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관련 틀
우한 코로나 치료제 백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Wuhan coronavirus.jpg
왕관의 돌기처럼 솟아있는 모양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명명됨.
Corona-crown.jpg
왕관의 뾰족 솟아있는 모양이 코로나바이러스 명칭의 어원이 됨.
기본 정보
정의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
질병분류
법정감염병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
질병코드
U07.1
병원체
코로나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
최초발생 보고지역
중국 국기.jpg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감영 현황 [1]
누적확진
96,027,000 여명
사망
2,049,000 여명
완치
68,692,000 여명
잠정사망률[2]
2.14%
잠정완치률
71.45%

개요

우한 코로나(武漢 corona)는 2019년 11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하여 중국 내는 물론 전 세계를 폐렴 등 각종 질환의 공포 속에 몰아넣은 바이러스 및 그 바이러스 감염증을 이르는 말이다. 2002년 11월 ~ 2003년 7월에 세계적으로 유행한 사스(SARS), 2015년에 유행한 메르스(MERS)에 이은 범지구적 질환이나, 앞선 두 질병 보다도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제2의 흑사병에 비유된다.

최초 발생지역

이 바이러스가 최초로 발생한 지역은 중국우한으로 우한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성도인 나름 큰 도시이다. 전근대에는 우창(武昌), 한커우(漢口), 한양(漢陽)이라는 명칭의 세 도시로 존재하였으나 1949년에 우창(武昌), 한커우(漢口), 한양(漢陽) 세 도시가 합쳐져 현재의 우한(武漢)이 되었다.[3] 이곳은 1911년 10월 10일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을 세운 신해혁명의 시발점이 된 우창봉기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명칭

처음에는 우한에서 발생한 질병인데다, 폐렴을 주요 증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진보언론인 경향신문 등에서도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다 우한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던 2020년WHO가 뜬금없이 '우한폐렴'은 지역비하 용어이므로 'COVID-19'이라고 부를 것을 권고하였고, 한국 정부도 WHO의 이러한 권고에 맞추어 '코로나19'로 부르도록 공식 명칭을 정하였다. 방역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을 WHO가 기존의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도록 권고한 것은 WHO중국 눈치보기로 해석된다. 이에 대한 증명으로는 WHO의 게브레예수스 총재가 우한 코로나가 중국 국내에 엄청나게 확산되었던 2020년 1월 말에도

같은 친중 발언을 한 것 등에서 드러난다.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여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 코로나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렀으며[4], 한국에서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였던 황교안이 '우한 코로나'라는 이름을 사용[5]하였다.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jpg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6]

  • 열 또는 오한(Fever or chills)
  • 기침(Cough)
  • 숨가쁨 혹은 숨쉬기 어려움(Shortness of breath or difficulty breathing)
  • 피로(Fatigue)
  • 근육통 또는 몸살(Muscle or body aches)
  • 두통(Headache)
  • 미각이나 후각의 상실(New loss of taste or smell)
  • 인후통(Sore throat)
  • 충혈 또는 콧물(Congestion or runny nose)
  • 메스꺼움 또는 구토(Nausea or vomiting)
  • 설사(Diarrhea)

그러나 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점은 감염자 상당수가 위와 같은 증상을 겪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라는 점이다. WHO의 발표에 따르면 감염자의 80퍼센트는 경미하거나 무증상이며, 15퍼센트는 산소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감염, 5퍼센트는 기계환기치료(mechanical ventilation)를 받아야될 정도의 치명적인 감염증상을 보인다[7]고 한다. 따라서 과거의 SARS(사스) 등과 달리 공항에서의 입국금지 등의 방역 방법이 통하지 않으며, 방역에 한계가 있다.

예방수칙

손씻기

1. 손은 얼마나 자주 씻어야 할까?

서울특별시는 매일 최소 8번, 30초 이상 손을 규칙적으로 씻는 것을 권장하는 '1830 손 씻기 운동'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손 씻기를 하는 것과는 별도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손을 씻기를 권장한다. 음식을 만들기 전후,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 사용 후, 놀이터나 헬스장을 사용한 후, 동물과 접촉을 한 후, 기침한 후, 코를 푼 후, 환자와 접촉을 하기 전후, 쓰레기 만진 후, 외출 후 귀가 시, 맨눈으로 손에 불순물이 묻은 것이 확인됐을 때 등 외부에서 손을 사용했을 때 가능한 손 씻기를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몇 번 손을 씻었는지 세보는 것도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2. 손은 얼마나 오래 씻어야 할까? 15초~30초. 손을 씻을 때마다 시계나 타이머를 준비할 수 없으니, 생일축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 부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면 된다. 더 구석구석 오래 씻고 싶다면 더 긴 노래를 흥얼거려도 된다.

3. 손을 어떻게 씻어야 '꼼꼼한' 손 씻기인가? CDC의 5단계부터 WHO의 11단계까지 손 씻기 방법은 다양하다. 질병관리본부는 6단계 20초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쉽게 흐르는 물에 손을 충분히 적신 뒤, 비누를 손에 묻혀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구석구석 강렬히 생일축하 노래를 2번 흥얼거리며 문지른 후, 다시 흐르는 물로 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 손바닥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4. 비누나 손 세정제가 없으면 손 씻기 효과가 없나? 물론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었을 때 세균 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흐르는 물로만 씻어도 상당한 제거 효과가 있다. 단지 비누가 없다는 이유로 대충 씻으면 안 되는 이유다. 반면 소독력이 있는 항균비누와 시중 일반 비누를 비교했을 때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씻은 후 어떻게 건조하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곰팡이가 쉽게 피듯, 젖은 손은 미생물의 전이를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건조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손을 어떻게 말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아직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가장 이상적인 건조 방법으로 일회용 종이 타월 한 장을 사용해 손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했다. 미국 CDC는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손을 말리는 것과 자연 건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6. 손 소독제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나?[8]

손 소독제 또한 손 전체에 구석구석 문지르는 것이 중요하다. 손 씻기 방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손 소독제에는 소독 작용을 하는 에탄올이 함유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손 소독제의 에탄올 비율은 75~85%,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에탄올 60~95% 이상을 권장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용소독제의 표준제조기준으로 에탄올 함량 54.7~70%를 제시한다. 미국 CDC는 손 소독제가 완벽히 마를 때까지 손을 문지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손 소독제보다 손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손이 더러워졌다고 느낄 때는, 꼭 손을 씻자.

마스크

  • 우한 폐렴: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9]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공기 중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해 마스크가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러나 마스크가 손에서 입을 통해 바이러스를 옮기는 걸 막을 수 있다는 증거는 존재한다.

우한 바이러스,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

  • The Wuhan Virus: How to Stay Safe[10]
1. 집을 나갈 때는 장갑 (겨울 장갑 또는 야외 장갑)을 착용하고 지하철, 버스 및 공공 장소에 보관하십시오.

2. 만약 당신이 악수를하거나 식사를하기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있는 사회적 상황이라면, 가려운 일이 있더라도 얼굴이나 눈을 만지지 마십시오. 손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하십시오. 그리고 장갑을 다시 끼기 전에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손가락을 문지릅니다. 장갑을 끼십시오.

3. 매일 장갑을 교환하고 철저히 씻고 젖은 장갑을 착용하지 마십시오.

4. 마스크는 실외에서 착용 할 때 쓸모가 없으며 실내에서도별로 도움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마스크는 한두 번 착용 한 후에 열화됩니다. 입과 코의 내용물이 결국 박테리아 내부에 좋은 냄새 나는 베니어로 마스크 내부를 코팅하기 때문에 매일 같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쓸모없는 것보다 더 나쁩니다. 전염병에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30 회 이상 발생했습니다. 대신, 나는 군중으로부터 떨어져 있고, 개인과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약 1.5 피트 정도되는 좋은 기준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하는 사람은 잠재적으로 오염 된 액체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청합니다. 그들이 거절한다면, 나는 그들로부터 1 미터 (약 3 피트) 떨어져서 떠나거나 떠납니다. 악수하거나 사람들을 포옹하지 마십시오.

5. 가구 내부에서 욕실과 주방에서 모든 타월을 즉시 제거하고 각 가족 구성원의 이름이있는 깨끗한 타올로 교체하십시오. 집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수건 만 사용하고 다른 가족의 수건을 만지지 않도록 지시하십시오. 일주일에 두 번 모든 수건을 씻으십시오. 습기 찬 수건은 감기, 독감 및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훌륭한 가정을 제공합니다.

6. 손잡이에주의하십시오. 팔꿈치 나 어깨를 사용하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면 그렇게하십시오. 장갑을 착용하여 손잡이를 돌리거나 손을 닿은 후 손을 씻으십시오. 집에있는 사람이 아프면 문 손잡이를 정기적으로 씻으십시오. 마찬가지로, 계단 난간, 데스크탑, 휴대폰, 장난감, 랩탑 (휴대용 물건)에주의하십시오. 자신의 개인 물건 만 취급하는 한 괜찮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휴대 전화 나 요리 도구를 집거나 다른 사람의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해야하는 경우, 얼굴을 만지지 말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물체를 만지십시오.

7. 식사를 나누는 경우, 개인 젓가락과 식기를 사용하여 서빙 보울이나 접시에서 음식을 제거하지 말고, 물론 자녀에게 다른 사람의 컵이나 음료수 용기에서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지시하십시오. 중국에서는 식사를 위해 여러 요리를 준비한 다음 테이블에있는 모든 사람이 개인 젓가락을 사용하여 일반 요리에서 음식을 가져 오는 것을 허용합니다. 전염병이 끝날 때까지이 작업을 수행하지 마십시오. 서빙 스푼을 각 접시에 놓고 테이블의 모든 사람에게 서빙 접시에서 원하는 것을 자신의 개인 접시 또는 그릇에 퍼 내고 서빙 스푼을 메인 요리로 되 돌린 다음 개인 젓가락을 사용하여 개인의 음식을 골라냅니다 접시 또는 그릇을 입에 넣습니다. 식사 사이에 모든 음식과 주방 용품을 철저히 씻고 위생 관리가 나쁜 식당은 피하십시오.

8. 어떤 종이 ​​바이러스의 근원인지 알 때까지는 살아있는 동물이나 물고기를 사거나 도살하거나 소비하지 마십시오.

9. 날씨가 좋을 때, 집이나 직장에서 창문을 열어 공간을 비 웁니다. 바이러스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춥거나 날씨가 춥다면 따뜻하게 유지하고 창문을 닫으십시오.

10. 마지막으로, 열이있는 친구 나 가족을 돌보는 경우 항상 가까이에있을 때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든 사람에게 입히십시오 (메스꺼움을 느끼지 않는 한). 친구 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에서 낡고 더러운 마스크를 교체 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보호를 위해 바이러스로 덮여 있고 라텍스 장갑을 착용 한 상태에서 처리해야합니다. 일회용 용기에 담아 밀봉 한 다음 휴지통에 넣습니다. 라텍스 장갑을 착용 한 상태에서 일회용 종이 타월이나 면봉을 사용하여 따뜻한 비누와 물로 환자의 얼굴을 부드럽게 씻은 후 가정용 쓰레기통에 넣기 전에 용기 나 비닐 봉지에 담아 밀봉하십시오. 병든 친구 나 친척을 돌볼 때는 몸을 가리는 긴팔 셔츠와 옷을 입으십시오. 시트, 타월 및기구를 포함하여 뜨거운 비눗물로 환자가 입거나 닿은 모든 것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공간이있는 경우 집안의 아픈 사람을 방이나 방 구석에서 편안하지만 집안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하십시오. 날씨가 견딜 수있는 경우, 방 반대편에있는 창을 열어 공기가 환자의 얼굴을 지나서 야외로 부드럽게 날아가도록합니다. 물론, 친구 나 사랑하는 사람이 불편하게 차가워지면 아프게되므로 매우 추우면 그렇게하지 마십시오. 날씨가 견딜 수있는 경우, 방 반대편에있는 창을 열어 공기가 환자의 얼굴을 지나서 야외로 부드럽게 날아가도록합니다. 물론, 친구 나 사랑하는 사람이 불편하게 차가워지면 아프게되므로 매우 추우면 그렇게하지 마십시오. 날씨가 견딜 수있는 경우, 방 반대편에있는 창을 열어 공기가 환자의 얼굴을 지나서 야외로 부드럽게 날아가도록합니다. 물론, 친구 나 사랑하는 사람이 불편하게 차가워지면 아프게되므로 매우 추우면 그렇게하지 마십시오. [11]

기원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corona)는 왕관(crown)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바이러스의 모양이 왕관을 닮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라 이름 붙여졌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감기를 유발하며 치사율은 거의 미미한 수준의 약한 바이러스였다. 그런데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으로서 전염성과 함께 치사율도 높은 강력한 바이러스이다. 이러한 신종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원인과 장소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처음에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에 위치한 화난 수산시장에서 판매된 박쥐고기 속에서 나와 사람에게 전파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1월 21일 중국과학원 등에서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발원했다고 발표[12]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도와 함께 중국의 야생동물 섭식 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야생동물은 사육동물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세균 및 바이러스를 갖고 있기에 되도록이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지극히 가난한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야생동물을 잘 먹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산업사회에 접어들었음에도 우한같은 대도시에서조차 "몸에 좋다" 따위의 말과 함께 박쥐, 천산갑, 야생 고양이 등의 야생동물을 광범위하게 소비[13]하고 있었고 이러한 현실은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되는 증언이 나왔다. 우한에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있는데,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곳에서 만들어졌으며,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것이다. 2월 16일 광저우(廣州)의 화난(華南)이공대학 생물과학 및 공정학원의 샤오보타오(肖波濤) 교수 등이 이러한 내용의 발표[14]를 하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또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는 우한 세균 연구소라고 보도[15]했다. 일찌기 그곳을 방문했던 미국인 연구자도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고 한다. 2004년에 유행했던 SARS 바이러스도 진원지가 북경의 한 연구소라고 한다. Washington Times도 유사한 보도를 했다. 또한 인도 국적의 학자들의 연구 논문[16]에 의하면 우한 바이러스에는 자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에는 없는 인공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보이는 구조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들의 말이 진실이라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바이러스이다. 또한 이러한 주장에 대해 2013년에 중국이 만든 인공 독감 바이러스가 지금의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추측이 있다.

중국일보(China Daily, 중국 공산당 발행 신문)는 2019년 7월 오래 지속되는 에이즈 백신(HIV vaccine)의 최신 시험을 시작했으며, 제2상 시험에 LGBT 지원자가 130명을 넘고, 2021년에 시험이 완료될 것이라 보도했다. 이런 일들이 이번 우한 폐렴 사태와 직접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
Trial of long-lasting HIV vaccine to begin 7news.com.au/ 19 July 2019

하지만 Nature지는 2017년 2월 22일자로 보도한 관련 News에 2020년 1월에 주석을 달아 해당 뉴스가 중국 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출을 뒷받침한다는 주장을 반대하며, 우한 폐렴의 진원지는 수산물 시장으로 본다고 했다.

Maximum-security biolab is part of plan to build network of BSL-4 facilities across China.

또 Foreign Policy, Washington Post 등은 이러한 주장이 음모론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중국은 2월 27일이 되서는 아예 중국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아니라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중난산(鍾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다."[17]라고 이야기하였으며, 29일에는 쩡광(曾光)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수석과학자가 "발원지가 중국이란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18]같은 소리를 하며 중국 기원설을 부정하는 단계까지 나아간 것이다.

사스 퇴치 영웅으로 불리며 지금도 코로나19 방역을 주도하고 있는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가 코로나19 발원지는 중국이 아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중난산 박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됐지만 꼭 중국에서 발원했다고 볼 수만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만 고려했었는데 지금은 외국도 일련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외국에서 발원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그러나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19]

그러나 만약 중국이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아니라면 중국 다음으로 대규모 감염사태를 겪은 한국, 이탈리아라는 뜻인데 이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이탈리아 기원설 마저도 이탈리아의 발병 시점이 중국보다 최소 보름 이상 늦다는 연구결과를 고려하면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 아래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는 문서. “우한의 여성 상인 작년 12월11일 첫 발열”… 中 기원설에 무게[20]

중국 펑파이는 26일 입수한 감염자 리스트를 근거로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새우를 팔던 여성 웨이(魏)모씨가 지난해 12월 11일 첫 발열 증세를 보였다”며 “아파트 아래층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도 평소와 다르게 기력이 회복되지 않아 16일 입원했다”고 전했다. 그가 사는 아파트는 시장에서 500m 거리로, 이후 주민 11명이 근처 병원에 잇따라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과

중국

2019년 11~12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2019년 11월~12월 경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21]하였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을 포함하여 기타 국가에서는 관심 밖의 일이었다.

2020년 1월~3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던 2020년 1월 중순부터 세계 언론에서 중국의 심각한 상황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우한을 봉쇄[22]하였다. 즉, 우한에서 출발하거나 우한을 경유하거나 우한에 도착하는 모든 버스, 철도의 운영을 중단한 것이다. 이후 미국을 필두로 하여 세계 각국이 우한에 고립되어 있는 자국민들을 전세기로 수송[23]하기 시작했다.

1월 23일 중국은 우한을 봉쇄함과 동시에 훠선산 병원이라는 명칭의 병원을 짓기 시작했다. 이 훠선산 병원은 단 열흘만에 지어졌다.[24] 날림공사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그런데 이 병원의 문제는 열흘만에 지은 것 뿐만이 아니었다. 밖에서만 잠글 수 있는 문, 창살이 설치된 창문이 설치[25]되는 등 병원이 아니라 흡사 감옥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지어져 환자의 인권이 무시당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어 중국의 우한 코로나 환자 수에 대한 통계가 집에서 사망한 인원을 세지 않는 등 믿을 수 없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탕징위안은 “현재로서 자세한 자료는 없다. 그러다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휴대폰 계정을 해지한 인구 중 10%만 중공 바이러스 사망자로 계산해도 사망자는 2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러한 충격적인 추산에 대해 탕징위안은 “이탈리아의 사망자는 5476명, 치명률(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9.2%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3270명, 치명률이 약 4%로 이탈리아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며 “중공 당국이 발표한 집계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고 했다.
 중국의 사망자수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중국 안팎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0라는 발표에 대해 지난 20일에는 중국 우한에 근무하는 의사가 ‘거짓말’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휴대폰 번호(계정) 해지가 최근 3개월간 2100만개에 이르고, 이 중 최소 1285만개가 올해 2월에 집중됐다는 사실은 중공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수가 실제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하나의 데이터가 되고 있다.
“어제(18일) 퉁지(同济)병원에서 100여명이 확진됐다. 철도병원(铁路)은 1명이었다. 구청장(区长) 어젯밤 병원에 머물며 (상부에) 보고를 못 하게 했다. 보고하면 (구청장이) 퇴진당한다고 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6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저명 비디오 블로거 천추스에 이어 지역 의류판매업자인 팡빈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15일 보도했다. 팡빈은 우한의 한 병원 밖에 주차된 베이지색 승합차의 살짝 열린 문틈으로 시신을 담은 포대가 8개 놓인 것을 포착한 40분짜리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유명해졌다. 그는 당시 영상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었다”며 괴로워했다.1일에는 한 병원을 방문해 침대에 누워있는 한 여성 환자에게 괜찮느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이미 죽었다”는 답을 듣는 영상을 올렸다.지난 2일 영상에서 팡빈은 당국이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를 압수하고 시신 포대 영상을 찍은 경위를 심문했다고 했다. 4일에는 자신에게 질문을 하겠다며 찾아와 집 밖에 서 있던 경찰들을 촬영했는데, 그가 요구에 응하지 않자 그들은 그의 집문을 부쉈다.9일 찍은 마지막 영상에서 그는 유언과도 같은 정치 메시지를 던졌다. 팡빈은 자신이 사복경찰들에 둘러싸였다면서 “코로나 사태는 사람이 만든 문제”라고 울먹였다. 최후의 영상에서 그는 “모든 시민이 저항한다. 인민에 권력을 돌려주라”라고 적힌 종이를 펼쳐보였다.[26]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우한 폐렴 통계를 참고할 것.


또한 중국 내외에서 초기 방역에 실패한 시진핑중국 공산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27]되었다. 또한 중국의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대응 실패는 중국 당국이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대부분의 정보를 국영매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송출함으로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미리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비판 또한 제기[28]되었다. 종합적으로 중국의 권위주의 통치모델의 한계라고까지 이야기하는 주장도 상당수 있었다. [29]

중국 정부의 조치

초기대응 실패로 인한 이러한 국내외 여론 악화에 대해 중국 정부는 대내적으로는 친정부적 여론을 조성을 위해 선전활동을 강화하였다.

후베이성 선전부 이름으로 지난 15일 발표된 9페이지에 이르는 문서에 따르면, 이번 선전공작 강화는 앞서 10일 진행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와 우한시 일선 의료진과 화상회의에서 발표된 ‘중요 담화’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전시상황을 방불케 하는 용어가 다수 사용된 이 문서에서는 이번 감염증 사태로 주민들이 집에 머무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을 선전의 주진지로 삼아 주력군을 주전장으로 보내고, 감시원 1600명 이상을 동원해 인터넷 여론을 관리하라. 이를 실적으로 보고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와 현 단위까지 인원을 배치해 감시망을 촘촘하게 펴고, 1600명의 감시원을 각 대학, 포탈과 동영상 공유사이트 등 인터넷 서비스별로 배정해 ‘맨투맨식’ 방어로 모든 네트워크를 24시간 감시하기로 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대결로 국민의 눈길을 돌렸다. 뜬금없이 미국을 들먹이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 미국은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었다.

Beijing has been bending over backward trying to convince the world that the United States is the real culprit behind the quickly spreading virus that's already claimed more than 4,600 lives across the globe.

It's a high-stakes strategy for the Asian nation fighting to keep its superpower status amid a national lockdown and palpable anger over claims that Wuhan, China, the epicenter of the coronavirus, at first covered it up, triggering a worldwide health and economic crisis.

베이징은 전세계가 미국이 4,600명의 생명을 앗아간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 배후의 진짜 범인이라고 믿도록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것은 전국적 봉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처음에 은폐를 해서 전세계적인 건강과 경제 위기를 불러 왔다는 주장에 대한 분노 속에 자신의 초강대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싸우는 아시아 국가의 위험한 전략이다.

놀랍게도 수 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러한 대내외적 전략은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중국서 우한폐렴 종식단계

 결론부터 제시하면 ▲초등학교·중학교의 개학북한·러시아의 대중 국경개방양회(两会·전인대+정협) 개최의 세 가지다.
 우선 중국은 오랫동안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왔는데, 학교에 전염병이 확산돼 학생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하나뿐인 자녀를 잃게 된 중국인들의 반발은 공산주의 정권에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북한·러시아 국경개방을 중공 바이러스 종식으로 볼만한 근거는 두 국가가 공산주의 형제국으로 중국 내부사정에 밝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양회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로 전염병 확산 때문에 연기됐다. 이번 양회는 중국의 예산을 결정하고 주요 경제정책을 좌우할 중대행사다. 이런 행사를 아직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실제로는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증거일 수 있다.

한국

최초발생 및 전파

2019년 말까지도 한국 언론에서는 관심 밖이었고 보통사람들의 입장에서도 그랬다. 그러다 2020년 1월 19일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바로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한 중국인[30]이었다. 5일 후인 24일에는 우한에 출장을 다녀온 한국인 남성이 두 번째로 확진을 받았으며[31],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인 26일에는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32]하였으며, 그 이후로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월 21일에는 한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돌파하였고, 3월 1일에는 1,062명에 달하였다. 4월 이후에는 언론에서 보도되는 자료에 의하면 하루 수 십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8월 이후로는 100명 이상의 신규확진자가 보고되는 중이라고 한다.

한국내 우한폐렴은 중국에서 들어왔다

  •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올해 2월 유행했던 대구신천지교회 집단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냈다.[33]
 바이러스는 불안정한 RNA를 유전물질로 쓰다 보니 유전자 변이가 쉽게 일어난다. 코로나19 환자 바이러스 유형과 변이를 추적하면 환자들 사이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다. 신천지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을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는 V형이었던 반면 최근 전국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GH형으로 다르다. 부산에서는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GR형인 것을 파악해 부산기계공고 집단감염이 이와 연관된 것을 찾아내기도 했다. 역학조사에서 찾아낼 수 없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보조수단 역할을 하는 셈이다. 분석결과 신천지 대구 집단감염과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은 같은 바이러스에서 각자 한 차례씩 변이가 일어난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같은 조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 대구 집단감염은 공통 조상 바이러스에서 RNA 5572번 분자를 구아닌(G)에서 티아민(T)으로 바꾼 ‘G5572T’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은 26681번 분자를 시토신(C)에서 T로 바꾼 C26681T 변이 바이러스가 퍼졌다.~중략~특히 청도대남병원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사망하기 전 치료를 받았고 사후 장례식이 진행된 곳이라는 데 주목했다. 병원이 외부와 차단된 환경이었는데 이때 많은 외부인이 오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유력한 신천지 신도의 장례식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한에서 온 교인들을 비롯한 외부인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중략~두 집단감염의 기원은 중국 우한인 것으로 추적됐다. 두 집단에서 유행한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처음 수집돼 1월 10일 세계 처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유전자 정보가 공개된 ‘우한 hu-1’ 균주에서 G11083T, G26144T, C14805T 세 가지 변이를 일으킨 공통 특성이 있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국제사회에 보고되지 않았다. 바이러스 유전체 정보를 공유하며 매일 코로나19 변이 동향을 감시 중인 국제기구 국제인플루엔자데이터공유이니셔티브(GISAID·지사이드)에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등록되지 않은 것이다. 두 집단의 바이러스 공통 조상의 유전자 정보 또한 GISAID에서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조상의 조상에서 비밀이 풀렸다. 두 집단감염 바이러스의 조상의 조상인 바이러스 유전자가 올해 1월 23일 중국 우한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여행을 한 후 확진된 중국인 부부에게서 확인된 후 GISAID에 등록된 바이러스 유전자와 일치한 것이다. 이 부부는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중국 우한이 대구와 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의 발원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목했다.

중국인 입국 및 치료비 문제

2020년 1~2월 경 우한 코로나가 창궐한 우한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들이 우한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공짜로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한국 사회가 공분에 휩싸였다. 특히 우한 코로나 창궐 이전에도 상당수의 중국인이 우리나라에 건강보험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서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았던 것과 맞물려 상당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 국민의 피땀어린 돈이 외국인에게 줄줄 새나가는 모습에 국민들이 화가 났던 것이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언론의 보도자료이다.

중국인이 제도상 허점을 악용해 건강보험금 혜택을 챙긴다는 국민들의 분노가 거세지자, 문재인 정권은 외국인도 6개월 이상 거주하면 건강보험 에 가입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하지만 중국인에게 들어가는 건강보험금은 오히려 급증세를 보였다.
 3년 동안 건강보험공단이 중국인 진료와 관련해 부담한 돈은 1조 4058억원에 달했다. 2017년에는 중국인 39만 7071명이 1016만 3316번 진료를 받아 건강보험금 4003억원이 지급됐다. 2018년에는 43만 8986명이 1160만 9239번 진료를 받아 4871억원의 건강보험금이 나갔다. 지난해까지 비교하면, 2년 사이에 사람 수는 12만 명, 진료 건수는 163만 건, 건강보험금 지급은 1181억원 증가한 셈이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외국인이 국내에서 우한폐렴 확진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금으로 비용을 대느냐”고 묻자 질본 관계자는 “얼마 전 보건복지부에서 지침이 전달됐는데 ‘국내에서 우한폐렴 확진 소견을 받은 외국인에게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에도 “우한폐렴 환자의 입원, 진료,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여당을 중심으로 “메르스 때 중국 측도 한국인 환자 비용을 부담했다”며 물타기를 시도했다.
 한편 중국 다음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본 나라는 베트남, 미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중국과 달랐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6만 7803명이 90만 22432번의 진료를 받았고, 여기에 든 건강보험금은 394억 2579만원이었다. 미국은 3만 4988명이 67만 6029번 진료를 받았고, 331억 183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중국의 7%선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들은 진료 받은 사람 수, 진료 건수, 보험금액이 급격히 줄어든다.

국경봉쇄문제

위와 같이 외국인에 대해 국민의 피같은 준조세가 빠져나가는 상황과 우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해야 한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그러나 이는 실현되지 못했고 대신 한국 정부는 우한을 포함한 중국 후베이성에 거주하거나 경유한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다. 그런데 이 조치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왜냐하면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할 때 출입국관리직 공무원이 외국인에게 후베이성에서 오거나 후베이성을 들렀는지를 물어보는 형식으로 제도가 시행되었는데, 외국인이 후베이성에서 오지 않았고 후베이성을 들른 적이 없다고 거짓 진술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이 조치와 관련한 보도자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중국발 항공기 총 5편이 입국했으나 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없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후베이성 여권을 소지한 입국자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비판에 대해 정부는 "만약 추후에라도 입국한 외국인이 후베이성 방문 이력 등과 관련해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 강제출국 조치를 감당해야 하고, 이후 입국도 금지된다"면서 "실효성 없는 대책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필리핀같은 개발도상국에서조차 한국에서보다 더 강한 입국제한조치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국내에도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영국 등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한국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할 것을 명령했는데 이 조치로 인해 진작에 한국으로 오는 중국인 입국자를 막았으면 한국인들이 이런 수모를 겪을 일이 없지 않았냐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명칭 논란

처음에는 우한에서 발생한 질병인데다, 폐렴을 주요 증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진보언론인 경향신문 등에서도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다 우한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던 2020년WHO가 뜬금없이 '우한폐렴'은 지역비하 용어이므로 'COVID-19'이라고 부를 것을 권고하였고, 우리 정부도 WHO의 이러한 권고에 맞추어 '코로나19'로 부르도록 공식 명칭을 정하였다. 방역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을 WHO가 기존의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도록 권고한 것은 WHO중국 눈치보기로 해석된다. 이에 대한 증명으로는 WHO의 게브레예수스 총재가 우한 코로나가 중국 국내에 엄청나게 확산되었던 2020년 1월 말에도 [34] 여러 친중 발언을 한 것 등에서 드러난다.

이어 중국이 연상되는 '우한 폐렴' 등의 용어를 폐기하고 '코로나19'라는 공식 명칭을 정한 것에 대해 지나친 중국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일었고 여러 언론은 이에 반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스페인 독감,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지역명이 들어가는 질병명을 잘만 사용하여 왔는데 왜 이번에만 이러한 조치를 취하냐는 불평도 있었다. 사실 어떠한 용어를 공식 명칭으로 지정하는 것은 자칫 국가가 언어를 통제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하는 측면은 있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과거에도 전염병은 있었다. 하지만 이러지 않았다. 2002년 사스도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란 병명과 충돌없이 병기됐다. 2015년 메르스중동에서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며 ‘중동’ 지역명을 자연스럽게 썼다. 우한 폐렴도 외신에선 마찬가지다. ‘우한 바이러스(wuhan virus)’,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편하게 쓴다. 우리만 싸우고 있다. 이념을 섞어 넣고 있다. 옳고 그름을 나누지 않겠다. 이 또한 편견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청와대가 논란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사실만은 지적해두고자 한다. 전염병 명칭 정의는 청와대 업무가 아니다. 질병관리본부국립의료기관이 해야 했다. 때마침 전문가들의 브리핑이 쉴새 없이 있다. 거기서 설명하고 바꿨으면 될 일이었다. 그걸 기자 출신의 청와대 수석이 갑자기 선포하고 나서니까 이런저런 논란이 따라붙는 것이다.
청와대는 27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감염증의 공식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위험군 병원균'으로 분류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자현미경 상에서 태양의 코로나와 같은 모양으로 관측돼 붙여진 이름이다.청와대가 우한 폐렴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명칭을 공지한 것은 외교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 외교가 친중(親中) 노선으로 기울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문재인 정권의 습관은 편 가르기다. 분열 취향은 외교에도 적용된다. 그 노선은 친중·반일이다. 일본 수산물 안전은 따져야 한다. 거기에 문 정부는 집요하게 달려든다. 중국발 문제엔 느슨하다. 너그러운 접근이다. 그런 편향의 반복은 선입견을 낳았다. 그 시선은 이번 사태에 집단 의혹으로 쏟아진다. “우한 폐렴 대응에도 중국 눈치를 보고 있는가.”
 그런 의심은 병명(病名) 문제로 번진다. 청와대는 정리했다. ‘우한 폐렴’ 명칭은 정부 내에서 퇴출됐다. 공식 이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그것에 반발하는 여론도 상당하다. “발원지가 지워졌다. 중국을 의식하나. 일본 뇌염·홍콩 독감은 그대로다.”
 문재인 외교는 별난 체험이다. 그것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실감 난다. 문 대통령은 처음부터 위상을 낮췄다.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높은 산봉우리가”(2017년 12월 베이징대 연설). 높은 봉우리는 중국이다. 그 언어는 자발적인 낮춤과 섬김이다. 다수 국민은 조선시대 ‘중화(中華)와 사대’를 떠올렸다.
 우리에게 ‘전설의 10년’이 있다. 오랜 한·중 관계에서 전무후무하다. 88 서울올림픽 전후~ 97년 IMF 외환위기 이전이다. 그것은 산업화·민주화 성취의 기념물이다. 그 시절 우리 경제는 중국을 압도했다. 장치혁 고합 회장은 양국의 막후에서 활약했다. 장치혁의 회고다. “중국 최고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한국의 산업화를 배우려 했다. 그는 『박정희 전기(傳記)』를 만들어 당 간부·고위 관료에게 네 번 이상 읽게 했다.” 그 시절의 베이징 정상외교는 당당했다. 자금성은 조선 사신의 조공 장소다. 거기서 한국 관광객들은 역사의 역전을 맛보았다. ‘전설의 10년’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다. ‘문 정권 사람들’은 그런 기억을 묵살한다.
그 역사관의 허점은 심각하다. 구성은 엉성하다. 문 대통령의 시각은 이렇다. “한국과 중국은 근대사의 고난을 함께 겪고 극복한 동지다.” 근대는 중국에 악몽이다. 서구 열강은 ‘치욕의 100년’을 안겼다. ‘함께 극복’은 일본의 침탈이다. 그 역사는 소중히 공유해야 한다. 하지만 그 반대의 고통스러운 장면은 뚜렷하다. 중국(청나라)은 분풀이에 나섰다. 대상은 힘없는 조선이다. 1882년 임오군란이다. 청나라는 조선에 군대를 보냈다. 대원군은 중국에 끌려갔다. 조선은 속국으로 전락했다. 이양자 동의대 명예교수는 정리한다. “1880년대가 조선이 자력으로 근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었다. 조선에 군림한 위안스카이(袁世凱)는 그 황금의 10년 기회를 박탈했다.” (『감국대신 위안스카이』)
코로나19 명칭 사용에 찬성하는 입장

아래는 이와는 반대로 '코로나19' 명칭의 사용에 찬성하는 측의 입장이다. 대개는 '우한폐렴' 명칭은 중국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며 외국인 등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우한폐렴' 명칭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표시하고 있다. 일리 있는 내용이긴 하나, 어떤 명칭으로 보도할지는 언론의 자유의 본질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며, 언론에 특정한 용어를 사용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포괄하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는 비판 또한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 이하 언론노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보도 및 방송 관련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공식 병명을 사용할 것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등을 자제할 것 △언론인의 안전을 고려하며 보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언론노조는 30일 오후 조합원들을 상대로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긴급 지침을 발표 하고 이와 같은 보도 방향을 당부했다.
언론노조는 “일부 매체와 유튜브 등에서 혐오 확산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식 병명 사용을 두고 근거 없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혐오 표현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하는 언론의 책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우한 폐렴'이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더 많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tbs 의뢰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역명이 들어간 명칭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라는 취지의 WHO 권고가 적절한지 묻자 '적절한 권고'라는 평가가 52.5%로 나타났다. '적절하지 않은 권고'라는 부정 평가는 31.8%로 긍정 평가보다 20.7%p 낮았다.
한국기자협회는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보도와 관련해 소속 188개 지회에 3개항을 긴급 제안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감염증 공식 병명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용하고 △인권침해 및 사회적 혐오나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 보도를 자제하고 △감염증 현장 취재 기자들의 안전을 고려할 수 있도록 회사 측에 요구할 것 등을 제안했다.
 기자협회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병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며 관련 보도 및 방송에서 공식 병명을 사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기자협회는 “WHO는 2015년 표준 지침을 통해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산업, 직업군 등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며 “지역명을 넣은 ‘00폐렴’ 등의 사용은 국가·종교·민족 등 특정집단을 향한 오해나 억측을 낳고, 혐오 및 인종 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두 까기’ 진중권 전 교수도 “나중에 비판하더라도 일단은 정부의 판단을 믿고 방역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따라줄 필요가 있다. 평가는 나중에 하면 된다”라고 했다.또 “정부를 비판하는 건 좋은데, 하려면 제대로 하라. 뻘짓하지 말고”라는 경고도 빼놓지 않았다.
다만 아직까지 해외 언론들을 보면 `우한 폐렴`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차이나)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표기를 병용하고 있다. 결국 무엇이 맞고, 다른 무엇이 틀렸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 병을 얼마나 잘 설명하고 전달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각자 선택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중앙과 동아는 지난 3일부터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중앙은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수정하고, 줄여 쓸 때는 ‘신종 코로나’로 쓰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에서도 ‘우한 폐렴’이 사라졌다. 동아일보도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로 수정해 사용하고 있다. ‘우한 폐렴’을 병기하는 언론사는 한국·세계·매경·한경 등이다. 조선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한 폐렴’ 등을 뒤섞어 쓰고 있고, 제목에서 ‘우한 폐렴’을 사용하고 있다.
감염병 언론보도준칙

'코로나19' 명칭 사용을 비롯하여 언론보도준칙이라는 보도 기준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언론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논란이 일었다.

사용하지 말아야할 표현 예
한국과학기자협회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감염병 발생 시 언론 보도의 기본 원칙과 권고사항 등을 담은 감염병 보도준칙을 발표한다. 세 언론단체장과 민병욱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준칙 제정위원 등이 참석한다. ~중략~ 이귀옥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협회 민태원 부회장(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이금숙(헬스조선 팀장) 이사, 조동찬(SBS 의학전문기자) 이사 등이 지난해 말 감염병 보도 권고기준의 초안을 만들었다. ~중략~ 이영완 과학기자협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검증되지 않은 불확실한 추측성 정보의 확산은 사회적으로 큰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올 수 있다. 감염병 위기상황에서는 국가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한 대응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자로서의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보도준칙은 인포데믹(infodemic·거짓정보 유행병)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감염병 보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38]
-일부 발췌-

5. 감염인에 대한 취재·보도

가. 불확실한 감염병의 경우, 기자를 매개로 한 전파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감염인을 직접 대면 취재하지 않는다.

나. 감염인은 취재만으로도 차별 및 낙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염인과 가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을 존중한다.

다. 감염인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을 취재·보도에 활용할 경우 본인 동의없이 사용하지 않는다.

~중략~

7. 감염병 보도 시 주의해야 할 표현

가. 기사 제목에 패닉, 대혼란, 대란, 공포, 창궐 등 과장된 표현 사용

"국내 첫 환자 발생한 메르스 '치사율 40%'… 중동의 공포 465명 사망!"

""해외여행 예약 0건"…여행·호텔업계 코로나19 이어 '코리아 포비아' 악몽"

나. 기사 본문에 자극적인 수식어의 사용

"지난 2013년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던 '살인진드기' 공포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온 나라에 사상 최악의 전염병 대재앙을 몰고 온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의심환자가 또 발생했다."

"'코로나19'에 박살난 지역경제..."공기업 역할해라""

다. 오인이 우려되는 다른 감염병과의 비교

"야생진드기 에이즈보다 무섭네...물리면 사망위험 커"

"전파력 메르스 '1000배'…홍콩독감 유입 땐 대재앙기울인 글씨
대한민국 외 기타 국가에서 명칭논란
 새로운 이름이 발표하면, 혼란이 적어지고 연구자들의 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도움되기를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는 희망하고 있다.
 맞는 이름을 정했는지는 "미래가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뉴먼을 말했다. 중요한 바이러스의 이름을 정하는 것은 평생 커리어보다 더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굉장히 큰 책임이다"라고 덧붙였다.

- 중국이 친절하게도 우한 폐렴에 관한 한글 용어를 지정하여 주시었다.

트럼프 코비드19를 중국 바이러스로 고쳐 써.jpg

마스크 부족 사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국내 우한 코로나 대규모 확산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였느데, 국내에서 생산된 상당수의 마스크가 중국으로 수출되어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

  • 25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발발하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60만 달러 규모였던 대중국 미세먼지용 마스크 수출액이 올들어 1월에 6135만 달러로 100배 가까이 폭증했다.2월 들어 정부가 본격적인 마스크 수급대책을 연달아 내놓았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2월은 20일까지 잠정집계 된 통계수치에 따르면 대중국 마스크 수출액은 1억 1845만 달러를 기록했다. 12월과 비교하면 200배나 치솟은 것이다. 2월 20일까지 전체 마스크 수출액은 1억 3548만 달러로 수출된 마스크의 90%(1억 1845만)이상이 중국에 쏠렸다. 위 통계는 관세청의 세관코드인 HS 6307909000 기준으로, 해당 코드에는 마스크 외 섬유로된 기타 제품도 일부 포함된다.[39]
  •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의료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생산·판매 신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이 담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26일 0시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재정·경제상 위기, 수급조절 기능이 마비돼 수급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공급, 출고 등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이 제한된다.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해야 한다.[40]

반미세력의 우한 폐렴 물타기

우한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으로 쏠리는 따가운 시선을 미국으로 돌리기 위해 반미세력은 미제 바이러스가 곧 한국을 덮쳐 몇만명이 죽어나갈 줄로 착각하게 만드는 발언을 일삼았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다른 어느 나라에도 매년 독감이나 폐렴에 걸려 죽는 사람이 상당수 있지만 언론에 크게 보도되지도 않는다. 미국은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으니 그 숫자도 많아졌을 뿐이다. 중국에는 매년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 그게 도시를 봉쇄해야할 정도로 엄청난 전파력과 치사율을 가진 우한 폐렴과 비교가 되기라도 하나?

한국 정부의 초기대응에 대한 비판

우한 코로나 관련 첫 사망자가 나온 날에 청와대에서 봉준호 감독을 불러 오찬회를 열어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방역보다 홍보에 신경을 더 쓰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2월 말부터 시작된 확진자 급증 사태에 대해서는"다른 국가보다 검사속도가 빨라서 확진자를 잘 찾아내는 것이므로 훌륭하다."라고 자화자찬을 하여 많은 논란이 일었다.

한때 시진핑의 국내 방한이 추진되기도 하였으나 우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서는 방역에 행정력을 총동원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벤트성 정상 외교에 행정력을 사용했다는 부정적 여론이 있었다.

5번 환자, 우한 귀국 다음날 여친·여친 엄마와 554석 영화관 들러
6번 환자, 태안 어린이집 교사인 딸과 설연휴 지내… 딸은 원생 접촉
7번 환자와 저녁 먹은 사촌 두명도 보육교사… 1명 수원·1명 안양


  • 지난 21일에는 "정부를 믿고 국민들은 경제 활동 임해달라"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전문가들을 청와대에서 만나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범대위)와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의료기관, 나아가 국민까지 하나가 돼서 각자가 방역 주체라는 같은 마음으로 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41]
  • 강원도 강릉시는 1일 동(同) 시에 소재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이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중국발(發) ‘코로나19’(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 중국인 유학생은 중국 랴오닝성(省) 선양시(市) 타오셴 국제공항을 출발해 지난 2월28일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입국했다. 강릉시는 1일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15분쯤 중국 타오셴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0대 중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중국인 유학생 A씨에게는 발열 등 ‘코로나19’의 전형적인 증상을 없었지만, 스스로 ‘코로나19’ 검체(檢體) 검사를 요구하고 입국 당일 오후 6시 30분 무렵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A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1일 오전 4시 무렵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42]


우한 폐렴 확진자 비율에서 중국 제쳐
  • 인구 대비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 비율 중국 제쳐 세계 1위...문재인 정부 방역 실패로 중국발 역병 확산
 29일 오후 발표 이후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한국 0.61%, 중국 0.51%로 제쳐
 확진자 상승폭 점점 가팔라져..."인구 대비 확진자 추산 별 의미 없다" 지적 나오기도
 인구 대비 확진자 수는 대한민국이 우한폐렴 발원국 중국을 앞서게 됐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19년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는 중국 인구가 14억3400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가 5200만명으로 나타나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중을 구해보면 대한민국이 0.61%, 중국이 0.55%이 된다.[43]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부의 대처는 참으로 가증스럽다...국민들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깨달아야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금살포에 현혹되지 말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종교 관련 논란

우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교회의 대면 예배 등을 금지하였는데 이 조치가 지나친 행정조치이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있었디.

중국 눈치보기 논란

우한 폐렴 사태로 혼란스런 와중에도 정부가 시진핑의 방한을 추진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반중정서가 올라올 때로 올라오고 전염병이 확산되던 상황에서 그걸 꼭 해야되겠냐는 여론. 결국 시진핑방한은 무산되었다

또한 중국 여행 철수 권고를 내렸다가 취소하여 지나친 중국 눈치보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발언을 하여 일국의 정상이 지나치게 친중국적 태도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후베이성 출신 및 경유자만 입국 금지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에 긴급 재난 상황에는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야 한다고 했으나, 우한 코로나 사태때는 청와대가 아닌 정부행정기관이 컨트롤타워를 맡아 청와대가 책임을 지기 싫어 행정기관에 업무를 넘긴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인영 의원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중국에 대한 혐오표출을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그런데 중국을 친구로 표현한 대목이 6.25 때 패망 직전의 김일성을 구원해준 중국의 행적을 고려하지 않은, 역사관이 부재한 발언이라 우파계열에서 비판이 일었다.

국내에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세 번째 환자가 나온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장 및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하고 국민에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라"는 메시지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참모 회의에서 '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 "국민이 손 씻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부분이 예전에도 100%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 손 씻기'를 강조한 것이다.

청와대는 이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내용을 공개하면서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사용된 병명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괄 정정했다. WHO(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른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맞지만, 주요 외신들도 'wuhan virus(우한 바이러스)' 등의 표현을 쓰고 있다.

인터넷에선 "확진자들은 손을 안 씻어서 (우한) 폐렴에 걸렸느냐" "중국엔 아무 말도 못하고 마스크까지 끼고 사는 국민 탓만 한다" "우리 정부가 중국에 저자세로 나가는데, 일본에서 발생했어도 저렇게 나섰겠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26일 대국민 메시지 발표…질병관리본부·국립중앙의료원에는 격려 전화만
대통령, 메르스 당시 "정부 대응 무능" 지적했었는데…
  • 의료계 “中 입국 중단 등 특단의 대책 절실”[44]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에서는 우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입국 중단 등 강도높은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정부에서는 중국과의 관계악화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다.

보건복지부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갑윤 미래통합당 의원과의 질답 과정에서 “(우한 코로나를 국내에 확산시킨 사람은) 애초부터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이 ‘왜 우한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한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하지 않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박 장관은 ‘중국에서 온 한국인이 최대 원인’이라는 말을 3차례 반복했다.[45]
  •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도자료에서 대구 코로나19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정부는 지난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행정안전부 합동으로 배포한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관련 보도자료에 ‘대구 코로나19 대응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가동’이라는 제목을 붙였다.정부는 22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보도자료 제목을 축약하는 과정에서 대구 코로나19라는 명사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이 나가게 됐다”며 “명백한 실수이자 잘못이라는 점을 알려드리며 상처를 받은 대구 시민과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에 더 주의와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46]
지나친 홍보논란

드라이브 스루 검진 방식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2009년 12월에 시작한 사례가 있었다. 한국에선 세계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검진을 자랑하고 있다.[47]한국식 검사 부정확하다더니···日, 슬그머니 드라이브스루 도입, 중앙일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응

과거 사드배치 반대 전력 등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이번에도 친중국적인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한 발언이었다는 변호와 주체성을 지키지 못하고 중국에 기울어졌다는 비판이 맞섰다.

 송영길, "싱하이밍 발언은 한국 정부-국민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
 박찬대, "야당이 중국포비아 확산"
 우한대 한국총동문회의 '마스크 싹쓸이' 도와준 박정,  "중국에 마스크 보내지 않는다고 해결될 문제 아니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대응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직접적 지휘계통상에 있지 않은 수도방위사령관을 대동하고 준전시상황을 선포하는 등 지나칠 정도의 제스쳐를 취하였으나, 메르스 사태보다 한층 더 심각한 2020년의 우한 코로나 사태에는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비판이 일었다.

2020-01-29 박원순 우한폐렴 대책2.gif

우한 코로나가 확산되자 박원순 시장은 악수하지말고 팔꿈치로 인사를 하라고 하며 몸소 시범을 보였는데, 엄중한 시국상황을 너무 가볍게 묘사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신천지

신천지에서 다룸

의료계의 대응

 "현장에 가보니 간호인력이 너무 힘들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대구를 살려야 되기 때문에…(대구로 지원)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최석진 대구광역시간호사회[48] 회장은 28일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울먹이며 이렇게 호소했다.
 최 회장은 "대구보훈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대구의료원을 찾아 상황실에서 간호사들을 격려했는데 현장에서 건의한 것은 전부 간호인력이었다"며 "현장 간호사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다시 투입되고 있다. 하루 이틀만에 끝나는게 아니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간호사회는 간호사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긴급호소문'[49]을 올리고, 유휴 간호사(면허증은 가지고 있지만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간호사)나 퇴직간호사 그리고 최근 면허증을 획득한 간호사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중감정 고조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과 그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사망으로 한국에서 반중감정이 더욱 증폭되었다. 이에 더하여 2020년 2~3월 경 한국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한 때에 한 중국 여기자가 미국에서 "중국 여행 제한 풀고, 한국 제한할 생각 없나?"는 황당한 질문을 해서 한국인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 "중국 여행 제한 풀고, 한국 제한할 생각 없나?" 中 기자의 황당한 질문…'적반하장' 중국 근황 [50]

이와는 반대로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자들은 한국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23)이 다이얼로그차이나 한국대표부를 통해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조슈아 웡은 “지난 시간 많은 한국 국민들께서 ‘홍콩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셨고, 응원해주셨던 한국 국민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홍콩 시민들과 함께 한국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51]

전세계서 수모 당하는 한국인

  • 지난 22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강제 귀국을 당하거나 격리 조치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25일 현재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보유국이 됐기 때문이다.[52]
  • 어려울때 친구.....정말 걱정이다 해[53]
 대구·경북 `특별관리지역` 놀란 베트남 현지 가족들, "대구·경북서 우리 자녀들 빼내달라" 요구
 베트남정부, 장고 끝 확산차단 위해 거부 결정···대구 내 베트남 근로자 1000명, 경북도 3000명 파악
 한국 정부에는 자국민 감염방지 대책 협조 요청···포기 의사결정 관여한 캇 박사, "가족들 요구 많았지만 지난 화요일 송환 않기로 결정"
 캇 박사, "사회주의 강력한 통치 시스템에 가능한 것···베트남, 즉각적 전국 휴교령 등 늘 강력한 대책으로 초기확산 대응"
 "베트남 내 中관광객, 베이징·상하이보다 덜 부유한 후베이성·우한 쪽 많았다"···국경 간 이동특성도 초강력 대응에 반영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신천지를 추적해온 중국 연구원을 인용해 "당국이 후베이성을 포함해 전역의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역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신천지 신도들을 찾아 조사하고 있다고도 전했는데요.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형 장례식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신도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54]
  • 중국 칭다오시 한 아파트.출입문에 빨간딱지 3개를 붙였습니다.방역을 위해 14일 격리한다고 적혀 있습니다.아예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양재경/중국 충칭 한인회장 : 당신 나가지 마라. 필요한 게 있으면 관리실에서 사서 주겠다. 쓰레기 버리는 건 1주일에 3번, 그때 관리실에서 문을 열어주겠다.]
 아파트 관리실은 사전 예고도 없이 문을 봉쇄했습니다.
 강제 격리를 넘어 사실상 감금 수준입니다.
 인근 교민들의 집 앞엔 감시카메라까지 설치됐습니다.
 [양재경/중국 충칭 한인회장 : 모임에 있는 친구들 집에는 다 카메라를 붙여 놨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데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
 자가 격리 14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집도 봉인됐습니다.
 [김관식/중국 광저우 한인회장 : 떼고 나가면 그날로부터 또 14일 격리가 되는 거예요. 이 사람들 얘기가 3일에 한 번씩 딱지를 떼고 그때 쓰레기를 갖다 버리겠다.]
 장쑤성 우시시 마트에선 한국인들에게 물건 판매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쑤성 우시시 교민 가족 : 조용히 마스크 쓰고 (살 수 있는), 아니면 같이 일하는 조선족에게 부탁한다든지 그런 분위기예요. 분위기가 완전히 반대가 돼서 벌레 취급당한다.][55]
  [김윤재/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사무총장 : (교민들에게) 실망감과 무력감을 안겨주었고, 우리 교민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격리 통제 조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중대한 실수이다.] 
 중국 정부는 한국발 입국자 대다수는 중국인이라며 똑같이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한국인 기피는 이제 혐오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56]

해외로 번진 사이비종교와 보수를 동일화한 비난

  • 미국 워싱턴DC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네이선 박[57]포린폴리시에 기고한 글을 통해 "한국은 발병 후 첫 4주 동안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 자원을 확충했다"며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했고,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동선을 재빠르게 추적했다"고 전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지난 27일 '사이비 종교보수단체가 한국에 퍼뜨린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현 상황을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종교정치라는 가장 오래된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중략~
 그러나 "지난주 31번 확진자로 인해 이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났다"며 "2월 18일 나타난 31번 확진자는 한국의 신종 종교 중 하나인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의 신도였다. 신천지의 신학 해석은 코로나19 사태를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천지의 예배 모습이나 신도들이 신분을 숨기는 행태 등을 자세히 전하기도 했다. "신천지에서는 예배를 볼 때 신도들이 서로 가깝게 앉아 반복적으로 '아멘'을 외친다", "한 때 신천지 신도였던 신현옥 목사에 따르면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자신들이 신천지 신도라고 밝히지 않은 채 접근해 '계획적으로 개종'시킨다고 한다",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신분을 감추라고 해 가족마저도 신천지 신도인지 모를 정도로 비밀을 엄수하고 있다"는 등이다.
 ~중략~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야외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될 수가 없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집회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고 계신다'고 주장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를 내려야한다고 입을 모아 지적한다"며 "보수주의자들의 주요 공격 포인트 중 하나는 진보 성향의 문 대통령이 중국의 공산당 정부에 너무 약하게 굴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58][59]


주한미군

 이번 결정은 한국 합참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연합사령부는 “이번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노력과 미한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한기 한국 합참의장이 먼저 훈련 연기를 제안했다”며, 이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이 상황의 엄중함에 공감하고, 연기하기로 합의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연기 결정에도 불구하고 미한동맹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그 어떤 위협에 대해서도 높은 군사적 억제력을 제공하고,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은 지난 25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가 달성될 때까지 연합-합동군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역내 가장 즉각적인 위협으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한편, 슈나이더 사령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연합훈련 조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일 정부,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침과 연동해 철저한 방역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현재 미국,일본, 호주가 참가하는 코프 노스 훈련이 진행 중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에도 다양한 합동훈련이 일본에서 조정 없이 실시됐다”며, “계획된 연합훈련들은 현 시점에서 중단 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한미군사령부는 29일 "최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주한미군의 배우자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주한미군과 관련한 네 번째"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 측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캠프 캐럴에서 복무하는 23세 남성 미군병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번 확진자는 이 병사의 아내다. 이날 주한미군 측은 네 번째 확진자는 남편의 양성 반응에 다라 지난 26일부터 자가 격리 상태에 있었으며, 현재 미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60]

북한

북한은 1월 22일자로 북중 국경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28일경에는 우한 폐렴 의심자 452명, 확진자 23명이 나와서 한국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1월 22일자로 국경을 폐쇄하였고,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 국경폐쇄후 13일이 지난 2월 2일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후 입국에 대해 입국금지 결정을 내렸다. 북한이 우한 폐렴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정보를 받았고 그 심각성을 인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은 북한에만 초기에 우한 폐렴 관련 정보를 넘겨주어 북중 국경 조기 봉쇄등 미리 대비를 하게 했다는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북한중국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우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이 아무리 친중 스탠스를 취하더라도 한중관계가 북중관계를 뛰어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앵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선포한 가운데 최고수뇌부가 있는 평양시를 철통 봉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작전은 주민건강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최고수뇌부 보위작전이라고 현지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탈북자들 소식통에 따라 숫자의 차이는 있으나 북한 내부에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고, 현재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 오후 3시 북한과 통화 : 확진자 7명 발생
1월 28일 현재 우한 폐렴 의심자 452명, 확진자 23명

중국내 탈북민의 북한으로 송환도 중단

  • “코로나바이러스 북-중 접경 도시 확산...탈북민 송환도 중단”[61]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운영하는 ‘연변라디오TV방송국’과 ‘연변일보’는 31일, 지역 보건당국(예방통제지도소조)을 인용해 연변 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31일 현재 2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북한 남양과 마주한 투먼(도문)시와 허룽(화룡)시에서 각각 발생해 ‘우한 폐렴’이 북한 코앞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북자를 북한에서 안 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연락이 왔는데, 우한 폐렴 때문에 북한에서 탈북자를 보내지 말라고 해서 중국이 못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은 김정은에 치명타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고,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처에 관광시설을 짓는 공사를 벌였다. 그러나 우한 코로나 때문에 중국 관광객 입국을 금지시킬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 획득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김정은의 통치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전문가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전 차관보 커트 캠벨러시 도시는 최근 외교 전문지 '포린 어페어즈'에 다음과 같이 기고했다.
 "지난 70년간 미국이 지탱해온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은 부와 권력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다. 바른 국내 통치를 통해 얻게되는 정권의 정당성국제 사회에 공공재를 제공하는 역할, 그리고 위기 때마다 필요한 리더로서의 조정력 등에서도 나온다."
 그러면서 미국 지도부의 이 세 가지가 "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국은 이 검증에서 낙방했다. 중국은 미국이 주춤한 틈에 생긴 리더쉽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속하고 능숙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략~
 미국 언론자유 기구 펜 아메리카(PEN America)의 최고경영자(CEO)인 수잔 노셀은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에 이렇게 전했다. "중국 정부는 사태 초기 미흡하게 대응하고 책임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 이로 인한 후폭풍으로 민심이 성나게 되는걸 두려워했다. 현재는 자국의 방역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선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감염증의 원천이 중국이었다는 사실엔 의미를 축소하면서 말이다. 또한 서방권 특히 미국 정부와 자국을 대조하면서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려 한다." ~중략~
 캠벨 전 차관보와 도시는 포린어페어스 기고를 통해 이런 상황을 영국의 쇠퇴에 비교했다. 영국이 1956년에 수에즈 운하 점령 작전에 실패하면서 "지도층은 부패의 길을 걸었고 열강으로서의 힘을 잃게 됐다" 며 미국과 비교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코로나 사태에 앞장서 대응하지 못하면, 이번 사태가 미국에 '또 다른 수에즈 순간'을 될 수 있다는 걸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日크루즈 탑승 한인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9명에 대한 구조를 거부하고 있다.

  • 정부 "日크루즈 탑승 한인 대다수 일본 연고…이송 계획 없다"[65]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는 총 3천600여명의 탑승자 중 13일 현재까지 2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크루즈에는 한국인이 모두 14명 탑승해 있다. 승객 9명, 승무원 5명 등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일본에서 "텅 비었어요"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한때는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와 몸살을 앓던 교토가 이제는 "지금이 관광 적기"라며 손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소 자학적인 문구도 불사하고 있다.15일 교토신문 등에 따르면 교토의 유명 관광지 아라시야마 협의회가 "텅 비었어요" 마케팅을 14일부터 펼치고 있다. 사람이 오지 않는 지금이 본래 아라시야마의 모습을 맛볼 수 있는 적기라는 것이다.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객의 입국 금지를 결정한 지난달 27일 이후 교토에서는 중국 관광객은 물론, 서구 관광객과 일본인 손님까지 줄었다 [66]

일, 크루즈선 미국 따라하기

정부는 당초 한국인의 이송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미국인을 구출하기 위해 전세기를 준비하기로 결정하면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주일 한국대사관과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을 상대로 우리 정부가 준비한 항공편으로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 승객 9명 중 8명은 일본 거주자고 국내 연고자는 1명이다. 한국인 승무원 5명 중에서 국내 연고자는 2명이다. [67][68]

한편, 크루즈선 탑승자 중 미국인은 17일 하네다공항에서 미국 정부가 준비한 전세기에 탑승해 본국으로 출발한다고 일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주일 미국대사관은 미국인 탑승자를 버스로 요코하마항에서 하네다공항까지 이송하기로 했다.[69]


도쿄 올림픽

도쿄 올림픽에서 다룸

대만

  • 마스크, 알콜 방역물자를 확보하라[70]
  • 25일 대만 여론조사기관 '대만민의기금회'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율은 68.5%로 지난달 재선 직후에 실시한 여론조사 때 보다 11.8%포인트 상승했다.차이잉원 정권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응답자 75.3%가 '80점 이상'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이날 기준 대만의 코로나19 감염자는 30명, 사망자 1명이다.대만은 지난 2002~2003년 유행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로 37명이 사망한 전례가 있어 이번 코로나19에 대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엄격한 대응을 취했다.대만대 공공위생연구소장을 지낸 천젠런 부총통을 중심으로 지난달 22일 중국 우한으로부터 여행자가 대만을 방문하지 못하도록 했고, 중국인의 입경을 원칙적으로 금지 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크루즈선 입항도 거부했다.[71][72]

홍콩

기적의 방역, 홍콩

싱가포르

친중국 국가, 이란, 이탈리아

친 중국 정책을 펼치는 중동의 이란에서도 사망자가 폭증했다.

 이란의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종교도시 곰에서 이달에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이나 발생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알고서도 총선(21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사실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의 보수파 정치인으로 곰이 지역구인 아마드 아미라바디 파라하니 의원은 24일 “곰에 250명이 넘는 이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 수용됐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이란 반관영 <이란노동통신>(ILNA)가 보도했다. 파라하니는 특히 사망자 수가 50명에 달한 것은 지난 13일 무렵이라고도 밝혀, 정부가 관련 사실을 은폐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미국의 중국 바이러스 대응에서 다룸

 미국 전역에서 수만 명이 사망했고 봉쇄령이 없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수 있다고 말하자, 그는 이를 반박했다.
 "그런 이야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말할 수 있는 겁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었다는 거요." 정식 면허를 가진 의사이기도 한 베커 의원은 말했다.
 "그 이야기는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의미 있다'는 주장인 셈인데 그런 논리라면 자동차도 시속 80km가 아니라 30km로 달리게 하면 사람이 덜 죽을 수 있겠죠. 우리 인생에서 모든 걸 그렇게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 나라에서 우리가 사는 방식은 다 무너져 버릴 겁니다

전 세계

사망자들의 마지막 존엄성 문제

 병원복을 입은 고인은 홀로 먼 길을 떠나야 한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타인의 접근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없는 유족의 슬픔은 더욱 깊다.
 "이 감염병은 사람을 두 번 죽이고 있어요." 밀라노 한 장례업체에서 일하는 안드레아 세라토는 말했다.
 "코로나19로 죽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격리됩니다. 누구도 가까이 올 수 없죠."
 그는 "가족은 비탄에 빠지고,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저희는 고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있어요." 세라토는 말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용할 관의 사진을 보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가져온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하죠. 저희를 믿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죽은 이의 뺨을 어루만지고, 손을 잡고, 품위 있게 꾸민 모습을 보는 것. 이런 일들을 할 수 없다는 건 매우 충격적이에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의사들은 닫힌 문 저편에서 슬퍼하는 가족을 바라보는 상황에 놓이곤 한다. 
 "저희는 이탈리아에서도 큰 장례업체인데, 다른 곳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지 상상할 수도 없군요." 
 "매장할 때 한 명이나 두 명만 올 수 있습니다. 그게 다예요." 마시모는 "아무도 할 말을 찾지 못한다. 그래서 보통 침묵한다"고 장례식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기회가 될 때마다 차에 관을 싣고 교회로 향한다고 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사제에게 축복을 부탁하기 위해서다. 
 이탈리아의 가장 암울한 시기, 의사와 간호사는 구세주 혹은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하지만 장의사는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인정을 별로 받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그저 넋들의 운송인 쯤으로 보죠." 마시모는 한숨을 쉬었다. 
 그는 사람들이 장의사를 저승의 뱃사공 카론 정도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카론은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을 나누는 강을 가로 질러 죽은 이를 저승신에게 안내한다.
 '고되지만 큰 의미가 없는 일.' 많은 이들이 장의사의 일을 이렇게 여기는 가운데 마시모는 "우리가 바라는 건 고인에게 존엄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WHO의 무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충분한 정보와 고려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은 내가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으로,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74]는 이디오피아 장관 출신이다. 이디오피아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끌려들어가 빚더미에 올라 중국에 장악되어 중국이 원하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나라이다. 그러니 WHO 사무총장도 세계인의 건강은 뒷전이고 중국정부 대변인같은 발언만 쏟아냈다.

우한폐렴 비상사태 선포 안하는 WHO···친중이 장악하고 있다 중앙일보 2020.01.29
WHO, 이제야 우한폐렴 비상사태 선포하곤 "中 대응 감명" 중앙일보 2020.01.31
중국 눈치보며 중국 찬양 발언이나 하다,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된 뒤 뒤늦게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중국 눈치보기·늦장대응 지적
中 WHO에 10조원 투자 약속

판데믹

  • 코로나바이러스판데믹일까? 현재 지점 WHO의 말에 따르면, 아니다. WHO는 많은 나라에 전염됐지만 병이 사회에 끼치는 파장과 심각성이 아직 판데믹 수준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같은 현상을 보면서 이미 판데믹에 있거나 절정에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며칠간 한국에서의 발병 사례 급증과, 이란이탈리아에서의 사망자 사례로 우려가 깊어졌다.
 사망자 발생은 두 나라에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례가 있으며, 이 바이러스가 얼마 전부터 이 나라에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판데믹은 한 단어에 불과하다. 판데믹이라고 해서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WHO에 새로운 권한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판데믹이란 단어로 이미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선포한 것이며, 가능한 한 가장 높은 경고를 발령한 셈이다.[7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에서 확산하는 것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파급 측면

한국 국내 영향

  • "길어야 두 달 버틴다"…韓 반도체 또 위기[76]
 당장 중국에 현지공장을 가진 삼성, LG, SK 등 국내 기업들은 공장을 멈추거나 제한적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의 부품·소재 공장들이 멈춰서면 이를 받아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까지 큰 타격을 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 경우, 우리나라와 중국 간 대-중소기업들의 촘촘한 공급망이 한순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중국 춘절을 고려해 재고를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지만, 버틸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두 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객사인 중국 스마트폰, TV, 가전업체들의 조업중단이 길어지면, 납품 자체가 어려워져 실적악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원자재 공급을 받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 역시 수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어쩔수 없이 공장을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내수·생산·수출 동반추락…한국車 덮친 `트리플 위기`[77]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에서 생산하던 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문제가 본격화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이날 내부 담화문을 내고 "중국에서 기업 출근제한을 실시함에 따라 당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일부 업체 생산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우리 공장별·라인별 휴업 실시까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사적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현 사태를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멈춰버린 `세계의 공장`…부품·소재 수급 비상[78]
  • 신종코로나 유탄…쌍용차 1주간 휴무·현대차 "생산중단 불가피"[79]
  • "웬만하면 안 나가요"…음식점 울고 간편식 불티[80]
  • 우한發 ‘신종코로나’ 3번→6번→6번 연쇄감염…유통업계 ‘패닉’[81][82][83][84]
  • 신종 코로나 공포'…유통업체 오늘만 4곳 영업 중단[85][86]
 면세점 3곳, 마트 2곳, 영화관 2곳 등 7곳 휴업, 롯데·신라면세점 제주점, 영업 중단
  • 1월 수출 6.1% 감소…1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87]
  • 코스피는 지난 거래일보다 4% 가까이 내리면서 208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2018년 10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주요 아시아 증시와 비교할 때도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11원 오른 1220.2원에 마감했습니다.[88]


  • 현대차는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울산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등을 정밀 방역하고 있다.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밀접접촉자 5명과 동일 그룹원 전원도 자가격리시켰다. 현대차는 "최종 폐쇄 범위 및 기간 등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89]
  • 삼성전자 관계자는 29일 "경기 용인시 기흥사업장의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반도체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구내식당 전 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사업장 내 접촉자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내식당은 내달 1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으며 상황에 따라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도 있다.[90]




백신개발

우한 폐렴 치료제에서 다룸

함께 보기

각주

  1. 20201.1.19 기준
  2. CFR = (사망자수)/(검염자수)*100
  3.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19) 우한 중앙일보 2012.12.06
  4. 동아일보 2020년 9월 24일
  5. 아시아경제 2020년 3월 5일
  6.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symptoms-testing/symptoms.html
  7. https://www.who.int/docs/default-source/coronaviruse/situation-reports/20200306-sitrep-46-covid-19.pdf?sfvrsn=96b04adf_4#:~:text=For%20COVID%2D19%2C,infections%2C%20requiring%20ventilation.
  8. _111055973_3.1.png WHO 손 소독제 사용법
  9.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216610 우한 폐렴: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
  10. https://foreignpolicy.com/2020/01/25/wuhan-coronavirus-safety-china/?fbclid=IwAR34MtUoJ8DQnAjij1kZWFFz4_smZV7zKH-2kQmFTiF_MXr5XYJZSa0mF9I The Wuhan Virus: How to Stay Safe
  11. https://foreignpolicy.com/2020/01/25/wuhan-coronavirus-safety-china/?fbclid=IwAR34MtUoJ8DQnAjij1kZWFFz4_smZV7zKH-2kQmFTiF_MXr5XYJZSa0mF9I 구글번역
  12.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3808
  13.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143000009
  14. https://news.joins.com/article/23707201
  15. https://hankookilbo.com/News/Read/202001251655731376?did=PA&dtype=3&dtypecode=3999 영국 매체 “2017년 우한 바이러스 유출 경고했다”
  16.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0.01.30.927871v1 Uncanny similarity of unique inserts in the 2019-nCoV spike protein to HIV-1 gp120 and Gag
  17. https://news.joins.com/article/23718867
  18. https://news.joins.com/article/23718867
  19.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796277&date=20200227&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中 방역 리더, 기자회견서 "코로나 발원지 中 아닐 수도"
  20. 0000481498_001_20200326200225831.jpg 이탈리아 16개 연구센터가 코로나19 환자 5,830명을 공동 조사해 미국 코넬대 학술 플랫폼(arXiv)에 실은 논문에 등장하는 그래픽. 2월 20일 롬바르디아주 코도뇨에서 첫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Period 2) 실제 발병은 1월 1일 시작돼 소강상태를 거쳐 2월 이후 수십 명 단위로 늘기 시작한다(Period 1). arXiv 캡처
  21. The Science Times 2020.1.28/
  22. 조선일보 2020.1.24
  2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252089343805
  24. ‘1,000병상 10일 완성’…中 우한 훠선산 병원 진료 시작 中, 신종코로나잡기 속도전…보름 만에 응급병원 '뚝딱'
  25. 연합뉴스 2020년 2월 5일
  26. 팡빈이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에서 직접 쓴 글. 모든 시민이 저항한다, 인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라는 뜻이다.
  27. 신종코로나 급속 확산에 시진핑 비판 잇따라…"중국 망쳤다" 중앙일보 2020.02.06들끓는 中민심 "속이고 책임 전가… 시진핑 물러나라" 조선일보 2020.02.07
  28. ‘시진핑 책임론’으로 번지는 코로나 사태 한겨레 2020.02.06.
  29. [사설]‘우한폐렴이 중공의 아킬레스건을 드러내다(Virus exposes China’s Achilles’ heel)'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 2020.02.07
  30. 의협신문 2020년 1월 20일
  31. 조선일보 2020.1.24
  32. BBC NEWS KOREA 2020년 1월 26일
  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584&aid=0000010235 신천지대구교회·청도대남병원 집단감염 중국 우한에서 들어왔다
  34. http://kr.china-embassy.org/kor/zgzt/2020FYFK/t1738444.htm "중국의 전염병 대응 노력은 감사하고 존중 받을 만하다"
  35. 0002971337_001_20200130065421617.jpg 한·중 근·현대사 관계
  36. 양비론으로 일단 정부말 들읍시다.
  37. 0000029151_001_20200205162606566.jpg 중앙일간지 코로나 바이러스 표기현황
  38. http://m.newspim.com/news/view/20200427000928 앞으로 코로나19 보도에 '패닉·대혼란·대란·공포·창궐' 표현 못 쓴다
  39. 왜 국내서 마스크 구매하기 힘든가 했더니…중국으로 다 나갔네
  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26137 정부, 내일부터 마스크 수출 제한…"마스크 대란 없애겠다"
  4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10071&date=202002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정부 믿으라"던 文대통령, 사흘만에 "국민도 방역 주체"
  42.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63&fbclid=IwAR0QVMOXOzuRFRqv4ql34uLT1nJva2x473MQvClacqrTONFQCTO94rUszJE 강릉 가톨릭관동대 중국인 유학생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무증상 입국”
  43. 28953_38289_5710.png 확진자 중국 한국 비교
  44.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2/01/2020020100024.html 의료계 “中 입국 중단 등 특단의 대책 절실”
  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379648 박능후 “코로나 가장 큰 원인은 中에서 온 한국인”
  4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977662&sid1=001 '대구 코로나' 쓰지 말자 호소했는데···보도자료에 쓴 정부 "죄송"
  4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84989 [영상]日만 빼고 세계 극찬…韓 '드라이브 스루' 또 진화했다
  48. http://www.daegunurse.or.kr/ 홈페이지
  49. medium.jpg 간호사 동참 호소문
  5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796317&date=20200227&type=2&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중국 여행 제한 풀고, 한국 제한할 생각 없나?" 中 기자의 황당한 질문…'적반하장' 중국 근황
  51. https://kr.theepochtimes.com/%ec%a1%b0%ec%8a%88%ec%95%84-%ec%9b%a1-%ed%95%9c%ea%b5%ad-%ed%99%95%ec%a7%84%ec%9e%90-%ea%b8%89%ec%a6%9d-%ec%95%88%ed%83%80%ea%b9%8c%ec%9b%8c-%ed%95%9c%ea%b5%ad-%ea%b5%ad%eb%af%bc-%ec%97%ac_520668.html 조슈아 웡 “한국 확진자 급증 안타까워… 한국 국민 여러분 함께 힘내세요!”
  52.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8567&date=20200225&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전세계서 수모당하는 한국인, 외교부는 '엄중 항의'가 전부
  5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10&sid2=307&oid=025&aid=0002978546 중앙일보[박용석 만평] 2월 26일
  54.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32344&date=20200227&type=2&rankingSeq=7&rankingSectionId=104 대륙으로 번진 '신천지 논란'…중국 정부, 신도 추적
  55.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32324&date=20200227&type=2&rankingSeq=9&rankingSectionId=104 중국 일부 지역서 한국교민 집에 '빨간 딱지'…사실상 '감금'
  56.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796633&date=20200228&type=2&rankingSeq=3&rankingSectionId=104 "한국인이 감염 숨겼다" 가짜 뉴스…도 넘은 '韓 기피'
  57. 기생충 영화에서 이선균이 연기한 박사장의 영어이름이기도 하다
  58.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9823&date=20200229&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美언론 "韓코로나 승리 선언 찰나···신천지·정치에 발목 잡혀"
  59. 한국의 우한 폐렴 확산은 사이비종교=보수주의자들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6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4492966&date=20200229&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주한미군 병사 아내도 코로나19 확진…미군 관련 4번째 사례
  61.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coronavirus-northkoreadefectors “코로나바이러스 북-중 접경 도시 확산...탈북민 송환도 중단”
  62. https://www.bbc.com/korean/news-52000121 코로나19: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추이 정리
  63. 한국도 미세먼지등이 사라졌다. 중국 공장의 멈춤의 효과
  64. 트럼프의 전임자 오바마 정부의 관리들의 입을 통해 트럼프를 비판하고 중국을 띄워주고 있다.
  65.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01339&date=20200214&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정부 "日크루즈 탑승 한인 대다수 일본 연고…이송 계획 없다"
  66.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5675&date=20200215&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4 "인간보다 원숭이 더 많다" 관광객 발길 뚝 끊긴 교토의 자학
  6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5682&date=20200215&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美전세기 구출 본 정부···그제서야 "日크루즈 한국인 구출 검토"
  68. 0002975682_001_20200215201902741.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 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 객실 발코니에 15일 태극기가 걸려 있다.
  69.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03028&date=20200215&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0 정부, 일본 크루즈선 탑승 한국인 대피 검토…日에 협조 타진
  70.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마스크 양보'운동도 일어나고 있는 타이완에서 마스크나 알콜 사재기 현상은 없습니다. 민도도 높지만 [차이잉원]] 총통이 나서서 대중국수출을 금지하고 밀수도 적극 단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차이총통은 마스크와 알콜 생산, 백신연구개발을 독려하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차이총통 행정부의 지지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이완인의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도 높였습니다.
  7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10328 차이잉원 뜨고 아베 지고...우한코로나 대응이 가른 지지율
  7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484279 "코로나 대처 잘했다" 대만 차이잉원 지지율 68.5% 급등
  73. 우한폐렴에 초토화 되고 있는 유럽에서 일찌감치 중국과 결별한 체코의 진가가 빛나고 있습니다. 일찌기 프라하의 봄을 이끈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살아 있는 체코 프라하 시장은 베이징을 버리고 타이베이를 선택했습니다. 또 중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티벳을 지지했습니다. 이태리도 일부 정치인들이 중국의 이태리 원조는 사기극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탈율럽당 당수 나이젤 퍼라지는 이제 서방세계가 중국공산당과의 관계를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74. Tedros Adhanom Ghebreyesus wikipedia
  75. https://www.bbc.com/korean/news-51625231 코로나19: 세계보건기구 '전 세계가 판데믹에 대비해야 한다'
  7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5&aid=0000844424&sid1=001 "길어야 두 달 버틴다"…韓 반도체 또 위기
  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9&aid=0004511028 내수·생산·수출 동반추락…한국車 덮친 `트리플 위기`
  7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9&aid=0002584819&sid1=001 멈춰버린 `세계의 공장`…부품·소재 수급 비상
  7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1370456&sid1=001 신종코로나 유탄…쌍용차 1주간 휴무·현대차 "생산중단 불가피"(종합)
  8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417031&sid1=001 "웬만하면 안 나가요"…음식점 울고 간편식 불티
  8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3434857&sid1=001 우한發 ‘신종코로나’ 3번→6번→6번 연쇄감염…유통업계 ‘패닉’
  82. 20200131514479_20200201090204942.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늘어난 이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31일 오후 서울 잠실 한 복합쇼핑몰 매표소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83. 20200131514474_20200201090204965.jpg 한일관 입구에는 “고객님께, 저희 한일관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했다”며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 주 수요일, 2월 5일 까지 휴무하니양해해 달라"라고 공지했다.
  84. 20200131514470_20200201090204996.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늘어난 이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31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4616445&sid1=001 '신종 코로나 공포'…유통업체 오늘만 4곳 영업 중단
  86. 0004616445_001_20200202194107464.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구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87.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09883 1월 수출 6.1% 감소…1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8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37&aid=0000232006 코스피 폭락, 환율 급등…'코로나 몸살' 앓는 경제
  8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727893 현대차 울산2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가동 중단
  9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37834&date=2020022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삼성 반도체공장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공장 정상가동 중"