,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동족을 살상하고 최고권력을 세습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u>이런 사람들은 자유민주국가의 시민이 되기에는 수준미달이지만 김일성 일족의 노비될 자격은 충분하다 하겠다.</u>  

2020년 8월 12일 (수) 20:1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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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관련 표제어 보기
김일성 (생애전반) 김일성 가짜설 가짜 김일성 관련 기록과 증언
김일성 관련 원천사료 목록 김일성이 사용한 이름 김일성 진짜론 반박
김일성의 실체 김일성 (동명이인) 고동뢰 소대 참살사건
김일성 (6사장) 보천보사건 간삼봉 전투
혜산사건 동북항일연군 《국경의 비적수괴 김일성 회견기》
《애국지주 김정부(金鼎富)》 《국경경비진 주파기》 《김일성 부대의 양민 약탈 일지》
《비수 김일성의 생장기》 민생단 사건 전설의 김일성장군 관련 해방전 기록
김일성의 소련 행적 김정일의 출생 소련군 88여단
극동의 소련군 소련의 만주와 북한 침공 북한의 소련 군정
「푸가초프」호 동진공화국 조각명단 해방정국 지도자 지지율
해방직후 북한 상황 북한 초대 내각 북한의 친일파 청산
남북분단의 현실화 과정 북한정권 감시기구 《특경부》 6.25 남침
《김일성 1912~1945》 (서평) 김일성(金一成, 1888~1926) 김정일 생년
김형직 (부친) 강반석 (모친) 김형권 (삼촌)
김혜순 (전처) 김정숙 (처) 김슈라 (차남)
김영주 (동생) 백두혈통 김일성 영생교

김일성(金日成, 1912~1994)은 북한에서는 신격화 되어 있고, 근자에는 한국에서조차 학계가 종북화되어 북한의 조작된 주장을 대부분 수용하며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대접받기 시작했고, 그가 했다고 주장하는 보천보사건은 교과서에도 들어와 있다. 보천보사건6.25 남침보다 더 중요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언론과 학계조차 김일성의 실상을 호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실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자가 되었던 인물에 대해서는 그가 권력을 잡는 과정이 어떠했고, 집권 후에 무슨 일을 했는가로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전에 그가 무슨 일을 했는가는 다소간 참고는 할 수 있겠으나 큰 의미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는 중요하지만, 그 전에 별 영향력이 없던 시절에 한 일들을 시시콜콜 다 캐내어 논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고질병은 나중에 지도자가 된 사람에 대해서 그가 지도자로서 한 일은 무시하고, 그전 일제시대에 무엇을 했느냐로 평가하려드는 것이다. 그 사람이 일제시대에 무얼했든 이전에는 관심도 없다가 지도자가 되어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일에 대한 평가는 내팽개치고 일제시대 일만 뒤져 친일파로 몰아 모든 업적을 부정한다. 또 지도자가 제아무리 폭정을 해도 일제시대에 항일투쟁을 했다며 영웅으로 떠받들기도 한다. 자신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위치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는 따지지 않고,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았던 시기의 일만 가지고 모든 평가를 재단한다. 이렇게 해서 조작된 김일성 신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김일성이 엄청난 항일투쟁을 했으니 그가 지도자가 된 후 국가를 사유화하여 국민을 노예로 부리고 제마음대로 죽이고 가두며,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동족을 살상하고 최고권력을 세습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유민주국가의 시민이 되기에는 수준미달이지만 김일성 일족의 노비될 자격은 충분하다 하겠다.

이 세상에서 한국인들의 지도자 노릇하기가 가장 편할 것이다. 아무리 깽판을 쳐도 지도자가 되기 전에 한 일 중에 그럴듯한 명분을 붙여 내세울만 한 게 한 가지만 있으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고 오히려 영웅으로 대접받으니 말이다.

김일성에 대해 집권과정과 집권 후에 한 일로 평가하면 자동적으로 사상 최악의 지도자를 면할 수 없지만, 이를 정당화시키는 유일한 탈출구가 지도자가 되기 전에 했다는 항일투쟁이다. 이를 한국인들은 워낙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당연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실제로 무슨 항일투쟁을 했고 어떻게 해서 권력을 잡았는지 실체를 다 밝혀보고자 한다.

어떻게 해서 북한 지도자가 되었나?

해방 직전 5년간 항일투쟁 않고 소련군에서 편히 지내

동료를 감시, 밀고하는 비밀요원으로 소련군 상관들의 신임 얻어

소련군 상관들의 추천으로 스탈린이 진지첸 대위를 발탁

소련군의 조만식 제거

소련의 꼭두각시 대리인이 되어 인민의 주권을 강탈

소련군이 무에서 창조해낸 지도자

해방 당시 그가 과연 지도자가 될만큼 주요 인물이었나?

소련군 진지첸 대위는 국내서 미지의 인물

해방 당시 국내에는 소련군 88여단의 존재나 거기에 진지첸 대위와 같은 인물이 있는 줄을 아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 김일성은 자신이 소련군에 복무한 사실을 끝까지 숨겼고, 북한은 수많은 당시 문서가 공개된 오늘날에도 그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력으로 정계에 얼굴 내밀 능력 안돼

만일 해방 후 김일성이 소련군의 배경이 없이 부하 몇명만 데리고 귀국했다면 국내의 정치판에 얼굴을 내밀 수 있었을까? 그는 어릴 때 중국으로 가서 오랜 외국 생활로 국내에서 그를 아는 사람은 친족과 고향마을 사람들 몇명 외에는 없었다. 당연히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어디서 뭘 하다 온 사람인지 알 수도 없었고, 지지세력도 없었다. 자기 혼자 힘으로 정치판에 얼굴내밀 형편도 되지 않았다. "내가 바로 그 유명한 김일성 장군이오."한들 믿어줄 사람도 없었고, 돌이나 맞았을 것이다.

소련군이 대중 집회를 조직해 그가 "김일성 장군"으로 데뷔할 무대를 만들어 주고, 이런 저런 정치조직이나 행정조직을 만들어 그를 장으로 앉혀주고, 반대파들을 적당한 구실을 붙여 억눌러 제압해주고, 소련군이 장악한 언론이 그에게 촛점을 맞추어 띄워준 덕택에 겨우 자리를 잡아간 것이다.

해방 직후 거론되던 유력한 김일성은 다른 사람

해방 직후 북한 김일성 출현 이전 언론에 보도된 유명한 김일성 장군은 다른 사람이었다.

잡지 선구의 여론조사에 나오는 김일성도 북한 김일성으로 볼 수 없어.
선구의 조사에서 가장 양심적인 지도자로는 여운형 1위, 이승만 2위, 김일성 6위지만,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사람은 이승만이 압도적 1위, 김일성은 순위에 못들어.

해방 직후 남북한 및 미군정 문서의 김일성 경력도 보잘것 없어

  • 남한 언론에 보도된 북한 김일성 관련 초기 기사들

이승만, 박정희 정부가 의도적으로 김일성을 폄하했나?

해방 당시 그는 중국인의 의식구조를 가진 소련인

전설화된 항일 영웅 김일성 장군을 사칭

해방 후 1920년경부터 유명했던 전설화된 항일 영웅 김일성 장군을 사칭

부친 김형직이 김일성 장군 같은 사람되라 가르쳐

어릴 때 부친으로부터 김일성 장군 같은 사람이 되라는 교육을 받은 것이 아마도 그가 김일성이란 이름을 선호하게된 이유인 것같고, 종국에는 자신이 그 유명한 김일성 장군인 것처럼 행세함.

국내 언론에 보도된 항일연군의 김일성

보천보사건을 둘러싼 여러 논란의 진실

한국의 교과서에도 들어온 보천보사건

남한 교과서도 보천보 사건을 중요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1][2]

이번 교과서 논쟁에서 꾸준히 거론되는 사건이 보천보 전투다. 1937년 6월 4일 동북항일연군 제1군 제6사가 조국광복회 조직원들과 함경남도 보천보에 침투해 경찰주재소 등을 습격한 사건이다. 북한은 이를 김일성 우상화에 활용한다.

현행 교과서들은 보천보 전투를 비중 있게 다뤘다. 금성·동아출판·미래엔·천재교육 등이 공통적으로 1937년 6월 5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인용했다. 유일하게 김일성을 직접 언급한 동아출판은 “이 작전을 성공시킨 김일성 이름도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북한은 이 사건을 김일성 우상화에 이용하였다”고 썼다.

교육부는 당시 일본 군·경이 입은 미미한 피해를 교과서들이 과장했다고 평가한다. 김일성의 항일운동이 ‘가짜’란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무비판적으로 기술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계의 생각은 다르다. 1930년대 항일무장투쟁 세력이 주로 만주, 연해주를 본거지로 활동했기에 국내 투쟁으로는 보천보 전투가 특징적이라고 본다. 특히 동아출판은 김일성 우상화에 이용되고 있음을 밝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1]

김일성 항일투쟁의 진실

6.25 남침 전쟁 도발

역사 조작

백두혈통 조작

김일성 영생교 (주체교)의 교주

김일성 미화 사례

한국 방송의 김일성 미화 사례

[KBS 역사저널 그날] 김일성, 평양 군중 앞에 서다 youtube 2020. 3. 2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48회] 김일성 항일투쟁의 진실(2002.02.03) : YouTube 방송보기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